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바를 열고 첫 음악으로
주저없이 이 곡을 골랐습니다 ^^
넬라판타지아 (Nella Fantasia)는
전에 ‘남자의 품격’ 예능에서 소개된 이후
더욱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트럼펫 연주자인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했고
‘내 환상 속에서 (in my fantasy)’
라는 뜻입니다.
원래 1986년 영화 <Mission>의 OST였고
10년 이상 관악기 오보에 연주곡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곡을 너무 사랑한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르고 싶다고 간절히 부탁해서
1988년 키아라 페르라우가 가사를 붙여서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장엄하고 신비로워서
종교음악같지만 아니구요
평화로운 세상, 사랑이 충만한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은
‘넬라 판타지아’
잘 아는 곡이지만
한번 더 감상해보시죠
https://youtu.be/asgNIRsytGc?si=sLNgV01r42O9S6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