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 선생님께서 10여년의 수련 끝에 깨달음을 완성한 과정을 진실되게 기록한
[선계에 가고 싶다]가 1997년 출간이 되어 당시 많은 수련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1998년 1월 정신세계원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으며,
그 때 모인 몇몇 분이 문화영 선생님을 모시고 자발적으로 개설한 수련장이 수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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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명: 수선재, 선도의 나무를 가꾸는 집
수선재는 뿌리가 우주에 닿고 줄기가 하늘에 닿아있는 나무이고,
학생들은 나무에 달린 한 가족이다.
2. 회훈: 선인화. 맑게 밝게, 따뜻하게
3. 로고: 팔문원, 우주를 형상화 해놓은 선화로서 각 문은 의, 예, 인, 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4. 설립목적: 선계수련을 통해 보통 사람들이 선인류(선인)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는지 실험하는
우주적 집단 시범 프로젝트
5. 입학 조건: 신체적 자립, 경제적 자립, 정서적 자립
6. 졸업생: 선인류, 선인
7. 기본 명제
- 우주의 창조 목적은 진화이다.
- 지구는 급속 진화를 위한 학교이며, 공부하러 온 학생들은 각 곳에서
온 우주의 인류(천수체)로서 소정의 공부를 마치기 전에는 자신이 온 곳으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지구의 윤회 시스템에 의해 돌고 도는 공부를 한다.
- 인생의 목적 또한 진화이므로 생로병사에 초연하고 길흉화복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8. 기본 그릇: 겸손
9. 공통 필수 과목
- 호흡 명상
- 단체 공부: 서로 거울이 되어주고 보고 배우기, 한마음으로 더 잘하기
공부할 수 있는 공간, 책상, 걸상 등의 집기, 먹을거리 직접 마련하기,
아름답게 단체 생활하기, 학교 알리기, 무엇보다 스스로 걸어 다니는 상표가 되어
좋은 학교 임을 보여주기
- 단체공부로 갈 수 있는 곳: 선계 입구
10. 나만의 맞춤형 공부
- 공부의 시작 나는 누구인가?
- 입학 전 세가지 자립조건 중 미진했던 공부 마무리하기
- 자신이 살아오면서 행했던 일들에 대해 갚기(자기 책임 원칙과 업해소)
- 넘치는 부분을 깍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섬세하게 갈고 닦아 자신을
아름다운 원으로 만들기
- 소명 찾기와 신화 이루기
11. 선계수련의 단계
- 초각: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단계
- 중각: 마음의 위력을 알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단계
- 종각: 우주(조물주)와 일치되는 단계로서 최종 도착지는 무심(우주심)
* 수선재는 정심, 항심, 집심 등의 1% 마음공부를 위한 곳
12. 선서와 천서의 구분
- 선서: 교장선생님을 통해서 전달된 무파장 천서와 말씀
- 천서: 2009년부터 학생들을 통해서 수신된 천서
* 2006부터 선서 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 이전에 출간된 [천서 0.0001]은 선서임
13. 별칙
- 스스로 가동하여 공부를 진행할 수 있을 때까지는(중각 2단계) 소정의 과제부여와
시험을 통한 합격, 불합격 등의 과정이 있을 수 있음
- 본인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자퇴가 가능
- 수선재의 존재 목적은 학생들 한명 한명이 수선재가 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없어지기 위한 것임
* 탈종교, 탈정치를 지향함
14. 학생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단체
- 생태명상공동체 선애빌
- 수선회
- 선문화진흥원
- 선애학교
- 도서출판 수선재
- 아루이 프로덕션
<공부할 문제 >
1. 회훈과 입학조건에 대하여 의견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