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성도 위로예배>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고ㅇㅇㅇ성도님이 하나님의 정하여
주신 연수가 다하여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그 동안 삶의 자리에서 가족들을 위하여 애쓰시며,
노년에는 병마로 인하여 안타까워 하시다가 이제 76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아오니 성도님의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시들고
말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인줄을 저희들은 알고 있아오나,
그러나 이 시간 고인 앞에서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다시한번 인생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유족들과 친지들과 함께한 모든 이에게 믿음 안에서 위로 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에게 함께하셔서,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로서 마음속에 감동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권면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선한 싸움 잘
싸우고, 달려갈 길 다가도록 믿음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장차 천국에 들어가 의의 면류관 쓰고 영광가운데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믿음과 소망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모든 장례절차를 주님이 주장하여 주옵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시며, 믿음이 없는 이에게 주님을
영접케 하시며, 특별히 온 유족들이 슬픔과 낙망 속에 살지 않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며,
유족들과 온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