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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연대 영혼(ψυχή, 프쉬케) 이야기 AA
물밤 추천 0 조회 45 24.05.26 01: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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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26 01:33

    첫댓글 들뢰즈를 처음 읽던 시절이 2001년 정도 였을 것인데, 같이 읽은 것은 영화에 관해서 일 것이다.

    2003년 아마도 "의미의 논리"를 철없이 용감하게 읽었던 것 같다.
    뒤몽셀의 이책 평을 읽으면서, 벩송의 기억과 추억의 설명(MM)과 흐름의 추적이,
    라깡과도 다르고,
    들뢰즈가 논문썼던 니체의 드라마적 방법을 밹송에게서 체계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이 평에 대한 나의 생각의 변화 과정을 엮어볼까 한다.
    들뢰즈, 그는 "의미의 논리" 짧은 서문에
    ... <하나의 “얽히고설킨 이야기(histoire embrouillé)”>이며
    ....<이 책은 논리학적이고 정신분석학적인 소설(roman)의 시론이다. (7)>이라 한다.
    이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은 감상문인 셈인데,
    씨앗에서 뿌리 내림도 있을 것이고, 기둥을 세우고 줄기를 뻗으며 수많은 잔가지에서 꽃을 피우면 좋겠다.
    열매는 다음의 이야기일 것이다.
    푸꼬의 평에 도움을 받았다. 푸꼬는 이런 이야기에 깊이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그 뿌리에서 이야기가 "앙띠외디푸스" 다음에 "천개의 고원"에서 리좀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나는 믿는다. (57PM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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