칠순기념~라오스 여행
라오스 여행에 참석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현지 기후 조건이 더운 날씨에도 탈 없이 무사히 잘 다녀와서 감사했습니다
4/17일 밤늦게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DOUANGCHAN PLAZA HOTEL 도착해서
술 꾼들이 한방에 모여 도착기념으로 영근이가 가지고 간 팩소주 한잔씩을 하면서
떠드느라고 옆방 여친들 까지도 잠을 설치고 ~~~ ㅎㅎㅎ
4/18일(목)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선진외국의 수도에 비해서는 소박하고 순수한 도시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이루어진 비엔티엔안에서 가장오래된
사원 '왓사켓' 사원과 대통령궁을 구경하고
경비행기(LAO SKYWAY)로 약40분 거리 북쪽에 있는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으로 이동했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쾅시폭포'를 들러서
'왓시엥통' 사원으로 라오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사원중 하나로 화려한 금장식과
유리 모자이크가 인상적이 었다
메콩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 정상에서 지는 해를 구경하느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앉아서
일몰 시간을 기다리기도 하고,
울 친구들은 칠순이라고 다리가 부실해서 못 올라 간 친구들이 많았다 ㅋㅋㅋ
여친들 중에 영숙이하고 연이가 가볍게 올랐고 ㅎㅎㅎ
내려와서 소수민족들이 장사하는 '몽족 야시장' 을 구경했다 수공예품 및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게 우리네 재래시장 과 매우 비슷해서 재미가 있었다
매콩강을 끼고있는 식당에서 우리는 스테이크 와 함께 신나게 수다 떠들어 가며
그곳 LAOBEER 와 함께 라오스 보드카를 마시면서 매콩강에 밤을 즐겁게 보냈다
4/19일(금) 방비엥에서
어둠이 가시는 새벽에 승려들의 탁발 보시로 시작되는 행열은 우리에게는 매우 흥미로웠고,
일행13명이(나머지는 호텔에서 자고있고 ~) 호기심에 구경하러 갔고 진영호만 탁발 행열에 참여했다
우리는 호텔식사를 하고 왕궁박물관 과 왓 마이사원을 구경하고 미니밴 3대로 나뉘어서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방비엥(VANGVIENG)으로 약4시간을 이동해서 수중 동굴인 탐남동굴을 튜브를 이용해서 더위를 시원하게 옷을 흠뻑 적시고 어린아이들 처럼 재미가 있었다
기분좋게 하늘을 나는 '짚라인'이 8코스로 신나게 모두 참여를 하고 다들 좋아했다
그리고 방비엥은 물살이 적절해 '카야킹'을 즐기기에 최적명소로 직접 노를 지어가며 모두들 즐겁게
카약킹을 즐겼다
널리 알려진 유명장소 '블루라군' 으로 이동해서 나무위에서 다이빙을 즐기는것이 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기분 좋은 장소로 나도 한번 뛰어 내려봤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롱테일보트'를 타고 흐르는 강물을 따라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즐거움이 상쾌하기까지
했다
특이하게도 물소들이 물속에서 즐기는 모습들이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롭고 인상적인 풍경이었다
더욱이 다들 좋아하는 1차 전신 맛사지 1시간30분을 받고 개운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4/20(토)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불교유적지로 국가의 상징인 탓루앙은 황금빛으로 된 황금사원을
구경하는 동안 현지 기온이 40도를 오르는 무더위로 2차 맛사지 를 2시간 먼저 받고 나서 현지음식
저녁만찬으로 친구들의 우정을 나누며 우리들의 라오스관광을 마감을 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하지 못 한 친구들에게 아쉽운 마음 입니다
이동거리가 길고 무더운 날씨 가운데 여행을 함께 한 울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모두 사고없이 잘 다녀올 수 있어서 넘 감사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수고해준 김연총무,현영숙회계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이승일, 총무:김 연 회계:현영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