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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츠와 마유미는 1951년생으로 이제 환갑을 넘긴 나이가 되었다.
이 노래는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와 함께 우리나라에 알려진 엔카 중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로 꼽힌다.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뜻도 모를 이 노래를 많이도 불렀고...
그때만 해도 당당히 내놓고 취급도 하지 못하던 시절이어서...
어느 레스토랑이나 가페에서 논노 잡지나 이 노래가 나오면 꽤 괜찮은 곳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이츠와 마유미가 직접 곡과 가사를 쓰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황혼의 공원에서...
떠나가려는 연인을 붙잡으려 호소하는...
애절한 목소리의 사랑노래이다.
소위 일본 스타일의 포크송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심수봉씨가 그랬듯이... 작사 작곡을 하고...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음색과 톤은 다르지만 싱어송 라이터라는 점이나...
사랑, 연인, 그리움, 이별, 당신, 낙엽, 담배...등의 구절을 즐겨 사용하는 점등이 너무 닮았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감히 오리지날을 따를 수 없다.어쩌면 이리도 노래를 잘할 수 있을까?
감정이 터져 나올 듯 나올 듯...끝내 절제되어 가슴 속에 사르르 삭히는...
내용을 잘 모르고 들어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오히려 완숙미가 더해져 듣는이의 가슴을 파고 든다.
연주는 honner special 20 Ab키이며 1st 이다
고이비또요(연인이여)-완성(Ab)1st-(2.93MB).mp3
첫댓글 멋져요~~ 전 트레몰로 한가지만 할 수있는데~~
다이아토닉 멋있는데 어려워서 못했거든요~~
잘 듣고 갑니다.
트레몰로도 다이아도 각자의 개성이 있는것 같아요~~곡에 따라 어울리는 악기로 고른다는게 장점이기도 하구요~~
설명까지 곁들이니 정말좋으네요
네 그러네요~앞으로는 좀더 상세한 설명도 넣겠습니다~
겨울님. 이제 다이야토닉이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밴딩인지 튜닝인지 분간도 안가고요, 비브라토도 너무 깨끗합니다. 좋은 연주 듣고 보니 먼지 쌓인 나의 하프들이 불쌍해지기 전에 얼릉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 👍 👍 ...
단거님 여기서 뵈니 새삼 반갑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주는 당연히 밴딩 이지요~단거님도 다이아토닉 연주 한곡 올리세요 듣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요! 함께 공부하는 팀이라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한밝뫼님 저도 같은반 동급생이라 너무 좋습니다~~
일본곡이라는
선입견만 지우면
눈물을 부르는 곡이지요.
그루미선데이나
섬집아기 같은
우울.
그 자체의 곡이라
생각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