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자연을 사랑하며, 山오르기을 마다하지 않는 삶을 살아온 메아리朴이
올봄에 천주산 꽃길을 오르면서 좋은 산친구들을 만나서, 구성된 침목회가 새로히 단장하여
"山오름회"을 정식으로 결성하여 운행하게 되였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산동호 산님들께서 앞으로 발전 되여가는 모습들을 같이 즐겨 보면서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을 구경하시면서 많이들 사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92년 04월11일~05월30일= 49박50일을 단독종주
(설악산에서 금정산까지 태백산맥을 종주할때 사진)
태백산맥 종주을 떠나기전에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서 만산에 계신 산신들께
성의껏 준비한 음식들을 올리면서 안전산행을 기원 했습니다.
진해: 군항제 마치고 4월11일에 설악산을 찾았는데 때마침 폭설이 내려서
죽음의 고비을 3번이나 넘기면서 1구간인 설악산~오대산 구간을 벋어날수가 있었다.
불영계곡 진조산을 지나며 만난마을을 지날때 아지매께 부탁하여
국수1단 통체삶아서 고픈배을 체우며 막걸리도 한병하며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가져 봅니다.
고비을 넘기고 4월이 되니 봄나물 천국이 펼쳐 집니다. 나물밭속에서 휴식을 즐깁니다.
지천에 있는 더덕을 케서,주부식으로 먹기도 했습니다.
산야속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
통리:- 백병산에 오니 바위능선에 남근석이 뻐떡서서 반깁니다(대한민국 산야중 최고의 남근석)
마중 지원온 우리꽃님 회원들= 꽃밭속에 꽃들
경주 단석산에 지원하려온 메아리산악회 회원님들
간호사 하는 정아회원이 검사기을 가져와 건강체크도 해주고 영양제도 한방~ 감사 했습니다.
우린 불영계곡서 지원온팀 들에게 전날에 흙을 뿌리며 달려하는 납닥바리(삸) 짐승애기를
회원들께 혼줄났던 애기을 들려주면서 지원온 산님들과 만남을 나누며...
애기나누는 뒷편 텐드가 49박50일동안 함께한 현대텐트
온다리에는 상처투성이 이고... 지형을 살피면서...
종주길을 위로와 격려을 해주려 올라온 회원님들과 함께...
태백산맥 종주을 49박50일 단독종주 성공후 북문도착 기념
단독종주 성공후 북문도착후 밝게웃는 메아리朴
종주성공을 기념하기위해서 환영식에 참석한 메아리 산악회 회원
mbc윤주필 아나운서가 올라와서 촬영후 mbc 17시뉴스+mbc 마감뉴스 방영
KBS1방송 뽀뽀뽀 마치고, 생방송 15분 출연함
태백산맥을 단독종주에 성공하고 금정산에 돌아와서 삼펜을 터드리며 환영식 장면
1994년 태백산맥 가이드종주를 떠나기 전에 눈밭에서 산신제을 올리면 안전산행을 기원
영덕군 강구면 고향을 지나면서 누님께 부탁하여 비벼먹었던 메아리표 자연산회 파티
수백다라이 넘께 비벼 대접한 이 회맛을 모르면 메아리 회원이 아니다.
첫댓글 대단하다는 말하는 것도
부족한 느낌이 드는---
자연을 진정 사랑하는 산악인의 전설입니다
과분한 말씀,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언제나 내분수에 맞게, 간장종지 같은 인생. 삶에 욕심내지 말고
자연과 더불어서 내삶의 길을 걸을 뿐 입니다.+해병대의 투절한 정신력으로...^.^
우리는 누군가의 인생스토리를 보면서
메아리 같은 울림을 느끼지요
대장님 을 뵈며 그런분중 한분이십니다
ㅡ
대장님께서는 산을 위해 태어나셨는지
산이 대장님을 위해 있는지...(감히 생각합니다)
ㅡ
멋지십니다
앞으로 더 더
부라보 입니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서 작은것에 만족하며 간장종지 밖에 안되는 내삶의 길에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해병대서 배운 정신력으로 우직하고
고집 서럽게 내 갈길만 가는놈, 노후 삶을 자연과 더불어서 고운추억 만들며 살다가
미련없이 하늘에 별이 되여 떠나 가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