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o of Physics
The Tao of Physics: An Exploration of the Parallels Between Modern Physics and Eastern Mysticism is a 1975 book by physicist Fritjof Capra. It was a bestseller in the United States and has been published in 43 editions in 23 languages. T...
물리학의 도(道)(The Tao of Physics) - 프리초프 카프라
보어와 하이젠베르크의 음(陰)과 양(陽)의 상보성(相補性)이후 동양사상과 동양철학을 연구하고 과학에 접목시려는 서양과학자들의 시도는 계속되었습니다.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는 이러한 동양사상과 현대물리학을 접목시키는 신과학운동(New science movement 또는 New age science)을 본격적으로 활성화 시킨 물리학자입니다. 1975년 출간된 한국판 제목으로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The Tao of Physics; 원제 : 물리학의 道)'은 기존 서양과학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서 한국어판(범양사)
"서양사상은 뭔가 맞지 않는다. 실제 입자와 우주는 동양사상에 가깝다."
프리초프 카프라는 서양과학을 연구하면서 서양과학의 근간이 되었던 서양철학의 구조(패러다임)와 현대과학이 일치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서양철학과 서양과학은 입자와 우주는 기계 부품처럼 기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입자들 하나하나는 기계부품처럼 제 맡은 기능을 하며 조립되어 지금의 우주를 구성하게 되었다는 기계적 구조론을 주장하는 반면, 실제 우주는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입자와 우주 즉, 부분과 전체는 기계적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부분과 전체는 하나의 구조 즉, "동일한 시스템(system)이다"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프리초프 카프라는 서양과학이 기계적 구조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현대물리학을 해석해나가는 것에 대하여 용인할 수 없었으며, 서양사상의 기계적 구조론의 현대물리학은 결국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1) 유기체적인 체계
부분과 전체는 상호작용 하듯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
2) 시스템적인 구조
부분과 전체는 다르지 않다. 따라서 같은 매커니즘이다.
3) 전일적인 방식
음(-)과 양(+)은 별개가 아니라, 한 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중성이 상보적인 관계이다.
프리초프 카프라는 현대물리학의 기계주의와 환원주의는 결코 옳은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 할 것이며, 현대과학의 이정표는 동양사상(동양철학)에 맞춰져야 한다. 따라서 현대과학의 패러다임의 기준은 동양사상에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도교와 유교에서 말하는 도(道)는 주역(周易)에서 음(陰)과 양(陽)의 순환을 의미합니다. 음에서 양으로 그리고 양에서 음으로의 순환을 도(Tao)라고 합니다. 도를 통해 우주의 질서와 우주의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는 의미입니다.
양자역학의 탄생과 체계를 확립하였던 보어, 하이젠베르크, 보른의 시대 때만해도 음과 양은 상보적 대칭관계 였지만, 과연 동양사상은 음과 양의 대칭성을 깨뜨려버린 현대서양물리학을 이끌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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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은 거의 인간사회 모든 면에 심오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자연과학의 기초가 되었고, 자연과학과 기술학의 결합은 이로운 방법과 해로운 방법으로 지구상에 있는 생명체의 상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원자물리학의 성과을 이용하지 않는 산업은 거의 없다.
원자무기의 사용을 통한세계의 정치적 구조가 갖고 있는 영향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대무리학의 영향은 기술을 뛰어넘는다. 우주에 대한 개념이나 그것에 대한 개념에 대한 깊은 새로운 시야로 이끌어진 문화나 생각의 영역까지 확대되었다.
20세기의 원자와 亞原子(subatomic)에 대한 탐구는 고전물리학에 대한 의심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냈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많은 근본적인 개념에 대한 급진적으로 다시 봐야하는 관점이 필요해지고 있다.
예를들어 아원자 물리학에서 물질의 개념은 고전물리학에서 물질적인 본질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과 잔반적으로 다르다.
시간과 공간, 원인과 결과,와 같은 개념에서도 역시 다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우리 주변의 세상에 대한 견해에 근본적이고, 그들의 급진적인 변형으로 우리가 보는 세계에 대한 관점은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현대물리학이 가져온 이러한 변화는 지난 몇 십년동안 물리학자와 철학자에 의해서 토론되어지고 있지만 그들이 같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물리학의 도)의 목적은 극동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전통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20세기 물리학의 두 가지 기본 - 양자이론과 상대성이론 - 이 우리에게 힌두교신자, 불교신자, 도교신자들이 세상을 보는 방법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게끔 하고, 또 초미립자 세상(모든 물질이 만들어진 핵자 입자의특성과 상호작용) 의 현상을 묘사하기 위하여 2가지 이론을 겷합할려고 하는 시도를 해 보았을때 이 유사성이 얼마나 강화되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여기 현대물리학과 동양철학의 유사성이 두드려지고, 우리는 그 유상성이 물리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동양철학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불가능한 정의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 사람이 어디까지 왔나를 볼 수 있으며, 이는. 우주의 가을이 되는 길목에 있기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본래의자리로 들어가는 시점이기에 우리 역사를 바로 볼 수 잇는 고금문이 발견되고 읽혀잘 수 있는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原始返本) 철들자 안녕... 지금은 종교의 밑뿌리가 들어나는 시간이다.
내가 동양신비주의를 언급할때, 이는 힌두교, 불교, 도교의 종교철학에 대한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것은 상당히 많은 미묘하게 얽힌 정신적인 원리와 철학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이런한 관ㄷ점은 동양에만 국한된 것이아니라ㅡ 어느정도 신비하게 동양적인 철학에서도 발견된다.
이 책의 주장(논쟁)은 현대물리학이 모든 세대와 전통적인 신비를 가진 관점과 유사한 세계의 관점으로 우리를 이끈다. 신비적인 전통은 모든 종교안에 존재하고, 신비적인 요소는 서양철학의 많은 학파에서도 발견된다.
현대물리학과의 유사성은 힌두교의 베다, 역경에서 그리고 불교 수트라에서 뿐만 아니라 헤라클리투스, 아랍의 수피씨즘, 돈 쥬앙의 가르침에서도 발견된다.
동양과 서양 신비주의의 차이점은 신비주의 학파가 서양에서는 여백의 역활을 하는 반면에 동양에서는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사상의 주류를 형성한다.
물리학이 오늘날 본질적으로 본질적으로 신비주적인 동양철학쪽으로 이끌지라도 그것은 어떤방법에서 2500년전 역사초기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이스 초기 신비로운 철학에서부터 시작해서 극동의 신비적인 원형(origin)에 첨예하게 대조되는 세계적 관점을 발전시킬려는 신비적인 원형으로부터 계속적으로 외면받아왔던 지적인 思考의 인상적인 발전에서 일어나고 펼쳐지면서 나선형의 길을 따라 서양과학의 진화를 따르는(추적하는) 것은 흥미롭다.
서양과학은 마침내 이런 관점을 극복하고 초기 그리이스 철학과 동양철학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직관에 근거(기초)를 둘 뿐만 아니라 아주 정밀하고 세밀한 실험 그리고 철저하고 일관된 수리적인 수학적인 논리에 입각하고 있다.
서양과학 중에서도 물리학의 뿌리는 BC6세기 즉 과학과 철학, 그리고 종교가 분리되지 않았던 그리이스 철학의 초창기에 발견되어진다.
* lonia에 있는 Milesian 학파의 현자들은 과학, 철학, 종교의 차이에 관심이 없었다. 그들의 목표는 본질적인 본성과 그들이 physis(자연 성장의 원리l)라고 부르는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구조를 발견하려고 하는 것이었다.
** Physics라는 말도 그리스 말에서 유래가 되었고, 기원(원형), 모든 사물의 본질적인 본성을 찾는 열정을 의미한다.
** 이는 또한 모든 신비주의에 대한 중심적인 목표가 있으며, , Milesian 학파의 철학은 참으로 신비한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물론 모든 신비주의에 대한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며, Milesian 학파의 철학은 강력한 신비주의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
** Milesian는 hylozoist(물활론자)라고 불리우거나 물질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것, 그리고 정신과 물질사이에 구별이 없다고 보았다.
사실 그들은 물질에 대한 단어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존재의 모든 형태를 정신과 생명을 부여한 physis(자연 성장의 원리)에 대한 明示(표시)로서 보았다.
그러하기에 탈레스는 모든 만유를 신으로 가득찼고, Anaximander은 인간의 몸을 공기로 지탱되는 지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우주를 우주의 숨결인 Pnueuma (희랍어로 영(spirit)과 숨(breath)을 동시에 말함)에 의해서 지탱되어 지는 조직의 한 종류로 보았다.
Milesian 학파의 일원적이며 유기체적인 것에 대한 관점은 고대인도와 중국 철학과 상당히 유사하며, 동양사상과의 유사성은 Epheusus의 헤라클리투스의 철학에서 더 강력하기도 하다.
헤라클리투스는 영원히 변화하고, 영원히 되어지는(becoming) 세상을 믿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은 모든 먼유의 지속적인 흐름 흐름과 변화의 상징인 불(火)이었다.
그에게는 모든 靜的인 존재(Being)는 속임수(詐欺)에 근거하고 있고,(기초를 두고 있고), 그의 우주적인원리는 불(火)이며, 그것은 모든 만물의 끊임없는 흐름과 변화의 상징이다.
헤라클리투스는 세상의 모든 변화는 반대되는 것들의 역동적이고, 주기적인 (순환적인)상호작용으로부터 일어난다. 그는 서로 반대되는 짝을 개체 또는 통합으로 보았으며 그는 이것을 반대적인 힘을 포함ㄴ하고 능가하는 개체(통합)를 Logos라 불렀다.
物卽極返
-> Milesian의 思考는 세계밖에 별개로 존재하는 인격신이 아닌 우주, 세계, 자연의 모든 것과 자연법칙을 신이라 하거나, 또는 그 세계안(신과 세계는 하나)에 하나의 신이 내재되어 있다는 범신론((汎神論, pantheism)과 유사하다.
""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神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神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神이 들어서 되느니라. 神이 없는 곳이 없고, 神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天下의 모든 事物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神明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行하게 되느니라."
天地 變化도 陰陽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며, 天地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