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습니다. 니세코 원정팀 3박4일간의 기록 짧게 사진과 함께 남겨 보도록 하겟습니다.
취합과정이 늦어서 여러분께 짧게씩이라도 삿포로 의 눈과 함께 AllOne 21명의 가족사진도
함께 한편의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인천 공항사진과 출발은 항상 비슷하기에 패쑤 하고
어느덧 인천을 떠난 LJ201 편은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삿포로에는 지난 10년동안 2월 관측사상 최고의 눈 적설량을 보이고 보시는바와 같이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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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ne 식구들을 안내해줄 현지 뻐수 아 이뻐스 잡아오느라 고생햇습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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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원보드 로고는 아니지만 AllOne 전세 버스 입니다. 단체기에 가능한 일정 이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하여 오따루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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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후는 어쩌고 인구는 어쩌고 적설량이 어쩌고 현지 가이드 욱'S 입니다.
마이크 잡고 예전에 햇던것처럼 머 이번 원정 21명중에는 4명~5명을 제외한 처녀 원정분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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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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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를 가시는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셔야 할 북해도 생초콜렛 로이스 초콜렛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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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이 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인 항구 도크시설이 마련되고 대형선박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어 방치되었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이루어졌으며, 20세기 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됐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하의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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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운하앞에서 단체 사진 이사진 이후로 단체사진이 없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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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관광 한코스 하고 나니 배가 고픕니다. 지금으로 부터 8년전 AllOne 원정 1기에 갔엇던 회전초밥집
다시 물어 물어 찾아 갔습니다. 장인 초밥처럼 아주 이뿌고 한점한점 장인의 손길은 아니지만 전국구 체인인
토피 라는 일본 대중적인 회전 초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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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사진은 개별적으로 친분있는 분들의 사진을 보시고 몇점 보여드리면
오도로 입니다. 이건 한점에 330 엔 (약 한화 3600원 우와 싸다 한국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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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엿더라 암튼 한점한점 입에서 녹는건 한국에서 먹는 맛하곤 확실히 다릅니다.
일본의 초밥은 숙성이 생명이고 한국의 초밥은 활어 (갓잡은)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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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수그리 벌써 나마비루 한잔씩 땡기고 한잔더를 외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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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여행이 첫 해외 여행이라는 국이 신나게 흡입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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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건 먹었고 이젠 호탤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보이시는지 대구에서 오신 건빵님의 개인용 냉장고 속엔 이슬이 팩소주가 가득 캑
편육에 새우젓까지 싸오셧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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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첫날 밤이 깊어 갑니다. 잔잔히 잔잔히 한잔 한잔 술판을 벌립니다.
호탤로 오기전 쿠첸역 마트에서 산 주전부리 및 술은 상상에 맞깁니다. 그냥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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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빠질수 없는 사케 남산 과 예비수 기린이찌방 삿포로클래식 (일본의 3대 맥주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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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 없는 북해도산 로컬 사케 남산 ㅎㅎ 맛은 백화수복과 비슷하지만 달달 합니다. 비싼거 사면되요
일본에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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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명한명 이제 슬슬 판이 커저가는대 그래도 단체컷 한번 또 날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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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준환이 동생이 커갑니다. 한번 망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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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명두명 잠자리로 국이천사는 쓰러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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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첫날밤의 사진 자세히 보시면 누가 보이는지 그건 직접 물어보세요 심령사진같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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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부터는 AllOne 의 만담군 이자 봉탤의 문지기 카나양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여행기가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2일차 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