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책 수령후기ㅡ
베란다 너머
아파트사이 사이로
몇각형인지
셀수도없이 조각나버린
보자기마한 하늘
부끄러운가?
서러운가?
쟂빛에겨운 빗방울들이
눈물되어 젖어버렸다
에스쁘레소보다 진한
대상없는
그리움에 나도젖었다
끝없는
그리움의 근원을찾이 그토록
헤매엤는데
아~~
지금 만났네
그가 사랑이었다는걸
그대가 머무는 풍경엔
늘
사랑이 있었구려
그대가
아름다웠던것도
그대를
빛나게 해 주었던것도
이제보니
모두 사랑이었구려
이제
나도 사랑하려오
그대 내 친구처럼...
이제
쟂빛 하늘넘어
무지개를 보려하오
온통
사랑으로 물들이고
색칠하고
볼수도있고 만질수도있는 그런
사랑을 만든
그대가 너무 자랑스럽소
돌아보니 자랑할
그대 있음에
나도 참 잘 살았구나싶소^^^
중간정도 읽다가
차마 다 보기 아까워
덮었습니다
다 읽어 버릴까 겁 조차 납니다
몇날을 지새윘나요?
머리는 하얗게 않 변했나요?
그저
감동으로 대신 할 뿐입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대 내 친구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아주 오랫만에 느께보는
이 마음에 갖히고파
전화를 못 하겠습니다
곧 전화 하리다
덩달아 나까지 우쭐하게해준
내친구 우소영에게
이직도 낯설기만한곳 안산에서
2024.04.03 안유남....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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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 서재
책 수령 후기
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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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4.05.27 22: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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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이 예술이라 여기에 올렸어!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