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현대삼호중공업은 1998년 11월에 RH중공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1월 현대삼호중공업으로 사변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선, 플랜트, 해양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은 액면가 5,0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30,671,526주이며, 주요주주로는 한국조선해양 80.54%, 트리톤1호 15.15%, 기타 및 소액주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현대삼호중공업은 2019년 매출액 3조 4,88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순이익 11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3조 9,180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 순손실 59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매출액 4조 2,410억 원, 영업손실 3,359억 원, 순손실 2,341억 원을 기록하며 2021년 영업손실,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 사업
1) 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Tanker선, 컨테이너선, 살물선, LNG선, LPG선, 자동차 운반선 등을 설계부터 건조하여 인도하고 있습니다.
2) 해양 플랜트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해양 유정개발 설비, 반잠수식 시추선, FPSO, FPU 등을 설계 및 건조하고 있습니다.
4. 주요사항
1) 현대중공업 지배 구조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한국조선해양의 주식을 매입하며 지분율을 높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조선해양 30.95%로 지배하고 한국조선해양 산하에 현대중공업 79.72%, 현대미포조선 42.40%, 현대삼호중공업 80.54%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외에도 종속기업으로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2) 2022년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은 2022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대형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습니다. 수주금액은 27억 5,000만 달러(약 3조 ,3000억 원)로 올해 목표치 61%를 달성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LNG선 확보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높은 수주율을 다른 조선소에서 포기한 육상건조공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높은 기술력을 선주로부터 인정받아 수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현대삼호중공업은 전했습니다.
2) 투자 유치 및 상장 계획
현대삼호중공업은 재무건전성을 위해 2017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지분 15.15%를 매각해 4,000억 원을 유치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를 2조 5,000억 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23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상장 주관사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1년 영업손실, 순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실적에 따라 2024년으로 미루어 진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물적분할 상장 이슈, 한국조선해양 주주들의 반발 등은 현대삼호중공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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