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14일 특별수련에 참석한 수련생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참어머님
천지인 참부모님의 특별지시와 관심으로 준비되어진 2014 TRUE PARENTS ALOHA REUNION은 하와이 섬의 Hawaiian Queen Coffee Garden에서 천력 6월 26일 ~ 7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수련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특별지시로 세계선교본부의 김만호 사무총장이 총괄을 맡고, 조성태 청심교회주일학교 교장(청심교회 담임목사)의 현장 감독 아래 19명의 진행 및 인솔스탭들과 참어머님으로부터 초청받은 47명의 수련생 등 66명의 인원이 수련에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참부모님 가정의 손주님들을 포함한 16명의 수련생들이 수련에 참석했다.
한국, 일본, 미국, 유럽에서 찾아온 47명의 수련생들은 하와이 섬(빅아일랜드 코나)의 Hawaiian Queen Coffee Garden에서 매일 아침 6시 훈독회와 문선진 회장의 요가 클래스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 9시 기도회와 대륙별 모임으로 하루를 정리하였다. 천지인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청심교회주일학교(청심교회)와 세계선교본부 그리고 원모평애재단과 각 대륙별 가정연합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금번 수련은 선별된 스태프로 구성되어 수련생들이 몸 마음 건강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현지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선교사와 이를 보조하는 선교사들의 큰 헌신과 봉사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특식이라 불릴 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수련생들의 입맛마저 만족시켜주었다. 첫날 참어머님의 개회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일정을 거쳐온 수련생들은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 함께 형제 자매의 정을 쌓아가며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친구들과의 헤어짐의 아쉬움을 눈물로 표현하였다.
수련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져 각 대륙별 인원이 섞여 새로운 조원들을 만나 팀을 이루었다. 크게 남자조와 여자조로 나뉘었고 남자조는 “일심”, “일체”로 여자조는 “일화”, “일념”으로 이름지어졌다.
금번 수련은 “순수한 물이 되어라” 라는 참어머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하여 조성태 교회장의 진행으로 14일간 문선진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훈 대륙회장, 김동우 UPA교장, 김진춘 총장, 김만호 사무총장, 황원제 교수, 조광봉 교수, UPA단원 등의 강사들이 특강을 해주었다. 특강을 통해 수련생들은 1세와 2세 선배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천지인 참부모님의 생애와 원리적 가르침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다양하게 준비된 특강과 마찬가지로 대자연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현장학습도 대거 이루어졌다. (위의 일정표 참조)
하와이 재생에너지 개발연구소 방문, 하푸나 해변 등 바닷가에서의 물놀이, 킹가든, 퀸가든 방문, 파푸아하우스 방문, 빅아일랜드 횡단여행, 마우나케아 산 정상에서 별 바라보기, 심정 체육대회, 참부모님의 생애노정 체험 낚시, 윷놀이, 힐튼 와이콜로아 수영장 방문, 폴롤루 계곡 성지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채워진 14일간의 수련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체휼하고 형제간의 끈끈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교육일정이 되었다.
개회식에도 찾아주시어 수련생들에게 사랑과 말씀을 나누어주신 참어머님께서는 폐회식 및 심정문화제(조별 장기자랑) 시간에도 찾아와주시어 수련생들을 격려해주시고 배웅해주셨다. 조성태 교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폐회식은 수련생들의 힘찬 찬양과 함께 힘차게 그 장을 열었다. 조성태 교회장은 “이곳에서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님 가정의 자녀분들과 함께 수련을 받을 수 있었던 이 기간은 너무나도 큰 기쁨과 은혜였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해드렸다. 이어서 김동우 UPA 교장은 대표보고를 통해 “역사적인 수련회에 참석한 자녀들이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 되어 세상에 차고 넘칠 수 있는 2세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의 기도를 해주었다. 이어진 환송말씀의 문선진 회장은 “이곳에서 있었던 모든 은혜와 감사의 인사를 우리 참어머님께 드립시다”라며 수련생들과 함께 인사를 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킹 카메하메하 호텔 옆에 반야 트리라고 있어요. 참아버님께서도 그 나무를 사랑하셨어요. 그 나무가 부모님과의 추억의 나무이기 때문에 가서 보라고 이야기 한 거에요. 장렬한 태양빛 아래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면 시원하잖아요? 그런 환경에서 참아버님께서는 수천명, 수백명 사람들을 모아서 말씀하시고, 화동하시고 그러시고 싶으셨어요. 그런 나무들이에요.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니에요. 한 형제에요. 하늘부모님께서도 홀로계시는게 외로우셔서 천지창조를 시작하신거에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꿈만이 아닌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자랑스러운 효손들이 되길 바래요. 어디서나 최고로 자리매김을 해야 해요. 100년전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한국을 찬양했어요. 그는 ‘아시아의 등불이 켜지는 날에 한국은 동방의 빛이 된다’고 했어요. 등불은 진리를 뜻해요. 말씀이에요. 제가 여러분들께 개회식때 “퓨어 워터”라고 했지요? 그것을 잘 지켜야 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도 튼튼해야 해요. 바로 여러분들이 희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의 말씀을 많이 공부해야해요. 여러분들은 이번 하와이 수련을 통해 잘 성장하면 조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시겠죠?”라는 말씀을 통해 이번 수련을 통하여 삶속에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선을 여러곳에 베풀 수 있는 지도자 되기를 바라신다는 바램을 전달해 주셨다.
이어 참부모님께 꽃다발 봉정과 감사 예물을 봉정해 올리는 시간이 있었다. 수련생들을 대표하여 일본의 신타로 수련생과 한국의 김초향 수련생이 예물을 봉정해 올렸다.
다음 순서로 수련생들은 참부모님으로부터 직접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 각 대륙별로 한국, 일본, 미국, 유렵 대표 수련생이 나와 수령하였으며 한국은 문신출 수련생이 대표로 수령하였다.
이어서 곧바로 수련생들이 준비한 심정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심정문화제는 참부모님께 사랑과 미를 돌려드리기 위한 효심을 갖고 준비된 행사이다. 각 조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들은 무언극, 꽁트 등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문화제를 끝으로 2014 True Parents Aloha Re 하와이 14일 특별수련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천지인 참부모님의 2세를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지고 진행된 이번 수련은 전 세계 2세권 자녀들의 심정을 한 곳으로 모아 효자 효녀가 되어 이 사랑의 씨앗이 삶의 현장에서 가족에게, 친척들에게, 친구들에게, 이웃들에게 전해져 전 인류에게 참부모님의 참사랑의 씨앗을 심어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전세계 식구들의 큰 사랑과 정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 폐회식 사회를 보는 조성태 교회장
▲ 대표보고를 드리는 김동우 UPA 교장
▲ 환송의 인사를 해주는 문선진 회장
▲ 수련생 대표로 꽃다발 봉정을 하는 독일의 안드레아 수련생
▲ 수련생 대표로 예물을 봉정해 올리는 한국의 김초향과 일본의 신타로 수련생
▲ 한국팀 대표로 수료증을 수령하는 문신출 수련생
▲ 참어머님 앞에서 장기자랑을 설명을 드리는 조예진, 김혜라 수련생
▲ 연극, 꽁트 등으로 참어머님께 기쁨과 감동을 전달하는 모습
▲ 참어머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수련생들
▲ 참어머님의 요청으로 노래를 부르는 막내 손주님들
▲ 참어머님과 함께 '사랑해 당신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 김기훈 북미 대륙회장의 억만세 삼창
▲ 참어머님과 함께 폐회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기사작성: 청년학생국, 사진제공: 세계선교본부와 원모평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