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교회에서 교회명의 대지위에 아름다운 교회당을 세워보는 것이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꿈일것이다
1986년 10월에 한 지방도시에서 개척
지하 35평 - 보증금 600만원 (모두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개척멤버 교사들3명 그리고 가족 (아내와 아들)
개척1년 교인 40명으로 부흥
개척1년 교회대지구입 - 지방도시에서는 대지비용이 큰 액수가 아니라 대지구입하기가 용이함
교회건물 약60평 조립식 건축물로 건축 ( 이 당시에는 조립식 건축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단계여서 문제가 많았음
교회개척1년6개월만에 교회명의 대지위에 교회당 (비롯 조립식이었지만) 대단한 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1991년 2번째 개척
역시 중소 개발도시지역에서의 개척
단독주택 30평짜리 임대
거실에서 가족들만 (아내와 아들) 개척
매일 전도, 개척1동안 3가족 전도와 양육 - 역시 가정에서 개척하는 것이 무리인것 같아 넓은 곳을 찾아 지하실로
예배장소를 옮겼으나 지하에서 1년을 지내도 교회는 부흥되지 않음
대형건물 4층으로 예배실을 옮기고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고 양육하였더니
출석교인 100명으로 성장
교인들의 기도와 그들의 헌신으로 교회당 건축
이미 기존에 있던 예배당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하여 교회당으로 사용함
이 이야기는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교인들이 소박하였고 순수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천막을 치고도 교회가 성장하였고 건축하기에 쉬웠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대지를 구입하려면 평당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주어야 대지를 매입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척교회가 임대교회에서 교회건축을 한다는 것은 점점 어려운 실정입니다
임대교회들이 교회건축을 무리수를 써서 건축함으로 결국에는 경매에 처분되거나 헐값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양도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건축하는 이야기를 저희 경험을 통해 기록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