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들어오면서 북아트는 그 개념이 확장되어 단순히 ‘미술가의 책’이 아니라 책의 형식을 취한 시각미술 작품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1973년 필라델피아의 무어미술대학교에서 ‘미술가들의 책(Artists' Books)’이라는 전시회가 열렸고, 같은 해 뉴욕근대미술관의 사서였던 클라이브 필포트(Clive Philpott)가 《스튜디오 인터내셔널 Studio International》의 칼럼에서 ‘북아트’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였다.
북아트의 형식은 글자 없이 형상만으로 구성될 수도 있고 반대로 문자만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또한 일시적인 퍼포먼스나 설치미술을 기록하는 기록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특히 비용이 적게 들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매체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자 했던 플럭서스 작가들과 개념미술 작가들이 북아트를 선호하였다. 현대적인 북아트 작품으로는 에드워드 러샤(Edward Ruscha)가 팝아트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사진첩과 다이어터 로스(Dieter Roth)가 거리에서 주운 쓰레기 조각을 모아 만든 책들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책을 자기취향대로 이쁘게꾸며서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말해 책을리폼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표지만 꾸미는 것도 있구요 속지까지 꾸미는 것도 있습니다.
재료는 주변의 모든것들을써도상관없어요
예를들자면 털실,천,금속,나무,플라스틱,종이 ....아무거나 다 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