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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바이크 리뷰 스크랩 타이어 사용기
엠티비매니아 추천 0 조회 167 08.11.13 20:0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그동안의 사용한 타이어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입니다..

타이어가 라이딩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 이렇게 타이어 사용기에 대해

서 올립니다.


물론 어떤 차이도 닥치고 페달링 초강력 엔진 앞에서는 다 무색해 집니다.

허나 같은 코스라도 어떤 타이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사용자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당연히 대폭 들어갔으므로 이해하고 읽어 주

시기 바라며 반론이 있을수 있는것두 당연이 인정 합니다.

허나 잔차타기 시작하며 4년동안(만3년반) 20개가 넘는 타이어를 사용하면서 나름 느낀점을 적

어 놓은 것을 정리한거니 참고 하실분들은 참고하시어 앞으로 타이어 선택에 있서서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않고 그렇게 아낀 돈으로 주말마다 팽개치는 가족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해

주시기를 바라는 조그마한 희망을 담아 이땅의 바가지 긁히는 家長 라이더들에게 바칩니

다.......^^(우워~~ 감동입니다..^^)


제가 올마하고 XC위주로 타다보니 타이어가 2.1이상이 없네요..^^

사족: “타이어 다 똑같다. 엔진업글이 장땡이다.” 이런류의 댓글 다실거면 읽지말구 열심히

업글하셔서 장땡 되세요~~~


1.파나레이서 파이어XC 2.1

일단 트레드모양이 아주 강인해보입니다...울퉁불퉁 네모반듯 깍두기트레드 보기에는 접지력좋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접지력 참 별볼일 없습니다...

싱글길이나 임도에서 접지력은 별볼일 없는 타이어로 로드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의

외로 속도는 제법 잘 나옵니다...

이놈의 결정적 단점은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케블라비드임에도 불구하고 2.1이 650g을 넘는

육중한 타이어....물론 고무가 단단하니 수명은 아주 깁니다. 나중엔 질려서 교체하게되는 경제

적인 타이어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이라 예전에는 참 인기 좋았던겄 같았는데 요즘 좋은 타이어가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쩝

자신의 잔차무게를 늘리고 싶은 분이나 로드주행시 굉음을 내며 달리고 싶으신분 타이어 한번끼

면 천년만년타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 그밖의 라이더분들에게는 비추..


2.켄다 클리맥스라이트 1.95

1.95사이즈라는데 무지하게 얇습니다...트레드도 아주 작고 낮습니다 무게가 345g입니다..

대신 엄청 잘나갑니다....밟음 밟는데로 달려나갑니다...도로에서는 완빵입니다...^^

신기한게 생긴거 답지않게 의외로 접지력이 괜찮습니다...켄다타이어의 특징 이기도 합니다만

트레드 고무재질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임도 싱글길도 그럭저럭 탈만 합니다...단 펑크가 잘 납니다....또한 결정적인 단점이 너무 가늘

어보이기 때문에 엠티비타이어로 영 뽀대가 안나옵니다.

제 경우 이타이어를 대회 나갈때만 펑크방지테잎둘르고 사용해볼까 생각했습니다만 트레드가 낮

고 폭이좁다보니 임도에서 고속 다운힐시 안정감이 떨어지고 코너링이 상당히 불안해서 포기했습

니다.

로드나 장거리임도 위주로 타시는분들 잔차감량에 목매시는분들게 강추...그밖에 라이더분들에게

도 하나쯤 가지고 계셔도 요긴하게 써먹을 일이 있을것 같아서 살짝 추전입니다^^


3.맥시스 플라이웨이트310

경량타이어로서 아주 잘 나갑니다...

하드코아에서는 별루고 로드나 임도에서는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국내시판되는 XC타이어중에서 튜블레스 빼고 가장 비싼 타이어입니다...

경량타이어가 대부분 그렇듯 잘닳고 펑크에도 약한 편입니다.

이타이어는 한강에서 티탄차를 타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기도 하는 타이어이기도 하며경량

이면서도 두툼해보이는 외형으로 뽀대도 그럭저럭 커버가 됩니다.

추천사용층은 티탄잔차를 타시며 한강위주 라이딩을 즐기시는 라이더....감량에 목매시는 라이

더 분들 등등 되겠습니다.

헝그리라이더 분들 이나 조금 터프하게 타시는 분들은 비추 되겠습니다..^^


4.미도스 2

미도스타이어 얘기할 때 마다 빠지지않는 말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저렴한건 사실입니

다...2.1이지만 1.95타이어하고 비슷한 타이어폭....당연히 2.1타이어치고는 비교적 가벼운 무게

에 로드에서도 잘 나갑니다...

하지만 결정적 단점 접지력이 너무 떨어진다는거...트레드 고무가 좀 하드한 편이라 많이 미끄럽

습니다...싱글 업힐에서 뒷바퀴 슬립 엄청 납니다....브레이킹 성능도 당근 허접하고 젖은 노면

에서는 거의 죽음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사용기간내내 들게하는 타이어..싼거 빼면 별로 내세울게 없는 타이어

요넘은 딱 임도용이나 마일드한 싱글용으로 사용하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물론 이것두 가격대

비로..^^..미도스이후 IRC타이어는 다시는 안쓰게 되었다는 -_-;;;;

허나 가격만 착하면 모든게 용서 된다는 분들...난 하드코어 싱글 따위는 관심없다 하시는 분 또

는 고급 라이딩 테크닉을 갖추신분들께는 강추...그밖의 라이더분들에게는 비추임돠.

* 이넘 쓰다가 대박 넘어진 기억이 있서서 감정이 별로 않좋네요..^^


5.맥시스 이그니터 1.95

참 특징없는 타이어입니다...접지력도 그럭저럭 로드에서도 그럭저럭 무게도 그럭저럭.....모양

도 그럭저럭.... 다르게 생각하면 모든점에서 쓸만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모든점에서 2%부족하다

보는게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제작사 매뉴얼에도 나와 있지만 딱 트레일바이크 용도로 쓰시

기에 적합 합니다...

그닥 장점도 없고 그닥 단점도 없고....

밋밋한거 좋아하시는분, 관광라이딩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무난하게 사용하는데 강

추 그밖의 라이더분들에게는 좀더 알아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넘으로 고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티오가 1.95

제가 사용한제품은 와이어비드 들어가 있는 놈인데....무게가 실측 한짝에 860g입니다..

흡사 2.1이상을 방불케 하는 타이어 폭과 엄청난 무게, 무지막지한 깍두기 트레드 도로주행시 굉

음....아놔~~이건 리어카 바퀴두 아니구..쩝

역시 타이어 굉음을 즐기시는 분들과 묵직한것 선호하시는분들은 추천...그외 모든 라이더들에

게 비추입니다...


7.스페샬라이즈드 롤엑스 프로 2.0

스페샬타이어의 특징은 타이어측면에 로고가 간지께나 나온다는거...2.0치고는 폭이 넓어보인다

는거 접지력도 보통이상은 되고 로드에서도 비교적 잘나간다는거....단점은 타이어 굴러가는소리

가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나고 희한하게 타고나면 비비쪽이나 앞드레일러쪽에 흙을 많이 쌓아놓

습니다. 아마도 트레드가 조밀하게 배치된 영향 같기도 하고 ...암튼 라이딩끝나면 청소하기가

참 짜증 난다는것 무게는 실측540g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타이어입니다.

그럭저럭 쓸만한 타이어입니다...왠만하면 강추는 아니더라도 추천은 합니다...^^단 타이어가 날

렵한 스타일은 아니며 젖은길에서는 슬립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잔차 청소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비추입니다...^^

스페샬타이어는 패스트트렉하고 이넘하고 두가지를 사용했는데 두넘다 기본은 합니다

여기서 기본은 맥주세병 과일하나 아닙니다...^^


8.켄다 네베갈 2.1

설명이 필요없는 타이어입니다.

최고의 접지력....이 한마디로 이타이어는 더 이상의 설명을 거부합니다....접지력에 관한한 타

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모든 엑스씨 타이어 중에 단연 군계일학입니다. 근데 이타이어를 XC타이

어라고 해야할 지는 약간 의문입니다.

주의할 사항으로 산을 주로 타시는데 자가용이 없으시거나 집에서 산이 멀리 떨어져 있는분들은

심사숙고 하시고 선택하시길....

안전하게 싱글을 즐기고픈 모든 라이더들에게 강추이며 XC레이싱을 즐기는 라이더들에게는 절대

비추 입니다...

진정한 체력단련을 하고 싶으신분들은 네베갈 끼구 로드타시면 왕체력 되는건 시간문제 되겠습니

다.,,^^


9.콘티넨탈 익스플러러 슈퍼소닉2.1

메이드인 저머니, 핸드메이드 라고 타이어 설명서에 써 있습니다...

슈퍼소닉 시리즈로 2.1타이어무게가 440g 이라 합니다..근데 실측은 460g 나오더군요..

암튼 상당히 가볍고 민첩한 타이어입니다....접지력은 좀 떨어집니다. 제가보기엔 딱 레이싱 용

입니다...코너링 좋고 가볍고 로드에서도 잘 나가고 테크닉이 받쳐주면 싱글도 좋으려만 접지력

은 살짝 별로입니다....이타이어의 단점은 승차감이 않좋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 좀 그런데

타보시면 암튼 승차감이 않좋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너무 비싸고 빨리 닳습니다.

나 먹구살만하다, 가격은 상관없다, 시합때 쓰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헝그리 라이더분들은 강력 비추입니다..


10.콘티넨탈 트위스터 슈퍼소닉1.9

싸이즈 1.9...얇지요 실제보면 장착하면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중앙트래드가 민자에 가까워요

닳기도 무지하게 잘 닳습니다...

타이어 빨리 닳기대회 열면 콘티넨탈 타이어가 1,2,3등 석권할듯 합니다

그중에서도 일등은 단연 이넘 입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고 펑크도 잘 납니다...하지만 이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스피드와 접지력....이

넘도 레이싱용으로 딱입니다 실측370g 의 경량타이어로 코너링도 좋습니다...펑크만 조심하면 아

주 쓸만한 놈입니다..

이넘도 가격에 상관하지 않는 먹고사실만한 분들이나 레이싱위주로 타시는 분들 잔차경량화가 지

상과제이신 분들은 강추 입니다...

체중이 좀 나가시는 분들과 뽀대를 중시하시는 분들, 헝그리 라이더분들께는 비추입니다..


11.스캇옥시드2.0타이어

07년스켈완차에 달려나온 넘인데 어디서 만든진 잘모르겠습니다. 암튼 스캇옥시드라고 하는데...

일단 스피드 무게 접지력 대략 성공입니다...완차OEM 타이어치고는 훌룡합니다.

단점은 사이드가 약해서 좀 타다보면 금방 갈라지거나 짱구가 됩니다...

이타이어는 스켈 구입하신분들은 떼지말고 걍타시면 되겠습니다..^^...하지만 굳이 따로 사서 쓰

기는 뭔가 2% 부족합니다...글타구 바루떼고 딴넘달기는 좀 아까운 타이어고...^^


12.허친슨 파이튼 에어라이트2.1

프랑스제 허친슨파이튼 튜블레스 모델은 줄리앙이 쓰는 타이어랍니다...자국상품 애용일까요..스

폰이겠죠^^

이넘의 장점은 일단 로드에서 쭉쭉 나갑니다...코너링도 쓸만합니다...무게는 에어라이트라는데

510g 이나 나가네요....그닥 라이트하지는 않습니다...그래두 잘나갑니다...

단점은 접지력이 좀 떨어지고 브레킹시 잘 미끄러지고....

속도위주로 타시는분들 시합 자주가시는 분들 레이싱 위주로 타시는분들은 강추...

싱글코스 좋아하시는데 테크닉이 딸리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솔직히 이타이어는 고수들의 타이어라고 하고 싶네요....


13.콘티넨탈 스피드킹 슈퍼소닉2.1

스피드킹이라.... 스피드가 왕급은 아닙니다...그래두 귀족급은 충분히 될것 같네요...^^

두루두루 쓸만한 평균이상의 타이어입니다. 비싼만큼 돈값을 합니다.

스피드, 접지력, 코너링, 무게에 뽀대까지.......

허나 콘티넨탈타이어답게 타이어 엄청 잘 닳고 가격 아주 비쌉니다...

미도스가 한 벌에 4만원정도 주고 일년쓸때 스피드킹은 한 벌에 12만원 주고 한 세 번정도 교체

가 필요합니다...계산해보면

미도스1년 : 40,000*1= \ 40,000

스피드킹1년 : 120,000*3= \ 360,000

같은 일년동안 타이어값 열배정도 더 듭니다....허거덩~~

역시 먹구살만한 라이더분들께는 강력추천...

먹구살기 힘든 라이더분들에게는 강력비추.....

* 저는 먹구살기 힘들지만 이 타이어 시합때 씁니다... ㅡㅡ;;;;


14.슈발베 노비닉

짧은기간 사용한지라 평가가 좀 어렵네요..

일단 타이어가 가벼운 편이고 접지력은 비교적 양호합니다...근데 스피드는 영 아닙니다.

솔직히 이두저두 아닌것 같네요...XC라이더라면 앞바퀴정도로만 사용하는게 좋을듯 다른분들은

접지력이 좋다고 하시는데 제가 경험해보기로는 중간보다 약간 좋은정도...속도도 잘 안나는 거

에 비추어보면 접지력이 더 좋아야 할듯한데...헐

무게가 가벼운건 맘에들더군요...

올마나 XC앞바퀴정도로는 추천... 그밖에 특징없이 타시는분들게 그럭저럭 추천입니다.^^

참고로 슈발베 레이싱랄프는 접지력은 좀 떨어지지만 이넘보다 가볍고 훨~~~잘나갑니다.^^

댓글--

 

벗뜨~~~~ 좀타다보면 그놈이 그놈입니다.
네베갈을 쓰나 사용기란에서 별로라고하는 미도스를 쓰나
슬립이 나면 체중 살짝 뒤로빼서 업힐하고 다운시엔 신경 좀더 쓰고 다운하면 되고
슬립나는거 콘트롤하면서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

네베갈 ~~~
산에 도착할때까지 로드타면서 힘빠지고
업힐시엔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실제로도 300~400g은 무겁죠) 힘이 더 들던데~~

 

9번 컨티넨탈 익스플로러 수퍼소닉 2.1 사용합니다. 저는 이 타이어로 도로, 임도, 싱글 모두다 탑니다. 산에서 접지력또한 괜찮다고 느낍니다. 산을 좋아하는지라 네베갈만 사용했었는데 익스플로러도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가볍고 싱글에서도 어느정도 받쳐주고요[물론 실력에 따라 더 좋고 나쁠 수 있겠지만요;;;] 윗글에서 언급했듯이 단점이라면 가격과 트레드가 쉽게 닳는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사실 헝그리 유저에게는..
11.스캇옥시드2.0타이어
이게 최곱니다.
완차분리 중고(거의 타지도 않은)가 자주 출몰하는데다가..
그 가격이 심지어 한차분에 2만원에 나오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 미도스2 한짝 가격으로 한차분을 사는 경우가 생긴다는..
보통 3만원 이하에서 구할 수 있죠.
왜 좋타는건쥐 당췌~~~~

 

3. 켄다 스몰블럭 2.1
자 또 1년이 지나고 다시 타이어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사실 미도스는 아직 블록이 꽤 남아있지만(가격도 착한데다 오래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딱딱한듯..)
코너링만큼은 다시 꼭 회복하고 싶어서 네베갈 2.1 패스트트랙 2.0 스몰블럭 2.1로 후보 압축합니다.
후기보니까 네베갈이 누가모래도 좋은것 같은데 산까지 가는데 도로 라이딩을 아직 포기하기 싫어서 아무래도 네베갈은 부담스럽습니다.. 패스트트랙도 사이드 모양보니까 괜찮을것 같은데 싸게 파는곳이 안보입니다..--;

그리하여 요즘 여기 장터에서 싸게 팔고 있는 스몰블럭 2.1 낙점!!

오늘 받자마자 갈아끼고 망우산 가서 기존코스들 한번씩 타줍니다.

1. 도로 라이딩 : 생각보다 주행 느낌이 좋습니다. 기존 미도스에서 오니 승차감이 경차에서 요즘 적당히 하드한 중형차 타는 느낌입니다. 작은 블록들이 라이딩 느낌을 쫀득쫀득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또 정말 횡재한 느낌은 기존 미도스 2.1보다 쫌더 일반주행시 쫌더 힘들것 같았는데 오히려 저항성이 더 없는것 같습니다..기어 한단 더 올리구 다니게 되네요...

2. 업힐 : 싱글 올라가는데 기존 타이어보다 접지력 더 좋습니다. 기분좋습니다..^^ 단! 노면이 괜찮은 흙길에서만 미도스보다 좋습니다.. 기분좋아서 마치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두꺼운 맨질맨질한 나무뿌리 체중이동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냥 슬립!! 생각해보니 이게 볼록이 너무 촘촘하고 작아서 이런곳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는것입니다. 또 진흙길이면서 축축하고 맨질맨질한 곳에서도 좀 신경써서 타야합니다..

3. 코너링및 다운힐 : 결론적으로 정말 원했던 코너링을 다시 찾아서 대만족입니다. 역시 사이드까지 촘촘히 나있는 블록들이 코너링시 안정감을 줍니다. 약간 오버해서 핸들돌리면 지가 길찾아서 가는것 같습니다..미도스에서 잃어버렸던 느낌들...
단 다운힐시 뒷바퀴 슬립부분은 그리 크게 더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미도스보다는 쿠션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결론 : 미도스보다 2배 안되는 가격에 정말 원했던 코너링 성능 대만족이고 XC스타일의 업힐등도 무난히 소화해주는 이녀석으로 또 꽤 재미있게 탈것 같습니다... 단 뒷바퀴는 슬립을 좀 잡아줄수 있는 무게및 괜찮은 성능의 다른 타이어를 만나면 또 바꿀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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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8.06 23:55

    첫댓글 ㅎㅎ 재미있게 보고 유익한정보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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