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력이 좋다고 하시는데 제가 경험해보기로는 중간보다 약간 좋은정도...속도도 잘 안나는 거
에 비추어보면 접지력이 더 좋아야 할듯한데...헐
무게가 가벼운건 맘에들더군요...
올마나 XC앞바퀴정도로는 추천... 그밖에 특징없이 타시는분들게 그럭저럭 추천입니다.^^
참고로 슈발베 레이싱랄프는 접지력은 좀 떨어지지만 이넘보다 가볍고 훨~~~잘나갑니다.^^
댓글--
벗뜨~~~~ 좀타다보면 그놈이 그놈입니다. 네베갈을 쓰나 사용기란에서 별로라고하는 미도스를 쓰나 슬립이 나면 체중 살짝 뒤로빼서 업힐하고 다운시엔 신경 좀더 쓰고 다운하면 되고 슬립나는거 콘트롤하면서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
네베갈 ~~~ 산에 도착할때까지 로드타면서 힘빠지고 업힐시엔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실제로도 300~400g은 무겁죠) 힘이 더 들던데~~
9번 컨티넨탈 익스플로러 수퍼소닉 2.1 사용합니다. 저는 이 타이어로 도로, 임도, 싱글 모두다 탑니다. 산에서 접지력또한 괜찮다고 느낍니다. 산을 좋아하는지라 네베갈만 사용했었는데 익스플로러도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가볍고 싱글에서도 어느정도 받쳐주고요[물론 실력에 따라 더 좋고 나쁠 수 있겠지만요;;;] 윗글에서 언급했듯이 단점이라면 가격과 트레드가 쉽게 닳는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사실 헝그리 유저에게는.. 11.스캇옥시드2.0타이어 이게 최곱니다. 완차분리 중고(거의 타지도 않은)가 자주 출몰하는데다가.. 그 가격이 심지어 한차분에 2만원에 나오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 미도스2 한짝 가격으로 한차분을 사는 경우가 생긴다는.. 보통 3만원 이하에서 구할 수 있죠. 왜 좋타는건쥐 당췌~~~~
3. 켄다 스몰블럭 2.1 자 또 1년이 지나고 다시 타이어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사실 미도스는 아직 블록이 꽤 남아있지만(가격도 착한데다 오래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딱딱한듯..) 코너링만큼은 다시 꼭 회복하고 싶어서 네베갈 2.1 패스트트랙 2.0 스몰블럭 2.1로 후보 압축합니다. 후기보니까 네베갈이 누가모래도 좋은것 같은데 산까지 가는데 도로 라이딩을 아직 포기하기 싫어서 아무래도 네베갈은 부담스럽습니다.. 패스트트랙도 사이드 모양보니까 괜찮을것 같은데 싸게 파는곳이 안보입니다..--;
그리하여 요즘 여기 장터에서 싸게 팔고 있는 스몰블럭 2.1 낙점!!
오늘 받자마자 갈아끼고 망우산 가서 기존코스들 한번씩 타줍니다.
1. 도로 라이딩 : 생각보다 주행 느낌이 좋습니다. 기존 미도스에서 오니 승차감이 경차에서 요즘 적당히 하드한 중형차 타는 느낌입니다. 작은 블록들이 라이딩 느낌을 쫀득쫀득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또 정말 횡재한 느낌은 기존 미도스 2.1보다 쫌더 일반주행시 쫌더 힘들것 같았는데 오히려 저항성이 더 없는것 같습니다..기어 한단 더 올리구 다니게 되네요...
2. 업힐 : 싱글 올라가는데 기존 타이어보다 접지력 더 좋습니다. 기분좋습니다..^^ 단! 노면이 괜찮은 흙길에서만 미도스보다 좋습니다.. 기분좋아서 마치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두꺼운 맨질맨질한 나무뿌리 체중이동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냥 슬립!! 생각해보니 이게 볼록이 너무 촘촘하고 작아서 이런곳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는것입니다. 또 진흙길이면서 축축하고 맨질맨질한 곳에서도 좀 신경써서 타야합니다..
3. 코너링및 다운힐 : 결론적으로 정말 원했던 코너링을 다시 찾아서 대만족입니다. 역시 사이드까지 촘촘히 나있는 블록들이 코너링시 안정감을 줍니다. 약간 오버해서 핸들돌리면 지가 길찾아서 가는것 같습니다..미도스에서 잃어버렸던 느낌들... 단 다운힐시 뒷바퀴 슬립부분은 그리 크게 더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미도스보다는 쿠션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결론 : 미도스보다 2배 안되는 가격에 정말 원했던 코너링 성능 대만족이고 XC스타일의 업힐등도 무난히 소화해주는 이녀석으로 또 꽤 재미있게 탈것 같습니다... 단 뒷바퀴는 슬립을 좀 잡아줄수 있는 무게및 괜찮은 성능의 다른 타이어를 만나면 또 바꿀지 모르겠지만... ^^;
접지력이 좋다고 하시는데 제가 경험해보기로는 중간보다 약간 좋은정도...속도도 잘 안나는 거
에 비추어보면 접지력이 더 좋아야 할듯한데...헐
무게가 가벼운건 맘에들더군요...
올마나 XC앞바퀴정도로는 추천... 그밖에 특징없이 타시는분들게 그럭저럭 추천입니다.^^
참고로 슈발베 레이싱랄프는 접지력은 좀 떨어지지만 이넘보다 가볍고 훨~~~잘나갑니다.^^
댓글--
벗뜨~~~~ 좀타다보면 그놈이 그놈입니다. 네베갈을 쓰나 사용기란에서 별로라고하는 미도스를 쓰나 슬립이 나면 체중 살짝 뒤로빼서 업힐하고 다운시엔 신경 좀더 쓰고 다운하면 되고 슬립나는거 콘트롤하면서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
네베갈 ~~~ 산에 도착할때까지 로드타면서 힘빠지고 업힐시엔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실제로도 300~400g은 무겁죠) 힘이 더 들던데~~
9번 컨티넨탈 익스플로러 수퍼소닉 2.1 사용합니다. 저는 이 타이어로 도로, 임도, 싱글 모두다 탑니다. 산에서 접지력또한 괜찮다고 느낍니다. 산을 좋아하는지라 네베갈만 사용했었는데 익스플로러도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가볍고 싱글에서도 어느정도 받쳐주고요[물론 실력에 따라 더 좋고 나쁠 수 있겠지만요;;;] 윗글에서 언급했듯이 단점이라면 가격과 트레드가 쉽게 닳는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사실 헝그리 유저에게는.. 11.스캇옥시드2.0타이어 이게 최곱니다. 완차분리 중고(거의 타지도 않은)가 자주 출몰하는데다가.. 그 가격이 심지어 한차분에 2만원에 나오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 미도스2 한짝 가격으로 한차분을 사는 경우가 생긴다는.. 보통 3만원 이하에서 구할 수 있죠. 왜 좋타는건쥐 당췌~~~~
3. 켄다 스몰블럭 2.1 자 또 1년이 지나고 다시 타이어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사실 미도스는 아직 블록이 꽤 남아있지만(가격도 착한데다 오래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딱딱한듯..) 코너링만큼은 다시 꼭 회복하고 싶어서 네베갈 2.1 패스트트랙 2.0 스몰블럭 2.1로 후보 압축합니다. 후기보니까 네베갈이 누가모래도 좋은것 같은데 산까지 가는데 도로 라이딩을 아직 포기하기 싫어서 아무래도 네베갈은 부담스럽습니다.. 패스트트랙도 사이드 모양보니까 괜찮을것 같은데 싸게 파는곳이 안보입니다..--;
그리하여 요즘 여기 장터에서 싸게 팔고 있는 스몰블럭 2.1 낙점!!
오늘 받자마자 갈아끼고 망우산 가서 기존코스들 한번씩 타줍니다.
1. 도로 라이딩 : 생각보다 주행 느낌이 좋습니다. 기존 미도스에서 오니 승차감이 경차에서 요즘 적당히 하드한 중형차 타는 느낌입니다. 작은 블록들이 라이딩 느낌을 쫀득쫀득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또 정말 횡재한 느낌은 기존 미도스 2.1보다 쫌더 일반주행시 쫌더 힘들것 같았는데 오히려 저항성이 더 없는것 같습니다..기어 한단 더 올리구 다니게 되네요...
2. 업힐 : 싱글 올라가는데 기존 타이어보다 접지력 더 좋습니다. 기분좋습니다..^^ 단! 노면이 괜찮은 흙길에서만 미도스보다 좋습니다.. 기분좋아서 마치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두꺼운 맨질맨질한 나무뿌리 체중이동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냥 슬립!! 생각해보니 이게 볼록이 너무 촘촘하고 작아서 이런곳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는것입니다. 또 진흙길이면서 축축하고 맨질맨질한 곳에서도 좀 신경써서 타야합니다..
3. 코너링및 다운힐 : 결론적으로 정말 원했던 코너링을 다시 찾아서 대만족입니다. 역시 사이드까지 촘촘히 나있는 블록들이 코너링시 안정감을 줍니다. 약간 오버해서 핸들돌리면 지가 길찾아서 가는것 같습니다..미도스에서 잃어버렸던 느낌들... 단 다운힐시 뒷바퀴 슬립부분은 그리 크게 더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미도스보다는 쿠션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결론 : 미도스보다 2배 안되는 가격에 정말 원했던 코너링 성능 대만족이고 XC스타일의 업힐등도 무난히 소화해주는 이녀석으로 또 꽤 재미있게 탈것 같습니다... 단 뒷바퀴는 슬립을 좀 잡아줄수 있는 무게및 괜찮은 성능의 다른 타이어를 만나면 또 바꿀지 모르겠지만... ^^;
첫댓글 ㅎㅎ 재미있게 보고 유익한정보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