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입주 예정자의 중도 포기, 중복 신청 등을 감안해 올해에만 6만6000세대의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LH와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는 공공임대 74만호 중 최근 3년간 실적을 감안하면 거주자 퇴거 등으로 올해 4만5000세대가 새로운 입주자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이 곤란한 매입과 전세임대, 민간건설 공공임대 등은 제외한 수치다. 제주의 경우 제주시 4개 단지 363세대와 제주시 애월읍 제주고성 20세대 등 383세대가 공급된다.
그 동안 기존 공공임대를 재공급하는 경우에 시행자가 개별단지별로 입주 예정자를 모집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올해부터는 시행자별 계획을 파악해 전체 재공급 규모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올해 예상 재공급 물량 4만5000세대지만 중복과 취소 사유를 고려해 이보다 많은 6만6000세대의 입주 예정자를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주자격은 임대주택 유형별 최초 신규 입주자 모집 자격과 동일하다. 입주 예정자로 선정되면 기존 입주자의 퇴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진다.
관련 정보는 임대주택포털(www.rentalhousing.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집값좀 그만 오르고 안정되었으면 하네요,,,여러채갖고계신분도 계시지만 내집마련이 멀리~~가버린 서민들이 더 많잖아요,,ㅠㅠ
서민을 생각하는 LH가 되어야 될건데
삼화가 너무 올라서 걱정이에요..
분양정보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아 .. LH는 서민을 생각하는 집이 되었으면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