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폴플랫은 일명 휴폴플로 불리며, 스팀(Steam)에서 판매하는 게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O8oVPc7cw&feature=emb_title
▶ 게임 인원
- 콘솔, PC: 1~2인 (온라인 2~8인)
- 모바일: 1인 (로컬/온라인 2~4인)
▶ 게임 설명
게임 플레이 자체는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조종해서 마주치는 퍼즐들을 풀고 앞으로 나가면 된다.
컴퓨터 버전으로 벽을 오르려면 약간의 시점 차이로 인해 불편할수 있다. 하늘을 보고 양손을 올려 벽 모서리에 갖다 댄 뒤 하늘로 올린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서 앞으로 가기 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등반하는 모션을 취해 쉽게 오를 수 있게 된다.
게임 중간중간 리모트들이 있는데, 들면 맵에 영화를 틀어주듯이, 내래이터가 난입해 게임의 조작법들을 마치 다큐멘터리마냥 설명해준다. 또한 ost가 오케스트라 풍으로 멋지게 변한다.[7] 이 리모트들 역시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수 있다.
초록색 출구 표지판이 써진 문 밖으로 게임 이름처럼 뛰어내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갈수 있지만, 굳이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깨지 않아도 레벨 설정 화면에서 자신이 직접 하고 싶은 레벨을 선택할수 있다.
조작법이 상당히 어려우니 익히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며, 캐릭터가 달팽이관을 상실한건지 가만히 서있는데도 누웠다가 기었다가 일어나거나 하는 둥 중심을 잡기가 엄청 어려우니 파쿠르 스테이지에서는 어느 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레버 손잡이가 부서질 수도 있는데, 레버를 작동시키고 난 뒤에 손잡이가 부서지는 경우도 있으니 작동됐다 싶으면 계속 해도 된다.
멀티플레이는 최대 8인까지 지원하며 스팀에서는 친구 추가가 되어있으면 초대할 수 있고 그냥 온라인 방 아무 데나 들어갈 수도 있다.
아바타는 머리, 상의, 팔, 하의, 다리를 꾸밀 수 있으며 맨 위 버튼을 눌러 한 벌 옷으로 꾸미거나 아바타를 색칠할 수도 있다.
캐릭터는 손에 접착제라도 발라 놨는지 손에 잡히는 물건은 뭐든지 매달릴 수 있다. 팔이 시점을 따라 움직이므로 이를 이용해 물건을 잡는 데 사용할 뿐만 아니라 아예 벽을 타고 오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정식 경로가 아닌 경로로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하는 요소가 들어있다.[8]
싱글 플레이로 혼자서 하면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 3인칭 퍼즐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멀티 플레이다. 싱글이든 멀티든 기본적으로 퍼즐 게임이지만 샌드박스 요소가 짙어 필드에 가지고 놀 물건이 많이 있으며, 게임 특성상 길가의 돌멩이부터 상자, 심지어는 다른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오만가지 것들을 유저가 손으로 잡고 들거나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시 협동을 통해서 가야 하는 맵에서 뻘짓을 하거나, 오브젝트를 뺏고 튀거나, 진행하려는 플레이어를 물고 늘어지는 등 인간 불신의 끝을 볼 수 있는 게임이다.
▶ 조작 방법
첫댓글 역시 최고의 카페지기!
가보자고
으아아아아아악(가보자는 뜻)
꿀렁.. (알겠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