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510m)~수락산(640m)~사패산(552m)~도봉산(740m)~북한산(837m)** 일명; 불,수,사,도,북 강북5산 종주산행~~ 거리 ;44km 시간 ;22시간30분 (알바;1시간 휴식시간;1시간 20분) 작년 7월30일 열정적 더위 중복에 맞춰 화대종주를 마치고, 뭔가 한번 내달리고 싶은 충동이 대장의 마음을 간지럽히기 시작합니다. 산바람님이 지나가는 소리로 한말씀 하십니다. "우리 불수사도북 산행한번 할까요??? 맞다!!! 불.수.사.도.북~~ 까막게,순간 잊고 있었던 불수사도북!!! 지체없이 콜을 외치며,산행방에 공지를 올려봅니다. 열정,대덕님 산꾼,이춘형님 길잡이,산바람님,대장 다시한번 뭉쳐보는 노을백두 1기팀 4명 공릉역1번출구에서 밤 9시 10분에 출발!! 공릉동 밤거리를 지나 원자력 병원을 거쳐 백세문을 통과 종주산행의 시작을 알리며,불암산을 向하여 고고씽!! 3월초순의 약간은 쌀쌀한 날씨와 휘영청 밝은 달이 산행에 운치와 최적의 산행날씨를 선물해 줍니다. 불암산 들머리 공능산 백세문입구~~ "불수사도북"종주산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불암산 정상까지 3km~~ 거침없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불암산 정상을 빼고는 온산이 육산길~~ 걷기 편한 흙길을 깜깜한 밤 휘영청 밝은 달빛이 우리의 앞길을 훤희 비춰줍니다. "달밤에 체조합니다~~ㅎㅎ"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계동 황홀한야경~~ 처음 접해보는 불암산 정상~~ 정상이 온통 바위로 뒤덮힌 웅장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어둠의 자식들~~~ㅎ 공릉동 야경~~ 달과 태극기~~ 밤 하늘의 달이 아름다울 수 있는건, 밤하늘이 어둠을 마다 하지 않고, 까맣게 물러서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수락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덕릉고개~~ 눈에 익은 치마바위~~ 수락산 정상에서~~ 불암산정상과 마찬가지로 수락산정상도 온통 바위로 뒤덮여있습니다. 기차바위(홈통바위)를 지나 도정봉으로~~ 도정봉 정상에서~~ 산행시작 7시간 만에 불암산,수락산을 거쳐 회룡역입구까지 하산합니다. 새벽 4시~~회룡역근처 식당에서 순대국으로 이른 아침을 해결합니다. 사패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입구~~ 호암사방향에서 사패산을 오르기는 난생처음~~ 06;20분 사패산 정상에 오릅니다. 아시는 봐와같이 사패산 정상도 온통 바위로 뒤덮여 있습니다. 은평구,삼송,일산야경~~ 이른 새벽 사진에 美친 한남자를 만납니다. 사패산정상은~~ 불수사도북 총거리 44km의 정확한 절반거리 22km 지점, 절반을 넘겼다는 안도감이 자신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나머지 두개산~~도봉산과 북한산 도봉산정상 자운봉 3.7km~~ 먼동이 트면서 서서히 몸의 피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밤세워 지나온 길~~ 안나푸르나 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봤던 히말라야 山群과는 절대 비교될 수 없는 산군들이지만... 내발로 걷고 걸었던 길~~ 불암산/수락산 山群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도봉산 삼봉~~ 선인봉/만장봉/자운봉 우상님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헬기장 모습도 담아 봅니다.~~ㅎㅎ 꽁꽁언 얼음길~~ 엄금엄금 기다시피 올라갑니다. 오봉을 조망하며~~ 우의암을 거쳐 도봉산 날머리 우의동으로~~ 우의암에서 우의동으로 내려오는 입산통제된 길에서 근 1시간을 알바를 합니다. 마지막 산 북한산 들머리이자,도봉산 날머리 우의동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4명이 아닌 3명만 함께합니다. 대덕님과의 안타까운 이별~~ 몇일전 부터 찿아온 좋지 않은 몸컨디션이 더 이상 산행을 진행하기는 무리.. 서로가 마음을 추수리며,다음을 기약합니다. 마지막 남은 산~~ 북한산!!! 14km/8시간을 빡세게 진행해야 하는.. 육모정 들머리에서 힘든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영봉에서 바라본~~인수봉 막판 백운산장으로 오르는 데크계단~~ 마침내 백운대 정상에서 오릅니다. 백운대정상에서 바라 본 인수봉~~ 만경봉~~ 다시또 밤이 깃드는 야경을 맞봐봅니다.~~ㅎㅎ 불수사도북 종주 끝지점 영통통제소 날머리~~ 전날 밤9시07분 공릉역에서 출발 다음날 저녁 7시35분에 최종 날머리 영통통제소에 도착합니다. 화대종주에 이어 강북5대산을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는 힘과 열정의 에너지를 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소리없는 마음속 아우성으로 열열히 응원해 주신 노을빛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만에 둘러본 우리산천/강북5대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던 종주산행!!! 또다른 미션을 기약하며.. 마침인사를 드립니다. ps; 멋진풍광,아름답고,많은 사진으로 우리님들에게 드리렸던 선물사진이, 밤길을 거닐던 9시간과 일출후 희뿌연 날씨로 인해 부족했던 점 이해바랍니다. 산 속에서 -나희덕 |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
대장이 열심히 사진을 담고,기록를 남기려는
목적이 여기에 있다는것~~
추억을 돌이켜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추수리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대장의 보물같은 산친구~~
대덕님/이춘형님/산바람님
그리고
삼정님/작은거인님/우상님~~
함께했던 백두대간 1기팀들..
잊지못할 나의 칭구들~~
그리고
꼬맹이님을 비롯한
예비친구 여러분들~~
福많은 대장이 우리 산 친구분들과의
아름다운 산 이야기가 계속해서 오래도록
이어져 나가기를 빌고,또 빌어 봅니다.~~ㅎㅎ
(노을빛고을의 가장 큰 선물!!!
꼬맹이님의 등장~~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붉게 물들여 봅시다.!!!)
아프다~~~진짜 힘 쎄다~~
꼬맹이의 가장 큰 선물!
노을빚고을..
꼬맹이가 가장 잘한 일!
노을빛고을..
꼬맹이 앞으로 아름다운 추억 만들려면??
노을빛고을 정산 고정!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예비친구에 끼워 주시니
무한감사~~
낼 뵈요^^
와락!!!♡♡♡
반사
대단한 도전입니다~~그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할수있다는것을 보여주심에 큰힘이 됩니다
6월 어느날 새벽일찍 5산종주에 도전합니다 많은조언 부탁합니다
열정과 도전~~
그리고 튼튼한 두다리
식지않는 열정~~
건강한 육신~~
하늘에 감사!!
대장의 멘토 번개님의 칭찬에 감동의 물결~~ㅎㅎ
천산을 훌쩍 뛰어넘는 번개님의 산행 역사에서
"불수사도북"만큼은 내가 먼저 行했다는
자부심이 하늘을 찌릅니다.ㅎㅎㅎ
번개님의 도전과 열정!!!
안전산행을 빌어 드립니다.~~
구경잘하고갑니다,,,,,
열정에
박수를,,,,,,,
웬일이세요?
미스테리 하게요?
잘~계신거죠?
보면 얼굴이 기억이 날까 모르겠네요.
아마도 저를 못 알아 보실수도~ㅎㅎ
많이 늙었거든요. ㅎㅎ
함 오세요.
"화대종주"의 동기~~
미스터리님!!!
정말로 반갑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조만간 얼굴 한번 보여 주세요~~ㅎㅎ
제 컴에서만 그런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중요한 사진들이 배꼽만 내밀고 있는게 넘 많아요. ㅠ
다시 손 좀 봐주세요.
산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얼마나 멋진지
사진으로라도 구경 좀 하려했더니 안보이는게 더 많아요. ㅠ
산바람님 컴퓨터에서도~~
해서
다시정리해서 올렸습니다.ㅎㅎ
아직도 컴에서는 세장정도 배꼽 내밀고 있어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
세장은 ~~
양념으로
통과해요~~ㅎ
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벌써 통과했어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오~~핸드폰으로 보니 다 보입니다요.
어두운 밤길 걷고 또 걷고 어찌보면
자신과의 싸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대장님 산행기보면서 처음 설악산 대청봉 오를때가 생각납니다.
깜깜한 어둠속에 헤드렌턴불빛이 무슨 피난가는 행렬처럼~~아는 동생 델꼬갔는데 뒤따라오며 계속 하는말 ''다들 미쳤어 미쳤어'' ㅎㅎ
정말 미치지않고는 해내지 못하실일들을 해내신 네분~~
존경합니다~~^^
아마~~
수정해서 올렸놨기 때문에
컴에서도 보일꺼에요~~ㅎㅎ
미쳐 말씀을 못드렸네요~~ㅎㅎ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깜깜한 어둠속을 걷는다는건,
참으로 무모한 일인건 분명하지요
허나
정상에서 맞이하는
먼동이 트는 여명의 빛의 감동은
오른자만이 느낄수 특권이기에~~
美치지 않고서는 행할수 없는 우리들만의
별난특권~~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빌어 봅니다.
나둥
가고시펐는데~~☆☆☆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도없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