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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테회 8명 참석
황충연, 박신기, 안수기, 안철호, 신권성, 강현석, 김상훈, 김민철
제10회 대한한의사협회장배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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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주최하고, 부산시 한의사 테니스회 주관한 ‘제10회 대한한의사협회장배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가 지난 15일 부산 스포원내 실내 테니스코트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한의사 회원간 친목 도모 및 실력 향상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
이날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정동일 부산한의사테니스회장 대독)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국 한의사 테니스대회는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의가족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친교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어울려 뛰면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고, 한의계가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한의협 제42대 집행부는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
의료인인 한의사가 아무런 제한 없이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또한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의 차질없는 시행과 함께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한의약 바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형 부산지부장도 환영사에서(정동일 부산한의사테니스회장 대독)에서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항상 회원들이 차질없은 진료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대회 역시 그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테니스대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회원간 화합의 장을 통해
우리 한의계의 내부 단결과 소통의 길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경기에서 허준부에서는 곽준섭·이제휘 조가, 동무부에서는 황충연·강현석 조가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이날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허준부)△준우승: 전진상·박상현 △3위: 정중·이규용, 박종모·이병철 △8강: 윤주호·양영준, 김재원·백승엽, 박장우·남진우(이상 7개팀
참가)
(동무부)△준우승: 장은석·이건우 △3위: 권삼희·홍송표, 박홍기·김상욱 △8강: 박영준·차진숙, 이현호·허강석, 안수기·안철호,
배웅환·한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