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 칙
사단법인 끊임없는 기도모임 회칙(정관)
제 1 장 총 칙
제1조 (명칭)
"사단법인 끊임없는 기도모임"(이하 본회)이라고 칭한다.
제2조 (목적)
1.본회는 비영리 신심단체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가톨릭 모든 신자가 참된 복음화를 통하여 새로운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거룩한 신앙의 힘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본회는 '무형의 성전 마리아처럼'을 운영 관리하여 회원들의 영적 성장을 고취하며,
'내맡김의 봉헌'을 통한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생활화'를 도모한다.
'복음 묵상 나누기'와 신심서적 독서 나누기' 등 담당사제의 지도 아래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신 새 삶'을 살아가는 회원의 증언을 통하여
이 땅에 새로운 복음화를 이루기 위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6조 (회원의 권리)
on-line 카페와 off-line 모임 모두를 참석할 수 있고,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는 새로운 삶을 서로 나누고 그 증언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내맡김의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참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보장받는다.
제7조 (회원의 의무)
①적어도 하루 한 번의 카페 방문을 원칙으로 한다.
②카페 방문 시 ‘성호경’과 ‘주님의 기도’를 바친다.
③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생활화한다.
④모든 회원은 영적 지도자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명한다.
⑤아래 <매일의무기도>를 권장한다.
- 이불속에서 바치는 아침을 여는 기도
-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
-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와 마음에 떠오르는 성가들
- 성경읽기(한 페이지 이상)
- 이불속에서 바치는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 ]
【끊임없는 기도모임】 Unceasingly prayer meeting
상기서류들에 대한 담당사제의 의견
<담당사제 의견>
'(사)끊임없는 기도모임'의 출발은
이해욱 프란치스코 신부(이하 이 신부)가 2009년 12월
다음 포털에서 운영하는 카페 '무형의 성전, 마리아처럼'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이 신부는 몸에 병을 얻고 2006년 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5년간 지리산에서 살았다.
차차 건강을 회복한 이 신부는 서울대교구장의 승인을 얻어,
경남 산청군 내리와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서울대교구 사제휴원을 건축한 뒤
사제휴양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시기였다.
"모든 사제들이 하느님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 것"을 촉구하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말씀에 따라,
다음 카페 '마리아처럼'을 설립한 이 신부는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여러 교구의 본당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체험한 하느님에 대한 <증언>을 '증거'하기 시작하였다.
off-line에 더한 on-line의 효과는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이 신부의 강의(증언)를 접한 많은 신자들이 on-line 마리아처럼에 가입하기 시작하였고,
이 신부는 가입한 회원들의 영적성장을 위하여
'가상(cyber)의 성전, 마리아처럼'을 통하여 '영적지도'를 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이 신부의 영적지도를 잘 받아들이는 신자들을 통해서
그들의 영성이 날이 갈수록 크게 성장해 나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신부는 그것에 큰 보람으로 느끼며 매일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가상(cyber)의 성전, 마리아처럼'의 운영관리(영적지도)에 투자하는 생활을 해 오고 있다.
'마리아처럼'에서는 이 신부의 증언(하느님 체험)만이 아니라,
거룩한 여러 신심서적들을 통한 회원들의 '영적성장'을 추구해 나갔다.
그 신심서적들을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장 삐에르 드 코사드), '거룩한 위탁'(동 비딸 러오데),
'아버지 나를 아버지께 맡기나이다'(C.카레토), '신심생활 입문'(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하느님 뜻에 일치하는 삶'(성 알폰소 리구오리),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성 글라라 수녀회),
'성숙한 신앙'(정하권 신부), '하느님을 찾는 이들에게'(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평화 안에 머물러라'(자크 필립), '삶과 거룩함'(토마스 머턴),
'성심 메시지'(요세파 수녀). 벌거벗은 지금(리차드 로어 신부) 등
그 밖의 '천상의 책(루이사 피카레타) 등 다수의 서적이 더 있다.
이 신심서적들 중에서 이 신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적은
뭐니뭐니 해도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과 <거룩한 위탁>이다.
왜냐하면 이 책들에는 이 신부가 지리산 생활에서 체험한
'하느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거룩한 내맡김 영성>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것도
바로 이 두 서적의 이름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동.비딸.러오데 신부의 저서 <거룩한 위탁>을 한글로 표현하면 <거룩한 내맡김>이며,
자신의 모든 삶을 하느님 섭리에 내맡기고 사는 삶(장 삐에르 드 꼬싸드)이
<거룩한 내맡김 영성>인 것이다.
과거 수많은 성인들이 추구해 오던 <위탁의 영성>이며,
위탁의 영성을 우리말로 "내맡김의 영성",
더 정확히 말해서 '하느님께 맡기는 삶'이기에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다.
그러나 분명 이 내맡김의 영성은 이 신부가 만들어낸 영성이 아니다.
이 신부가 <거룩한 위탁>이라는 말에 <영성=삶>이라는 단어만 덧붙였을 뿐이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은 구약의 <아브라함의 영성>이며 <하느님 신앙의 근본 영성>이다.
또한 신약의 <성모 마리아의 영성>이며,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의 영성>이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 두 가지 있다.
첫째로, 하느님의 뜻대로 살 '굳은 결심'을 미사를 통해서 하느님께 봉헌해 드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맡김이다.
둘째로, 루카 복음의 예수님 말씀(루카 18, 1 ;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과
사도 바오로의 말씀(1테살 5, 17 ,18 ;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대로
하루의 모든 시간을 화살기도 성가를 통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여기서 <끊임없는 기도모임>이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고
마침내 '사단법인 끊임없는 기도모임'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별첨3 :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드리는 편지
†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하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세상의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뒤
우리 인류가 맞이하는 천년 기를 두 번이나 지나 제 삼천 년 기를 맞이한 지도
벌써 십 여 년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하올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우리 교회에
아니 이 세상에 보내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뜨거운 감사와 사랑을 올려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저는 지금 일본 동경대교구에서 한국 신자들을 위해 사목하고 있는
한국 서울대교구로부터 파견된 이해욱 프란치스코 신부입니다.
제가 지금 이 편지를 교황님께 올려 드리는 것은 저 한 개인의 뜻이 아니라,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이끌어 가시는 예수 하느님의 뜻이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 굳게 닫혀 있던 우리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을 맞이하여 선포되었던 "신앙의 해"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근본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교회의 쇄신"을 통한 이 "세상의 새로운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쇄신과 이 세상의 새로운 복음화는,
신앙의 해로만 이룩할 수 있는 그러한 일이 아님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일은 예수 하느님께서 당신이 세우신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마태28,19-20)"이며
그 사명은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2베드3,13)"이 세워지는 그날까지
계속 이어져야 할 교회의 지상 여정입니다.★
그 사명을 완수할 신앙의 여정 길에 예수 하느님께서는
교황님의 전임 교황이신 베네딕토 16세를 통하여 靈感을 열어 주셨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통하여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게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이번에 새로 발표하신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은
우리 교회의 지상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 있어서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제가 교황님께 이 편지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교황님께서 Evangelii Gaudium에서 언급하신 모든 내용들이 이루어지도록
"교황님의 꿈"에 저의 꿈을 보태 드리고자 함이 바로 그 이유인 것입니다.
어쩌면 저의 꿈이 교황님의 꿈이요,
교황님의 꿈이 예수 하느님이 우리 교회에 바라시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일 것입니다.
★교황님께서 바라시는 꿈,
"현대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모든 꿈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인간의 지식이나 노력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지나온 이 천년 교회 역사가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한 것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요, "신앙의 해 선포"입니다.
그것은 또한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앞의 항복 선언"이기도 한 것입니다.
교황님의 말씀대로 이제 우리는 "神學"을 내려놓고, "껍데기뿐인 靈性"을 내려놓고,
"사목으로 치장한 세속적인 敎會"를 내려놓고, "인간의 모든 뜻"을
용감하게 하느님 앞에 내려놓아야만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오직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우리 교회가 처한 모든 현실을 전적으로 내맡겨 드려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지금 우리 교회에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요,
우리 교회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전적으로 내맡겨 드리는 삶"이
지금 제가 온 세상에 전하고 있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야말로 "알맹이 영성"이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야말로 "참신한 영성",
하느님 신앙의 "근본 뿌리 영성"입니다.
결코 새롭지 않은 아주 오래된 최초의 영성, "새로운 영성"입니다.
새롭지 아니한 새로운 영성, 참신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야말로,
교황님께서 제시하신 우리 교회가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며
"현대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가장 "창조적인 방법"입니다.
지금 미약하지만 소수의 신앙인들이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받아들여,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저는 신앙의 해를 시작하며
그 증인들의 증언을 모아 교황님을 찾아 뵈려 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끄심으로 교황님을 직접 찾아 뵙지 않고서도
이렇게 미리 편지로 그 사실을 말씀드리게 됨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살아가는 그 신앙인들이야말로
신앙의 위기에 처한 우리 교회에, 아니 현대 세계에
"사랑의 혁명을 이루는 희망의 징표"입니다.★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황님!
우리 성교회가 "거룩한 내맡김의 삶(영성)"을 살아간다면,
교황님의 꿈이신 "사목적이고 선교적인 회개"가 가능해지며,
"교회 조직의 개혁"을 이룰 수 있으며,
"성당의 문과 성사의 문"이 열려지며,
우리 교회에 만연되어 있는 "선으로 포장된 끔직한 타락"에서 구원될 것입니다.
교황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야말로 참으로 현대의 "대중신심"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전 세계의 모든 신앙인들 가톨릭,
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 동방정교회를 넘어서 유대교,
더 나아가 이슬람까지 포함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든 신앙인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신심입니다.
이 신심,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지닌 모든 신앙인들에게 받아들여진다면,
아니 우리 교회만이라도 받아들인다면
교황님의 다른 꿈들인 교회 안에 산적해 있는
"여성의 역할, 사제 감소, 신앙의 토착화, 사제 강론,
현대 경제 체계, 사회 약자, 인간 생명, 종교 간의 대화" 등의
모든 문제가 다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확신합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참으로 "단순"합니다.
하느님은 단순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영성,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골자는
"끊임없는 기도를 사는 것" 외의 다른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노래하는 것뿐입니다.
지금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는 많지 않은 신앙인이지만 그들이 입에 달고 사는
이 끊임없는 노래(성가) 기도가 그들의 삶을 놀랍게 거룩한 삶으로,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는 새 삶"을 살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 노래(성가) 안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이면 전 세계 10개 국어로 만들어진 끊임없는 기도 노래(성가)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거룩하신 섭리"가 그렇게 작용하시는 일일 뿐입니다.
단지, 오랜 동안 제 뜻대로만 살아왔던
참으로 부족하고 죄 많은 사제인 저를 통하여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일 뿐입니다.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하올 프란치스코 교황님!
우리 교회에서 이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 하는 것은,
저의 뜻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임을 저는 확신하고 있기에
그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 그분의 아들 예수 하느님께,
예수 하느님의 충실한 협조자 성령 하느님께 내맡깁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당신의 종 프란치스코와 성교회와 전 세계를 당신께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추신: 높으신 분께 난생 처음으로 올리는 편지라 결례가 있다고 판단되시더라도
너그러우신 용서와 이해를 청해 봅니다.)
천주강생 2013년 12월 5일,
동경한인성당의 이해욱 프란치스코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올립니다. ]
첫댓글
신비.보조.기조실(SG)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15년의 거내영의 역사를 잘 모르시는 새내기 하덧사, 하내영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모임>에 대하여,
신부님이 <교황님께 보내신 편지>를 올려 드립니다.
거내영이 교회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off-line 모임을 하다가 on-line카페를 만들었지
on-line 카페를 하다가 이후 회원들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off-line 단체를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전국의 신자들을 영성으로 이끌고 24시간 댓글을 통하여 영적지도하는 일은
저희 거내영, 무형의 성전, 신부님이 세계 유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벌거벗은 지금>을 통한 비이원론 교육과 무소유 고백도 최초이구요.
은퇴사제에게 정직을 주는 것도 처음이요,
2년이라는 기간을 명시하는 것도 처음이며
아버지께 내맡기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만 살아가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도 처음이겠죠?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뜻이고 아버지께서 하신 일이며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아버지께서 하신 일임을 굳게 믿습니다.
15년의 거내영의 역사를 잘 모르시는 새내기 하덧사, 하내영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모임>에 대하여,
신부님이 <교황님께 보내신 편지>를 올려 드립니다.
거내영이 교회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off-line 모임을 하다가 on-line카페를 만들었지
on-line 카페를 하다가 이후 회원들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off-line 단체를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전국의 신자들을 영성으로 이끌고 24시간 댓글을 통하여 영적지도하는 일은
저희 거내영, 무형의 성전, 신부님이 세계 유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벌거벗은 지금>을 통한 비이원론 교육과 무소유 고백도 최초이구요.
은퇴사제에게 정직을 주는 것도 처음이요,
2년이라는 기간을 명시하는 것도 처음이며
아버지께 내맡기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만 살아가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도 처음이겠죠?
이 모든 것은 아버지의 뜻이고 아버지께서 하신 일이며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아버지께서 하신 일임을 굳게 믿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이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다!>를 굳게 믿고
아버지의 뜻으로 기쁘게 기꺼이 받아들여 순명하여 살아왔던 저희들이기에
작금의 일들도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이고
아버지의 뜻에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야 할 것입니다.
봉헌 때의 굳은 결심처럼 인간이기에
마음은 찢어지게 아프더라도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이기에
지금까지 거내영 15년 동안 생겨난 일어났던 모든 것들도
아버지의 뜻에 내맡겨 드려야 할 것입니다.
고통이 크면 클수록 더 깊은 아버지의 뜻이 있을 것이고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곧 밝아올 것입니다.
<속지주의>로 교회를 관리하고 책임소재를 묻기에는 수월 할 수 있으나
<교회의 쇄신과 이 세상의 새로운 복음화는
예수 하느님께서 당신이 세우신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 이기에
그 사명을 수행하기에 뾰족한 방도가 없는 성교회에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삶)>만이 해법이 될 것인데도 ㅜㅜㅜㅜ
조선 시대에 평신도에 의해 받아들여진 신앙이
교황청에 사제의 파견을 요청하고, 중국에서 사제가 오시고,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가 탄생되었듯이
거내영을 사는 평신도들이 거내영을 사는 사제,
거내영을 전하고 배우고 교육하는 단체의 필요성을
교회에 요구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지도사제 18.01.19 05:14
2.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 부르심
: 하느님 체험
- 어떤이들을 부르시는가?
: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 을 부르신다.
- 왜 부르시는가?
: 부르심(프로깔레오- 가까이에로, 가슴팍으로 부르신다)
첫째 : 당신과 함께 하시려고
둘째 : 부르신 이들을 파견하시려고
4.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 왜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가?
: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있고 싶어진다, 사랑하기 때문
: 함께 있음(머무름)은 떠나기(파견) 위함
- 당신과 함께 하시기 위해 부르신 이유는?
: 부르신 이들(당신을 체험한 이들)을 파견하시려고
- 그러면 왜 사랑하는 이들을 파견하시는가?
:
6.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7.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아멘, 아멘!!!
아버지의 가슴팍을 체험한 저희들이
그동안 함께 하시며 가르쳐 주신 수많은 교육들을 통해 배우고 산 영성을
저희 각자가 이제 영적지도자, 영적 안내자가 되어
이제 머리로만, 입으로만, 댓글로만이 아닌 삶으로
본격적으로 살아내도록 세상에 파견되었습니다.
영적지도 사제에게, 무형의 성전 교육에 의존하던 삶에서
내가 직접 끊임없는 아버지기도에 더욱 집중하면서
아버지의 느낌과 영감에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에 따라 행하는 적극적인 능동의 삶을 사는 것,
수많은 아님말구를 체험해보며 더욱 아버지 뜻과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
그래서 나와 아버지와의 끈끈한 유대감 안에서
더욱 강해지고 당당해지고 막가파되는 영혼으로 만드시려는
아버지의 뜻, 은총의 시기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각 자의 영혼이 거내영의 증거자되어
종교박해로 바오로와 사도들의 복음선포가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졌듯이
저희 각자가 거내영의 사도가 되어
참아버지를 알고 사랑하고, 아버지께 내맡겨 드림만이
아버지 뜻대로 살 수 있음을 세상에 전하는
새 사도행전을 쓰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만날 때는 그동안의 삶의 열매들을 나누며
더 큰 공동체로 탄생할 것을 믿지만
그것마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에 내맡겨 드립니다.
<여러 가지의 유형무형한 것이 순간순간 빚어지는 대로
하느님의 섭리를 거기서 바라보고
그것을 따르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있어서는 어떤 모양의 내맡김이 좋을까 라든지
아니면 매순간 어떠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조건 없이 우리 자신을 내맡기는 일뿐입니다.>
지금 일어난 일들을 하느님 섭리로 바라보고
그것을 따를 뿐입니다.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지도, 어떻게 해 주십사고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아버지의 뜻이 부족한 각 영혼들 안에서
영혼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리라는 믿음 뿐입니다.
<정배의 목소리는 신부(영혼)를 잠에서 깨웁니다.
신부는 단지 성령의 권고대로만 나아갈 것입니다.>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를 바치는 신부를
정배이신 아버지께서 느낌과 영감으로 깨어있게 하실 것이고
저희들은 내 뜻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성령의 이끄심대로만 따르며 하루살이로 살아갈 것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은총으로 주신 하루를 아버지만 부르고 부르며
아버지의 뜻에 충실히 이끌려 드리렵니다.
거내영과 무형의 성전과 모든 사제와 내맡긴 영혼들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부족한 저희는 아버지만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사랑할 것입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