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시 게시판 만들어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특히 향인지 선생님, 의도에 공감하며 감사드립니다.
영광입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어야 하며,
특히 천성선령 되찾기 위해 수련하는
성덕도 제자들은 반드시 새겨 읽어야 할,
동심으로 쓴 시가 바로 동시입니다.
동심은 천심이요 신선의 마음이지요.
오늘날 사회가 각박해지고
분노 조절 장애로 패륜을 저지르는 현상은
동심을 잃어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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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시> 1
소금
이석장 (대구원 교화사)
푸른 바닷물을 퍼서
보글보글 끓이면
-잠들지 말자
-썩지 말자
바다의 짭조름한 혼잣말이
하얗게 남는다.
내 몸을 위한 소금
내 마음을 퍼내어
거름종이로 거르면
-착하게 살아라
-바르게 자라라
아버지 빛나는 말씀가루
소복이 남을 거야.
내 마음을 위한 소금
-1997 지음
-<<문학 경부선>> 동인지/대일출판사/대구/1997)
-이석장 두 번째 동시집 『별비를 아시나요』/대구/서울/1999
첫댓글 정말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픈 시입니다.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금같이 맑은 마음의 아름다운 동시 즐겁게 읽고 갑니다.
은혜롭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인산님!수고 하신 글 감사합니다.
자연인 님의 멋진 스위시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음이 맑으시니 사진 촬영도 깔끔하게 잘 하시더군요.
가호 아래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소금이 참 소중함을 깨닿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황금보다 소금이, 소금보다 지금이 더 소중하다는 말도 속세에서 하더군요.
아이들에게 '부모지봉명 자연행복생'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쓴 작품입니다.
소금과 맑은 물과 밝은 촛불이 되라는 "주목"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렇게 귀한 소금 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라서 더욱 감동입니다.
인산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든샘 선생님의 겸손하고 칭찬 잘 하시는 수양심을 본받고 싶습니다.
좋은시는 마음도 맑게해주는듯 하네요!♡
청심으로 살려면 마음을맑혀야 하듯이
청심에 선화법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좋은 말씀이 졸시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인산님,
성덕도의 소중한 인재인 인산님의 시, 감상 잘 했습니다.
동심에서 나온 감동적인 동시, 가슴깊이 새기며 열심히 수양하렵니다.
성덕도의 인재가 매우 많던데 저는 나태한 도생일 뿐입니다.
너무 감동적이여서 무어라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 몸을 위한 소금 .. 내 마음을 위한 소금,
건강을 위해서, 착함을 찿기 위해서 부지런히
수양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저봅니다
감사합니다.
성덕수도인은 확실히 다릅니다.
이 졸시를 다른 곳에 발표했을 때 전문 평론가도 이와 같이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교훈을 얻어 실천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도로 더 많은 걸 배우게 되니 도덕과 성덕도 카페 게시판 만들어 주심에 깊은 감사심이 샘솟습니다.
새로이 개인 게시판이 마련되어
카페가 더욱 활성화되는듯 하여 기쁘고 축하합니다
인산님의 마음을 맑혀주시는 시 소금 즐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부담스러웠는데 정성 가득한 댓글로 한결같이 칭찬하시니
잘 된 것 같습니다.
수시로 올리겠습니다.
바닷물을 걸러
소금이 만들어지듯이
천태만상의 오만가지 생각들중에
착하고 어진 마음만이 남아
소금과 맑은 물과 밝은 촛불이 되고져
내마음 거름종이로 잘 걸러서 청심 찾아 보겠노라
다짐해 봅니다.
아름다운 詩,
감사 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밑천 보이는 졸시보다 더 깊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