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센터 내 멀티플렉스, 도요다 신차 INNOVA홍보
* 씨티센터 내 삼성몰
* 씨티센터 내 피자 헛
* 씨티센터 내 KFC
* 씨티센터 내 베스킨 라빈스 31
* 씨티센터 내 지오다노 매장
* 씨티센터 내 스테이셔나리 샵
켈커타 하면 떠오르는 것들....개, 빈민, 마더테레사, 더러움, 릭샤....
지금 켈커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눈을 뜨면 도로가 새로 포장되어있는 것을 보는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내가 거주하는 솔트레이크(salt lake)는 계획도시로 한국으로 치면 일산신도시에 해당한다.
각 지역은 알파벳으로 나뉘어 있으면 모두 중앙에 위치한 공원을 기준으로 같은 모양이다.
솔트레이크에 온 첫날 집을 나왔다 4시간을 헤멨다...걸어도 걸어도 똑같은 모습들....
솔트레이크는 sector1~5로 나뉘며 특히 5지역은 금싸라기 땅으로 변모해 IBM센터 등 국제적인 기업의 지사나 비즈니스형 건물, 그리고 부유층과 외국인을 겨냥한 고급 음식점 들이 들어서고 있다.
솔트레이크에 위치한 씨티센터를 바라보면서 인도의 발전속도를 실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백화점을 능가하는 현대적인 시설들과구매력을 갖춘 소비자....이에 발 맞추어 일주일에 몇개씩 늘어나는 매장들....벌써 24시간 편의점식 약국이 들어서고, 편의점을 갖춘 복합 주유소가 들어선지도 이미 오래전 일이다.
뉴마켓이나 구 시가지를 둘러봐도 변화는 마찬가지이다.
한국제품이 속속들이 들어와 있고 일하기 싫어하고 게으르다는 켈커타거주인에 대한 인식은 적어도 시장에서는 버려야 한다.
공항을 가는길에 시원하게 닦여진 엄청난 크기의 신도시터를 바라보노라면....켈커타의 변화는 시작에 불과함을 느낀다......
첫댓글 정말 다들 캘커타하면 더럽고,가난한 빈민들이 있는.....시티오보조이의 캘커타를 떠올리는데....정말 생각과는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