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인 문인협회 창립
국민의례
호국 선열에 대한 묵념
노재숙 총무에 대해
청각장애 수어 방송
김용제 회장 자신 참여
장애인 문학 모임 활짝웃는 독서회가 17년간 발전하여 왔고
그 결실로 강서장애인 문협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문인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도전할만한 부분이다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들이 모여 한달 한번 읽고 쓰고 발표하는 일이
이뤄지는 현장이다
정신장애도 글을 쓰고 발표할 수 있는 장이다. 예미지 외에 여러 회지에 등단할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청죽회장의 글쓰기 지도와 고문들의 아름다운 글로 서로 배우고 익혀 작품을 엮어간다
매달 막 주 금요일에는 장애인들이 문학 시간을 설레임으로 기다린다.
오늘 창립행사의 기쁨과 감격을 간직한 작품들이 다음 회지에 실릴 것이다
뒤풀이 내용도 서로 공유해 나눈다
정신장애인들도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서 작품 하나마다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낼 것이다
문집. 문학의 밤. 시낭송. 작품 암송. 산문소개. 등단 소식을 나누는 자리가
계속 이어질 것이다
특히 전자책들의 발간과 도서 판매의 결과가 귀추가 주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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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인 한경재
순수시인 오덕심
동심시인 오현모
정현종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나태주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떡케익 커팅
점심대신으로 손님들께 대접할 것인가 보다
같이할 만큼 경제적인 지원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장애인 자조모임 교실을 빌려 행사를 했다
이강사의 고백
들어가면서
난 케이대학 사회복지과 부교수 이다.
참 오랫동안 책과 씨름했다.
사회복지만 할 줄 알았는 데 문사철 인문학을 독파해야 했다. 의학서적도 뒤적이고 법조문도 외웠고 복지 현장도 뛰었다. 전문요원 활동에 슈퍼바이저도 햇고 센터에도 역할 맡았다. 심리학은 기본으로 섭렵 상담도 눈여겨 봤다.
친구들 놀림이 심하다
먹물 앵경 나약하단다. 날씬한줄 알았는데 말라서 강단있게 보인단다.
펜대는 강하다. 칼보다 무기보다 촌철살인의 글 펜의 힘을 믿고 살아왔다. 내가 공부한 이유도 바로잡기 위험이다
밤이 깊어야 유성이 빛나고 깊고 아득한 고통 속에서 진리 진실은 빛을 발한다. 새벽 미명에서야 빛을 내 쏟고 스러지는 별들을 봐왔다.
기울어진 운종장을 외쳤고 마이너리티의 삶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려고 발버둥 쳤다. 누가 해얄까 기다리지 않고 온몸 부서지도록 부딪고 깨져 나갔다.
그러나
선진지 시찰
난 무력해야했다. 동료들은 신났지만 난 그럴수 없었다. 양심의 거울이 비틀렸다.
연구 백서. 항상 숙제처럼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출장가면 복명서라고 있었다던데 그 식이다. 여행소감 느낀점 쓰는게 아니니 아참나 힘들다. 거짓 쓸수 없고 베겨쓸수 없고 난감 덩어리이다.
친구들은 문화 유적지 유네스코 유산 웅장한 탑 서구 자본주의의 거대함에 입벌린다. 그거 보라고 비싼돈 들여 보내준 건 아닐테지만.
난 썼다. 이론적 고찰. 동료 선배들의 연구물 그 위에 한 켜라도 더 올리려 애쓰지만 거기서 거기다. 25년간 쌓여 올라간 연구논문 백서 자료 각 기관마다 넘쳐 흘렀다. 기껏 내로라 새것이다 새 접근이다 새 이론이다 내놓아도 전부터 쌓인 쓰레기논문 위에 포스트잇 붙인 꼴이다. 덧칠해진 연구들 . 실행은 물론 되지 않는다. 돈으로 재정으로 시행처가 집행기관이 형식적이기 때문에 같은 논문만 쌓여있다. 25년간 같은 강의 토론회 집담회 공청회가 난무 할 뿐이다.
25년간의 변화들. 누가 이끌어왔을까 곰곰 생각해보니. 참 더디다는 생각도 들고 또 이만큼이라도 변화된 것이 감지 덕지 성은이 망극이다. 17개 장애의 마지막 조현이 이제 최전방 총알받이로 나아가고 이곳 저곳 연구물 없는 곳에서는 숟가락 얹어 행세한다. 오적 시에 등장이 될까 걱정된다. 내가 은사님께 배운 것은 이것이 아니었건만 어느새 나도 그 자리에 그역할을 감당해야 했다. 내논문 내명예 내 실적을 위해 부단히 달려왔다.
무엇이 다른가? 강아지도 들가는 곳에 조현인 못들어 가는 조례가 버젓이 있다. 그 조례를 만드는데 일조했던 분들 조현관계자 조현 종사자들이었다. 그 부모들도 알고 있다는데. 어찌할 건가. 지자체에 시정 개정 요구 공문을 보내면 참 더디게도 바꾼다. 이렇게 유야무야 장복법 15조는 올여름도 시끄럽게 하고선 넘어갔다. 뭐가 달라질까 새롭게 봐야할까? 그대로 토론회라도 했으니 다행 아닌가?
일본 베델의 집 들어온지 수십년 . 거기는 건강보험 조현약 최상 제공한다. 이탈리아 왓캔두댓 영상만큼 닳고 닳은 선진지 의료법 조현체게 다 알고 있다. 신탁. 후견인 . 절차보조. 동료활동 . 당사자치료 난무하는 용어들 속에 조현은 고쳐지고 조현인의 자살은 줄어들었는가? 코로나에 직방 청도 대남병원 줘 터지고 재발상황에 대형정신병원부터 격리. 면회 금지 . 치매 요양소보다 더한 통제 지시 간섭이 공공이라는 이름으로 행한다. 케이 방역이 정치싸움판에서 사라지고 국민 자신에게 내던져진 코로나 방역은 조현인은 또 숨어야하고 정신병원 자문쇠는 한겹 더 쳐진다. 면회사절. 사유는 구구각각.
글 마치며 난 뭐라해얄까
선진지 시찰 가기 싫은데 국회 법조인 복지부 문광부 얽기설기 엮어 다녀 오라한다. 또 백서 써야겠다. 동료들 논문 짜깁기. 글잖아도 표절민국 되버린 곳. 영부인급 대통령부인조자 표절 베끼는 나라이니 나도 다녀와 뗌방 꿰매기 해얄지 걱정이다. 제발 유흥 관광지는 가지 말았으면. 코로나 감기 핑계대로 안갈 참이다.
양심의 거울은 맑고 투명하고 진실 진리를 반추 비추인다. 난 내 승진을 위해 내 연구를 위해 90프로 노력하는가?
명예와 자리내놓기가 쉽지 않다. 제자들은 커오고 그들에게 본을 보여야하며 뭔가 가르쳐야하기에 더더욱 맘 아프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파헤치고 자본주의를 수정하며 자본주의를 가르친다는 애매모호한 교육현장에서 성현 석학들의 글을 뒤적이며 내 부끄러움을 잘무리해본다. 내 후학들은 제발 밝은 미래를 보기를 원한다.
이강사의 고백
들어가면서
난 케이대학 사회복지과 부교수 이다.
참 오랫동안 책과 씨름했다.
사회복지만 할 줄 알았는 데 문사철 인문학을 독파해야 했다. 의학서적도 뒤적이고 법조문도 외웠고 복지 현장도 뛰었다. 전문요원 활동에 슈퍼바이저도 햇고 센터에도 역할 맡았다. 심리학은 기본으로 섭렵 상담도 눈여겨 봤다.
친구들 놀림이 심하다
먹물 앵경 나약하단다. 날씬한줄 알았는데 말라서 강단있게 보인단다.
펜대는 강하다. 칼보다 무기보다 촌철살인의 글 펜의 힘을 믿고 살아왔다. 내가 공부한 이유도 바로잡기 위험이다
밤이 깊어야 유성이 빛나고 깊고 아득한 고통 속에서 진리 진실은 빛을 발한다. 새벽 미명에서야 빛을 내 쏟고 스러지는 별들을 봐왔다.
기울어진 운종장을 외쳤고 마이너리티의 삶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려고 발버둥 쳤다. 누가 해얄까 기다리지 않고 온몸 부서지도록 부딪고 깨져 나갔다.
그러나
선진지 시찰
난 무력해야했다. 동료들은 신났지만 난 그럴수 없었다. 양심의 거울이 비틀렸다.
연구 백서. 항상 숙제처럼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출장가면 복명서라고 있었다던데 그 식이다. 여행소감 느낀점 쓰는게 아니니 아참나 힘들다. 거짓 쓸수 없고 베겨쓸수 없고 난감 덩어리이다.
친구들은 문화 유적지 유네스코 유산 웅장한 탑 서구 자본주의의 거대함에 입벌린다. 그거 보라고 비싼돈 들여 보내준 건 아닐테지만.
난 썼다. 이론적 고찰. 동료 선배들의 연구물 그 위에 한 켜라도 더 올리려 애쓰지만 거기서 거기다. 25년간 쌓여 올라간 연구논문 백서 자료 각 기관마다 넘쳐 흘렀다. 기껏 내로라 새것이다 새 접근이다 새 이론이다 내놓아도 전부터 쌓인 쓰레기논문 위에 포스트잇 붙인 꼴이다. 덧칠해진 연구들 . 실행은 물론 되지 않는다. 돈으로 재정으로 시행처가 집행기관이 형식적이기 때문에 같은 논문만 쌓여있다. 25년간 같은 강의 토론회 집담회 공청회가 난무 할 뿐이다.
25년간의 변화들. 누가 이끌어왔을까 곰곰 생각해보니. 참 더디다는 생각도 들고 또 이만큼이라도 변화된 것이 감지 덕지 성은이 망극이다. 17개 장애의 마지막 조현이 이제 최전방 총알받이로 나아가고 이곳 저곳 연구물 없는 곳에서는 숟가락 얹어 행세한다. 오적 시에 등장이 될까 걱정된다. 내가 은사님께 배운 것은 이것이 아니었건만 어느새 나도 그 자리에 그역할을 감당해야 했다. 내논문 내명예 내 실적을 위해 부단히 달려왔다.
무엇이 다른가? 강아지도 들가는 곳에 조현인 못들어 가는 조례가 버젓이 있다. 그 조례를 만드는데 일조했던 분들 조현관계자 조현 종사자들이었다. 그 부모들도 알고 있다는데. 어찌할 건가. 지자체에 시정 개정 요구 공문을 보내면 참 더디게도 바꾼다. 이렇게 유야무야 장복법 15조는 올여름도 시끄럽게 하고선 넘어갔다. 뭐가 달라질까 새롭게 봐야할까? 그대로 토론회라도 했으니 다행 아닌가?
일본 베델의 집 들어온지 수십년 . 거기는 건강보험 조현약 최상 제공한다. 이탈리아 왓캔두댓 영상만큼 닳고 닳은 선진지 의료법 조현체게 다 알고 있다. 신탁. 후견인 . 절차보조. 동료활동 . 당사자치료 난무하는 용어들 속에 조현은 고쳐지고 조현인의 자살은 줄어들었는가? 코로나에 직방 청도 대남병원 줘 터지고 재발상황에 대형정신병원부터 격리. 면회 금지 . 치매 요양소보다 더한 통제 지시 간섭이 공공이라는 이름으로 행한다. 케이 방역이 정치싸움판에서 사라지고 국민 자신에게 내던져진 코로나 방역은 조현인은 또 숨어야하고 정신병원 자문쇠는 한겹 더 쳐진다. 면회사절. 사유는 구구각각.
글 마치며 난 뭐라해얄까
선진지 시찰 가기 싫은데 국회 법조인 복지부 문광부 얽기설기 엮어 다녀 오라한다. 또 백서 써야겠다. 동료들 논문 짜깁기. 글잖아도 표절민국 되버린 곳. 영부인급 대통령부인조자 표절 베끼는 나라이니 나도 다녀와 뗌방 꿰매기 해얄지 걱정이다. 제발 유흥 관광지는 가지 말았으면. 코로나 감기 핑계대로 안갈 참이다.
양심의 거울은 맑고 투명하고 진실 진리를 반추 비추인다. 난 내 승진을 위해 내 연구를 위해 90프로 노력하는가?
명예와 자리내놓기가 쉽지 않다. 제자들은 커오고 그들에게 본을 보여야하며 뭔가 가르쳐야하기에 더더욱 맘 아프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파헤치고 자본주의를 수정하며 자본주의를 가르친다는 애매모호한 교육현장에서 성현 석학들의 글을 뒤적이며 내 부끄러움을 잘무리해본다. 내 후학들은 제발 밝은 미래를 보기를 원한다.
명아에게
지난 20여년 명아에게 몹쓸 짓을 한 나를 용서해 줘. 여보 정말 미안해요.
무슨 말로 변명하고 핑계를 댄다 해도 난 나쁜 사람 악행을 저지른 자라 면목이 잆어요. 석미 15층 험악한 나의 행동을 뉘우치며 용서를 비오.
지난 세월 명아는 최선 최고의 노력을 보여줬고 세파에도 무너지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잃지 않아 자랑스럽소. 당신이 있기에 가정 아이들이 성장 성숙 했음을 고맙게 생각해요.
어려운 생활 가운데도
수리가 4권 에세이스트도 성장 발전하고 두아이의 엄마로 임인년 36년 37살을 살아가는 것 모두 당신 덕택이오. 먼 발치에서 구경꾼일 수 밖에 없으니 미안하오.
수지도 35살 이젠 효자되어 엄마의 기둥으로 잘지내는 것 같아 든든하오. 명아가 잘 키운 덕분에 뽀대남으로 이태리도 다녀온 듯 훌륭한 젊은이가 되었다는데 난 한 것이 한 개도 없소. 미안 송구하오.
내 지은 죄 커서 세상방황 세상 격리 세상 새로 배울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명아 들 덮고 보호하고 지켜주셨음을 이제야 알겠소.
세초말의 기도가 있었고 소녀적 문학회에서 나누던 경희와의
세초시 찬양이 주님께 상달되어 명아 삶을 부여 안으셨다는 것 보았소.
명아 정말 미안해
400만 부치지 못한 나의 맘도 아팠지만 그 때문에 중국못간 등옥못한 수리의 눈물을 책에서 읽었소. 모두 천벌 받을 못난 아빠의 죄이지요. 착한 수리를 아프게하고 명아를 내팽개친 지난날이 부끄럽고 한스러워. 그래 글보내요. 수지의 원망담긴 눈망울을 떠울리면 난 이세상에 있어선 안될 사람이지요. 허나 어찌하겠소. 이마만큼 지켜주신 주님 품에 새로이 살아야 하지 않겠소. 내만 잘살려고 도피하고 빠져나가고 꾀쓴 것이 정작 오늘에 와 보면 부질없는 욕심 교만 덩어리였지요. 미안하오.
0232 여러번 전화했지요. 내 기억은 거기까지뿐. 533인지 534국인지 돌려도 불통. 그리움만 쌓였고 회한과 자책만 모아갔소. 그때만이라도 제정신 차렸더라면 아쉬울뿐이요. 내 죄 크니 용서하지 마시오.
죽을 죄인 되어 쓰러져 갈 데 없으니 주님이 부르시더군. 한얼산 기도원 올라
속죄길 가니 금주금연 17년이요.
십자가 의지하여 지하 성문교회 집사로 보수총신 신학 길에 접어들어 4학년 되얐지만 난 여전히
가정파괴범이요 난폭한 주정꾼 교만한 인간이었소. 십자가에 회개한들 명아의 삶이 나아지기야 하겠소만 그래도 사람으로 살아가려 한다는거 생각해주오.
붕괴의 원인은 모두 나요. 교만 방자했던 젊은날이 명아의 사랑을 배신했고 아이들의 기대와 의지를 꺾어 버린 나에게 있소. 어쩌면 핑계일지 모르지만 55세에야 발견된 우울 양극성정동장애 자기애 인격장애 그것이 술 밑바닥에서 소용돌이 쳤다오. 유전영향 할아버지아버지 3형제 주벽이 하나요. 사회심리적으로 스트레스에 병약함이 하나요. 생리적 감정기복이 충동행위로 범법까지 가게된 밑바탕이요 아무리 사회격리 불구하고 치료되지 않는 병을 안고 온 것이지요.
조현치료와 신앙치료 덕에 이만큼 명아에게 말을 건네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했오 주치의들 모두 목사님들 모두 평온가정에 돌을 던지지 말라 가족단절로 살라 그러십니다.
재건의 삶을 나아가야 했기에 아이들도 이웃들도 친지들도 동문도 모르고 지냈소.
양가의 현재 상태들 잘 모르오. 장모님 돌아가심도 형님 작고하심도 가지 못했고 대소사 내딸 결혼식도 못간 몬난 애비가 뭘 더 말하리오. 조카들의 결혼식도 풍문으로 듣되 아무것도 못했소. 인스타그램에서 현민 지은 얼굴은 봤소만 난 그들의 친척이 아니지요. 예은이네는 더더욱 볼 면목이 없소. 창용형님네는 무섭고 두렵고 만나기 싫어 삼척을 못간것도 사실이오. 여보 미안하오. 어떻게 해야 위안 되리오. 명아 용서해.
남사친으로 여생을 보내야지요. 아픔은 잊고 명아의 밝은 웃음이 가정을 빛내주기 바래
낡아감으로 인해 숨고만 싶은 주름이 야속하지만 내가 얼마나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아프게 했는지 주님이 알려주십디다. 있는 자리에서 새롭게 되기를 바라며. 또 기도해봐야지요.
서원 지원 아기들 이름도 가물가물. 그아이들 친할아버지는 그리도 자상하다던데 난 해줄거 하나 없는 삭은 논네 되어 애기들 앞에도 못가오. 내 사는 동네 25분이면 수리네 도연집이건만 가지 못함은 내죄 큼이라. 명아가 사위에게 더 잘하는 모습 기대해요.
도연의 역할은 사진 몇 장에서 충분히 봤고 수리 책에서도 도연의 헌신 봉사 사랑 가정지키미 처가의 선물됨이 선하오. 도연이 내역할 수지역할 다해내는 것 보고 있소. 당신도 아들로 여기고 모두 맡기고 노후 편히 사시오.
펑탄 가정에 돌 던지는 못난 애비를 용서하라시고 밝은 날 웃음으로 만나길 원하오. 15층 석미에서 밤의 피크닉을 떠나던 두 아이들이 이제 어엿해졌으니 명아 가족이
나아갈 길은 기쁨과 사랑과 행복의 열매만 있을 거요. 힘내요.
010 6567 0969 전번이오. 염치불구하고 명아에게 남기니 먼 친구처럼 안부라도 전하고 싶소.
영육구원 영도구원 육도구원 목사님이 붙여주신 끝번호요. 아직 구원된 게 없으니 끝없이 구원향한 기도 하리다.
주품에 안겨 주님의 터치를 기다리고 가족한사람마다 부어주신 은혜은총 감사해요. 아이들과
진부중 마지막 기도에서 나를 버리시더라도 아이들은 안아주소서 했오. 주님이 키운 아이들이니. 앞으로도 주님 보호하실게요. 당신도 정말 무척 수고 했오.
케비에스서 사랑의 가족 8.20. 1시 다시보기하면 거기에 5분 영상 있을 거요. 추한 몰골 보여 미안하오.
천사의 삶을 살며 꼬마 천사들과 한우리 동화 동시를 품에 안겨주는 명아를 존경하오. 당신 천사요. 부디 많은 천사들을 만나고 만들고 추억을 엮으시오.
여행 끝자락 나리골 감성의 집 소망의 탑을 거닐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오
회개의 영으로 돌아가다 주님 인도하는 대로 해보리니다. 안녕.
明兒 봐요 2
미안 속죄의 맘 뭐라 하겠소. 그냥 그리 살았소. 또 그러니 더 미안하구요.
나라도 버젓이 살아 애아빠 뭐해도 잘할거에요 소리 듣게 해야되는데 그리 잘 되지 못하고 이제사 신학교 공부하고 있소
뼈속까지 가득한 교만과 원망 욕설을 빼내려면 살아온 시간만큼 또 걸려야겠지만. 좀 지혜롭게 살아보고자 했소. 나로 인해 더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랄 뿐.
한우리독서실을 아무리 찾아도 당신 이름은 없고, 청솔주택 카카오맵 지도찾기로 주소 찾아도 거기 사는지 몇동인지 모르니 편지하기도 그랬고. 참 미안합디다. 그러다
삼척교육청 보습학원 현황표를 보고 한우리 찾지못하고 내가 정했던 533-0232 전번도 찾지 못해 실망하던 중. 학원장 공동 권명숙 보게 되었소. 하이스트학원 논술원장 명아를 발견하자 가슴 뛰었소. 가서 사죄하라. 이 몸이 가서 그들 평탄 가정을 깨뜨리는 잘못이 생기면 안되는데요. 그래도 가라. 그러셔. 이해해줘. 다 내가 못난 탓이야. 당신은 잘못이 하나도 없어. 내생각이 나를 묶었고 망치고 떠나게 되었으니 어찌하리오. 나 때문에 겪은 고통이 어찌 한둘이겠소만 이제 맘 풀어요. 당신 맘속에 원망 가시 철망으로 둘러 쳤다면 나도 고통 당신도 고통스러울 게요. 이젠 걷어요. 원망한들 욕한들 젊음이 우리가정이 되돌아오지는 않을거요. 그래서 당신에겐 미안하지만 뭐라 더 말할것이 없소. 부디 아픈마음을 풀고 걍 평안한 마음으로 바꿔가길 바래요. 참 염치없고 내욕심만 차리는 말 같지만 당신이 건강하고 천사들 숲에서 동화동시를 같이 한다는게 고마울 뿐이요. 그동안 애들과 당신에게 아무것 아닌 그림자로 있었던 것 정말 미안하오. 용서하시오. 그렇다고 눈앞에 내가 훌쩍 로또가 되고 부자가 되고 현실적으로 유용한 공급자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리되진 못했어요. 당신이 건강하고 환한 웃음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마니 가슴앓이 한 것도 사실이요. 내 컴 내 체이스북 에스엔네스를 닫아걸고 수리수지가 보지 않을까 극히 조심하다가 몇 년전에 절필했던 글들을 쓰기시작했소. 삼경회 삼척경북대동문에서 강재용이가 박명기가 우리 가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었고. 후배 정현태가 삼척에서 고생하며 여러 가지 마음 쓰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기기만 했소. 삼경회 동문들이 삼척모임 가려할때마다 코로나가 심해 연기되었고 난 명아에게 어떡해야하나 고민했지요. 죄인된 내가 무얼하리오. 동문모임 이라도 하면 내려가 당신을 볼까 생각했지만 모든게 내 욕심이라 망설이기만 했지요. 정만 미안하고 죄송하고 후안무치한 철면피가 되고 말았소. 용서하고 맘 편하게 하오. 나도 아이들이 그리웠소. 사진으로만 보며 안타깝기도 했지만 아무것 할수 없는 무능한 애비로 나타날수도 없는 나였기에 더더욱 숨기기에 급했지요. 이젠 용서하고 얼굴만 뵈주길 바라오. 모든게 나의 죄에서 출발한 것이니 죄값은 받아야겠지요. 그마음은 수리결혼식 큰형장례식 조차 가지못하게 막았지요. 참 안타까운 일이요. 실향민 북에 가족을 둔 사람돌도 아닌데 어찌 만날 수 없는 걸까 내탓이오.내 지은죄 앞을가려 가족도 이웃도 친지도 흩어버렸으니 이 노릇을 어찌 갚으리오. 아무리 미사여구로 꾸민다 한들 내 지난날이 갚아지진 않게지요. 허나 내가 이리 용서를 비노니 맘 풀고 평안하게 건강히 살아가길 바래요...명아 지난날 추억은 많지만 점점 기억은 사라지고 사진도 추억의 물건도 하나없는 나이가 되고 보니 더더욱 가족 가까이 갈수 없었던 입장이었소. 해놓은게 있어야지요. 손자가 있다하나 할애비 역할 한번 하지 못한 내가 개들에게 무얼하리이까? 그저 잘되라 기도뿐. 내가 키울수 없었던 수리수지를 하나님이 저만큼 당신이 수고함으로 당신 손길로 키웠으니 수리글이 모두 어머니의 짠내 음식에세이로 나왔겠지요. 아빠는 원망 일찍 죽은일 뿐. 없는 듯이 살아온 걔들에게 난 낯선사람 모르는 사람일 뿐이오. 송구한 마음이니 제발 용서하길 바라오. 당신이 마음 먼저 풀어야 무엇이든 하나씩 풀려갈거 같소. 난 아무 욕심 없어요 당신이 건강하게 애들하고 행복하면 되오. 당신 생일잔치 사진 보고 울컥하긴 했지만 뭘 해줄수 없었지요. 도연사위가 장모를 보고 당신이 환히 웃는 모습에 두 아기를 어르는 모습엔 눈물이 납디다. 도연이 내보다 낫고 사위하나가 우리집 지킴이가 되었고 수리의 시아버지가 진정한 할아버지로구나 난 더 숨을 수밖에 없소. 이제 뭘 어떻게 해주리까. 그냥 수리책을 사서 이웃에 나눔하는 것밖에는 더할 수 없다는 한계에 난 먹먹할 수밖에 없었소. 그래 그들은 내 자랑스러운 아이들이야 그러니 내가 찾아가 니아빠 니할아버지 니장인이야 할수 없었다오. 정말 미안하오. 수리수지에게 더 짐이 돼서는 안된다는 생각 뿐이오. 이러다 어느날 조용히 갈수만 있다면 하나님 은총 아니것나 했지요. 그래도 그리웠소. 맘도 아팠고. 책을 읽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물어왔지만 모른다고 난 잊었다고 답해야 했지요. 그만큼 내죄가 깊고 내능력은 아무것도 아니였오. 그동안 잊혀진 사람으로 살아온 내가 더 무슨 말을 하리오. 당신의 행복만을 바랄뿐이지요. 항상 밝게 웃는날이 많기를 바라오. 애기천사들이 당신곁에 있으니 그 천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면서 동화의 세계를 만끽하세요. 우리는 이땅에서 더 바래고 더 욕심낸다 한들 무엇을 더 이루리까. 창창한 미래를 가진 자녀들과 손자들을 바래며 살아요. 난 멀리 있는 사람이고 해줄수 있는 것이 많지 않소. 혹시 당신의 믿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하나님께서 명아를 지켜 보호해 주실 것을 믿어요 지금껏 살아온 날을 지켜주셨듯이 앞으로 남은 날들도 하나님이 지주실거요. 성령하나님이 계셔 세초말 세초시를 주셨듯이 명아의 믿음을 주님을 세고 계실거요.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어떤 모습이든 주께서 사랑하시는 명아이니 행복과 은총속에 살길 바라오. 수리수지가 당신에게 효자로 살아온 만큼 이젠 당신도 행복을 누려야할 때라오. 도연에게서 또하나의 아들을 기대하시고 한 가족 식구로서 서로의 평강을 빌며 살아야겠지요. 사진으로만 봤지만 착한 젊은이 도연이 두 아이를 하늘의 선물로 받을만하고 건실한 대한 역군으로 일을 잘해나가는 믿음직한 사람이라 봤소. 수리가 사랑한 사람이면 그만큼 단단하고 올골찬 사람일진대 당신에게도 잘하리라 믿소. 어두움 깊으면 새벽이 오는 것이니 님의 새벽에 아픔다운 해가 떠오를 것이요. 건강하고 축복의 일상이 이어기길 바라오. 형제무고하고 가족이 건강해야 웃음이 많아질거라오. 손자들에게도 따뜻한 할머니의 정을 나누고 여생의 행복을 누리면서 아기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누는 착한 고운 할머니가 되기 바라오. 당신은 착한 여자요. 충분히 칭찬받는 삶을 살았고 또 더 휼륭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으니 밝고 맑은 마음으로 여생을 삽시다. 명아 밝은세상을 만들어 살수 있는 사람은 당신이니 당신이 지혜롭게 이웃을 밝히고 자녀에게 이롭게 하세요. 축복받는 삶이 될거에요. 난 잊혀진 그림자로 멀리 뵐거요 맘편히 명하가 하고픈 일들 많이 하시고 좋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이 되길 바래요. 언젠가 다시 만날날엔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소. 당신이 그만한 능력과 사랑이 있으리라 믿어요. 당신의 믿음이 그렇게 해나갈걸로 보이오. 몸의 건강을 놓치면 모든 걸 잃고 말아요. 돈도 사랑도 명예도 자녀도 손자들의 재롱도 명아 당신이 건강해야 가능한 것들이오. 이젠 글도 쓰고 평안한 노후 여행을 즐기길 바라오. 수리를 에세이스트로 수지를 로봇공학자로 키워준 것 정말감사하오. 내 면목없는 삶을 용서하고 미움의 감옥에 앉지 말기를 바래요. 원망 미움은 더큰 미움 악을 불러들이니 착한 당신 명아는 행복과 은총쏙에 살아야할 사람이니 기쁨을 나누며 웃음소리 명랑한 소녀같은 할머니로 행복하시오. 주님의 손길 명아께 힜소. 안녕
명아 보세요 3
안철희님과 인연을 축하하오. 그분말대로 구질구질한 매너는 않겠소. 행복하시오.
부탁있어요. 난 조현이요. 심각하오. 어려서 멜랑콜리 글쓰기 백일장 1등은 감수성정도의 차원이었지만 아주 나빠요. 조현은 유전적 사회현상적 심리적 환경적 생리적 원인으로 발병할 수 있는데 1% 유병률. 천명 중 10명은 이 병이오. 님께 몇가지 비밀된 이야기 전하니 수리수지 지원서원 자녀들에게 해없기를 원하오
아버지 명춘은 자살이오. 순선고모 결핵성인파선염(림프관을 통해 번지는 인파선 림프선 염증들 연주창이라하오.)겨드랑이젖가슴목덜미를 뚫는 림프관의 염증번짐이 심해 고열과 농진에 시달려 고1순선은 중2권일의 스트렙토마이신 결핵주사를 맞으며 연주창을치료하던중 9.1 개학날 순선은 아파 등교않게다던 딸을 명춘은 때려 보내고 가게문닫고 소주한병을 마셨소. 간이 간경화가까이가 프로헤파룸을 먹고 소간을 먹으며 간보호를 했지만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명춘은 간이 노화되었고 심근경색으로 호흡곤란 리어카를 타고 작은등 번개시장을 다녀야 했오 당신이 기억하는 붉은 얼굴은 심장약 먹은 술기운같은 얼굴이었기에 당신기억에 붉고 큰 시아버지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이오. 초6 반장 영일은 개학날 칭찬받고 제일먼저 집에도착 정지에 기대앉은 명춘의 평온한 모습에 팔을 흔들었는데 부드럽고 따스한 명춘의 팔이흔들거리고 목이 툭 꺽이며 무의식에 가르릉 가래소리만 났소. 부리나케달려 큰등 이유림엄마를 불렀고 후진까지 달려 사촌이춘애누이까지 델고왔소. 명춘 술 한병은 심근경색을 건들었고 3일간 뇌사상태 제주도고모 고명순이 와서 물한숟갈 먹일때야 빙둘러보고 운명했소. 깊은 우울과 심리적 스트레스 가게 쪼들림이 운명을 달리하게했소. 할아버지 재윤은 성질급한 영감으로 털레야 도치도치 태일아 도끼도끼 분노조절장애 제주부자집을 말아먹어 부산노름꾼 만림오빠에게 모든돈을 털리고 온 며느리 유림에대한 원망으로 지새다 묻혔소 성산포 동남 수산 일대의 큰부자 였기에 4.3을 피해 빨치산 피난 삼척길에서 더큰 난리 625를 겪으며 모든 재산이 동강나고 말았소. 한글강의록 독학과 서당 한문으로 명춘은 동네 만장을 쓰는 유학 마지막 선비였고 양반이었소. 태일을 강릉사범으로 보내 바가지모표가 동네깡패들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나루골상점 태일네집 고태일샘 집이 되어 수많은 제자를 만나게 됬소. 태일은 초임교사때부터 정라진에서 받은 박해에 심리적 위축 우울에젖었고 술로 한양옥앞집 작부들을 주정으로 괴롭혔소. 여기서 주정 주벽은 아버지 태일권일영일로 이어지는 중등도우울에피소우드 정신병이 밑에 깔려 주벽 욕설 구타가 스트레스해소 알콜중독으로 드러났을 뿐이요. 더큰건 보이지 않았던 우울병. 조울병 우울에서 급격하게 조증으로 오르는 급성기 위험이요. 그게 명아에게 보여진 영일의 주사 였소. 급히 쓰는 이유는 수지와 경범이 위험하기 때문이오. 우울은 무기력 열등감 뻣뻣함 동시에 가져오오. 당신이 고생했던 방학기간 늘어져있던 나의 모습. 술로 일어서는 광기 조증이오. 난 나르시시즘 인격조절장애 왕자병도 있소. 나의 교만 내욕설 남깔보기 지적질 지시와 명령 생활패턴이 교직20년과 맞물려 있소. 교만속에는 또한 자기과시 자기비젼 자기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자학. 아마 수지가 지금쯤 거기 있을거요. 하고싶은 비전목표는 보이는데 현대자동차에서도 로봇공학에서도 마이클창과의 연구에서도 금방 결실이 나타날 수 없는 막막함에는 자학이 따르게되오. 내겐 시즈널 디스오더 계절적 우울눌림. 방학중에 나타나고 당신의 월경 멘스통증과 마찬가지 중간고사 기말고사 출제기간 반복적 스트레스에 못이겨 우울은 더 심해져 내 초자아 무의식을 묶어매고 신앙적으로는 마귀형상으로 술마귀담배마귀가 되야했소. 물론 지금은 술담배 끊은지 15년 넘고 도파민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중금속덩어리 조현약물을 먹어야하오. 사랑의가족 방영 영상에 28알을 먹는 내모습이 있소. 당신과 형수가 영동병원에 강제입원 하루 시켰던 그날. 알콜릭 으로 보지 말고 우울로 봤으면 정신과 치료가 정확히 들어갔을거요. 나도 우리모두 우울에피소우드의 무서움을 몰랐기에 주벽으로만 치부하고 말았소. 당시 김만복 이성윤 선생들은 휴직 6월 휴직 1년으로 정신과 치료로 조절하고 교직에 복귀해 같이 활동하던 때요 그들은 정년퇴직하였소. 조손 할아버지 아버지 3형제를 타고내린 우울은 알콜릭 주벽 사업실패 수감생활 사회적 격리가 필요했기 때문이오. 약물치료보다는 법적 처리로 감옥에 가둔게 또하나의 실수일 뿐이오. 권일은 아직까지 사업실패 알콜릭의 원인이 뭔지 모른 상태에 남을 원망하며 가정을 파괴하며 나처럼 그리 살고 있소. 술을 먹어서는 안된 우울환자임에도 말이요. 순선고모는 시집가서 호르몬의 변화와 순산을 통한 염증회복이 자연치유되었지요. 여성의 몸은 홀몬치료가 있기에 황체호르몬의 변화가 중요하오 수리도 멘스통증에 시달리면 당신 유전을 타는 것이니 생리통에 대한 접근이 달라져야 하오. 소양체질인 순선은 남편의 알콜릭 속에도 순수한 마음과 동심의 온전함이 자연치유로 나타난게요. 수다스러운 말버릇은 스트레스를 푸는 여성들의 단순행동이오. 순선은 자꾸 잊으려 수다떨지요. 학교을 제대로 나오지 못했음에도 동창들이 돕고 같이하는 어울림세상에 있기에 순선의 심리적 상태는 노파심 걱정염려는 많아도 쉽게쉽게 스트레스해소가 되는 패턴이오. 이와 달리 우리형제와 수지 경범은 속으로 열불이 많은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되오 억눌린 감정 우울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함으로 인해 신경전달물질의 번연계 이상이 도파민 과다분비 세로토닌의 부족 으로 나타나고 불면 불안 공황장애 폐쇄공포 관계망상 지리멸렬 생각으로 나타나며 또한 술취한 주사 반복으로 나타나게되어. 수지경범은 술은 먹지 않는다 하나 그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부분의 치료가 있어야 하오. 수리는 글로 풀고 글로 치유하고 있소. 수리의 치유법이 한단계 더 올라야 할 곳은 신적 찬양의 글. 교회로의 회귀. 덕성교회의 순수동심을 책으로 쓰면서 신과의 대화 신앙의 되돌이표를 완성해야 하는데 곽봉신의 도움이 더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오. 인간극장을 통해 인간에 대한 따스한글의 완성은 세종사이버대수필교수가 맞지만 박완서의 토속적 박경리의 고향의 경지에 가려면 수리는 하나님신앙 시편 잠언으로 돌아와 본향에대한 처절한 영적 전투의 결과를 글로 써야하는 것이오. 수리의 나이가 40대에 들어 수미와 연결된다면 더욱 쉬워질 일이오. 당신이 읽은 인문학들이 당신이 읽은 논술 도서들이 충분히 자양분이 됨은 분명하오 . 당신이 아이들을 잘키웠다는 반증이며 나에대한 원망과 대적 또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주님의 달란트들이 되었소. 당신의 삶이나 아이들의 성공은 주님없이 이루어질수 없는 것들이오 물론 외삼촌 외숙모 물질적 학자금 개인들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절대아니오. 내가 나서지 못함은 아무것도 보태지 못한 병든아비의 애통 뿐이라오. 그러나 주님 내게 신학을 주시고 조현사역을 보게하시니 은혜와 감사 잊을수 없지요. 주님명령으로 명아께 갖고 주님신앙으로 가족구원을 이루라는 계시로 움직일 뿐이오. 부탁하건데 나에대한 원망과 한은 어찌해도 좋소 그러나 용서라는 신약 구약을 갖지 않는다면 평생 멍에와 매듭에 눈속 들보까지 어쩌지 못하는 현실의 아픈삶이 고통을 가중시킬뿐이오. 제발 부탁이오. 수리수지가 덕성 신앙으로 돌아오게 도와주시오. 자살은 우울의 대표적인 행태요. 명춘 김술생 나 자살기도가 많았소. 죽지 않게 하셨고 우울을 대물리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야하오. 40대 6년간 난 우울과 싸우면서도 그게 우울 환청 망상인지도 모른채 알콜릭으로만 현실파괴만 남탓 세상원망만 했었소. 3층체육과에 올라가면 종일 교무실 내려가지 않고 교과진도는 3분의 1도 나가지 않고 몸의 뻣뻣함과 앵무새조잘거림으로 남의 아이들을 속이며 가르쳤소. 내아이도 가르치지 못한 내가 남의 아이들 더 망가트릴수 없는 상황에 퇴직 결심 이혼 결심 가정파괴 자살유혹이 반복될 뿐이었고 결국은 사회격리 특수공집방의 별만 늘어갔을 뿐이오. 수감생활에서도 우울은 발견치료하지 못했고. 1년반을 시체처럼 누웠던 방에 8명의 보호자들이 나를 회복시키위해 서남병원 10일 입원 후 정신과 우울치료 2년을 지나게 되었고 그후 조현 동료활동가 천둥자조모임 강사 백일장 인솔 정신장애인 신문과 유투브 팟방을 미디어로 만나게 되었소. 더 위험한 것은 치매 파킨스 알츠하이머 요. 이유림 장수집안의 딸이었지만 만림풍림 남자형제들의 장수에 비해 유림은 단명 치매로 백내장으로 류머티즘 관절을 꺽어 입관해야했소. 태일 치매도 마찬가지요. 뇌 전달물질이 이상이 기억장치에 변화를 주면 치매가 되고 뇌신경이 구르게 되면 뇌전증 간질이 되오. 치매는 정신과진료, 간질은 뇌신경과 진료가 달라질수 있소. 형제중에는 간질이 없소. 치매는 유전되어 30퍼 이상 나타나오. 나도 치매요. 63세[ 현제 치매기준점 26점에 난 27점이오. 가는곳마다 물건 지갑 카드 우산 잊어요. 디지털치매라서 전화번호 4자리 외우면 그뒤 네자리를 기억못하는 숫자치매. 이게 수지를 타게되면 극히 위험하오 로보공학 드론공학 인지기능을 다뤄야할 의학 과학자가 수치를 계산 측정 산출해내지 못하면 그 진로는 뻔한 것이요. 수지를 염려하는 이유는 수지가 인문학쪽 달란트인데 자연계쪽에 섰으며 욕구불만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거요. 난 수지를 보지 못했소 공부하는방법도 보지못했소 중2반항기 수지만 눈에 선하지만 내 삶을 비추어 볼 때 당신과 26살 29살 만났지만 내 술 원인이 이제사 하나둘 밝혀지는 것처럼 당신과 살면서도 말못한 내몸 내혼 내영의 상태를 이젠 짚어낼수 있기에 수지 경범에게 환기시키고 있는거요. 해결법은 영적치료의 신앙, 혼적 육신의 치료인 약물. 병행하며 스스로 자기치유를 백신으로 만들어가야 하오. 당신이 생리통을 다스리고 생리적 이상이나 병을 지혜를 다해 막아왔듯이 수리가 수지가 현명한 몸맘영혼을 관리해야 한답니다.
치매는 교차 남녀로 교차되거나 세대 교차 할애비 손자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심근경색 스턴트 2번을 받았소 심장으로 드러가는 혈관이상 밸브이상 심장근처의 혈관이 딱딱해져 피돌기가 가슴통증으로 와요.팔목이나 사타구니 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스턴트로 막힌혈관 뚫거나 굳은 혈관다발 제거하여 순환기계통을 정상화 시켜요. 명춘은 그러지 못해 경색으로 뇌사된거요. 나도 심정지 위험이 있소 심장초음파도 꾸준히 받고 있고 항상 심장검사에서 파동이 이상으로 나오지요. 내아버지 내처럼 심장까지 유전이라면 더 조심해야하오. 치아 위아래 없소 임플란트 똑닥이 달게 되외 잇몸이 삭아 내려 임플란트 심을 뼈가 부족 인공뼈를 넣어도 회복이 타인에 비해 3배 더디게 되오. 남은 2달에 끝낼 치료를 난6개월 받는 셈이오. 우리형제 모두 치주 약함 내려앉음으로 유전되었소. 수리나 수지가 치아관리를 잘해야할 이유요. 수지는 치질이 약할지 모르지만 난 당신 만나기전 26세 치류 항문옆 혈관을 타고 농이내리는거요. 치열 찢어지는 항문이 동서남북 4쪽이 번갈아 혈류 피덩이 멈추어서므로 치질 수술 3차례해도 여전히 치류 농과 치핵 불거져 농이 주일단위로 짜내고 있소. 엉덩이가 큰 여성보다는 엉덩이 작은 남성에 많고 또 재발이 극심해 수술할수록 괄약근이 약해져 작은 설사에도 요실금처럼 변실금이 생기니 아이들에 발견 즉시 근원처방하기 바라오. 고질병으로 짜내도 농이 계속 생기오. 자전거 급히 타다가 고관절 3회 수술이 있었고 인공관절을 넣어 당신앞에 지팡이를 짚고 갔던거요. 태일영일 고관절 골절은 약하기 때문이요 운동부족이고 축구했던 권일은 고관절 골절은없으나 무릎인대 십자손상 정강이뼈 상처 발목접힘 이 반복됬소. 발목접질르면 계속 꺽이게 되니 수리가 조심할 부분이요. 할머니의 류머티즘도 관절통이로 이어질 가능성 높으니 수리의 손목터널증후군 워트 컴을 마니하기 때문 어깨관절도 살펴야 하오. 왼어깨 오십견 오른어깨 활개근파열로 1주 차이로 어깨수술 두 번하고 서남병원 물리치료보다 더 앞선 운동치료사의 도움으로 체조 근운동으로 손이 귀까지 오르게되었소. 당신도 글쓰는 손가락 손목이 위험하니 손목 팔꿈치 어깨 운동 또는 물리치료를 하기바라오. 수리 조심시키오.
수리와 내 눈은 난시가 있어 비문 떠요. 날아다니는 모기 지요. 수리도 알고 있더군요 난시에서 오는 귀찮은 비문이지만 주님은 성경 볼 눈을 주신다오. 수리도 라식 라섹을 해서 안전하겠지만 염려는 백내장 녹내장이오. 백내장은 이유림 녹내장 실명은 순선이오. 외눈박이 순선은 안구교체를 진료 받았지만 한눈으로 살고있소. 착하고 가난한 누이요. 당신이 따뜻한 배려를 해야할 사람이라 생각하오. 우리의 관계보다 오빠창용과 시누 순선 동창 그리고 그동창들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은 배워야하오. 꼭도움을 주고받고를 떠나서. 녹내장은 외가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많고 .처남 창용의 색약이 자녀 후손에게 색맹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소. 특히 운전자에게 색약은 치명적이니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면 즉시 치료할 일이오. 부비강염 축농증 수리수지에게 약하게 있는 듯하오. 비염과 같이 나타나면 앨러지로 고생하니 근본적인 수술이나 수면 코골기 치료도 자세히 알아두시오. 권일 코골기 치료 두 번 수술에도 재발하니 코골기 이빨갈기 수면관련 치료도 신경쓰요. 청각이상은 두루 나타나는데 두할머니 잠수병으로 고막 세고리관 전정기관 이상이 유전 가능성 있는데 아직 가족 중에 이명이나 급성 중이염은 없소. 난 만성 중이염으로 고름이 자고나면 생기고 샤워하면 수건에 붙어나오. 아이들 귀소제는 할머니가 해준다오. 잔귀가 먼 나는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소. 70명 수업을 하던목소리에 8교시까지 목청써야하고 아이들대답은 작고 난 듣지 못하니 내목소리는 데시벨이 올라가게 되었소. 괄괄 쌈하는목소리라 오해하지요. 청각치료을 관심두어야하는 건 경청의 방법에 영향 주고 대화 방법에 매너까지 바꾸기 때문이오. 여자는 폐경 남자는 전립선 노화현상의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체조 피트니스 에러빅 봉대스 필라테스 줌바밸리댄스 등으로 허리 하체 비뇨기 예방을 해야하오. 허리약한 당신이 더 잘 알거요. 당신의 통증을 쉽게 치료해주지 못한게 미안하오. 디스크는 빨리 수술하고 자세교정이 중요하오. 수리는 책을 많이 읽고 써야하기에 디스크 허리 다 위험하오. 나도 책들고 수업하다 등따끔 스로로크 디스크냐 물으니 티스크 이상은 아니고 일자목 어떤이는 거북목을 갖게 되는데 독서 자세 글쓰는 자세의 문제요. 수리가 조심하게 해요. 지원이 애들 나이가 벌써 8돌 들어가면 더 이상 아이를 낳기 힘드니 산후조리를 통한 허리치료 엉치뼈 치료는 자연 치유로 기대할 수 없소. 수리가 조심해야한다는거죠. 고지혈 고혈압 가는 경우가 있는데 명춘 고혈압 심근경색에서 설명했소 난 고지혈 피가 끈적끈적 기름기가 혈관을 막아 좁혀가는 상황이오 지방을 식이조절 해야하므로 식단을 야채 채식으로 가야하오. 생선은 좋고 육류는 피자 콜라 햄버거 양씩 패스트푸드는 수리가 조심해야하오. 요리시간에도 글써야하니까요. 피자 통닭만 지원이 애기들 먹으면 몸은 크지만 지방덩이 비만위험이오 애기들 보지 못해서 사상체질은 느끼지 못하지만 당신 태음 내가 소양에서 태음으로 변화. 수리 소양에서 소음갈 수 있을거 같고. 소양체질로 보이는 도연도 나잇살 태음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소. 소양은 위가소화빠라 잘먹지만 살이지지 않고 허리인치가 잘아요. 난 33인치로 70키로까지 조현우울약으로 인한 탄수화물중독 콜라 커피중독 갈 비만 위치에 와있어 고관절통증 무릎연골통증주사3개월 왼발목동통으로 지팡을 짚게 되었소. 생선구이나 등푸른 생선 신선 야채는 아이들에게 주되 피자 아슈크림 치킨은 자제시키세요. 할머니라서 귀여워 멕이고 싶지만 부영양화 비만 지방찌거기는 성장에 방해됩니다. 당신의 솜씨가 장모님 탁했으니 수리에게 전해진건 수리 음식 푸드 에세이에서 충분히 봅니다. 잘 먹되 건강식이 되야겟죠 당신과 내가 어린 시절 나루골 백릉에서 먹던 잡새기 찌개가 영양식입니다. 좋은 음식들 애들에게 남겨주세요. 당뇨는 다행이 집안에서 뵈질 않습니다. 도연가정이나 안철희님 가정에서 가족력이 있을 수 있ᄃᆞ면 설탕 커피 절제가 필요하지요. 수리가 각성제로 카페 커피나 잠쫒는다고 마니 마실수 는 있겠지만 꽃차 한방차 감잎차 다도를 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일겝니다; 발견되는 즉시 인슐린 처방 아침저녁 당검사해야해요. 고혈압 당뇨 조현은 발포릭엑시드 혈액검사에서 수치로 처방 결정되는데 관리 생활습관의 문제에요. 지금까진 유전적 생리적인 면을 얘기했지만 엠지세대 젊은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 힐링 산책 여행 등산 스포츠가 필요해요. 난 자전거로 서둘다가 사고당했지만 꾸준한 체력관리 유산소운동 필요합니다. 이쯤에서 동해 원강한의원 남두열 원장아니까 자녀들 한방 진료나 한방 관리를 의논해보고 사상체질도 감별해 몸건강을 한약재 한약국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서산 솜니한약방에서 강약사님과 조현 자폐 인지 장애에 대한 한방의학과 대체의학에 대한 논의를 유투브로 떴는데 필요하다면 올리려 해요. 케이 한방의 특징은 식보 행보 약보 제철음식 향토음식 먹어서 오장육부가 서로 화합하여 유기적으로 보함에 뜻이 있기에 금방 낫고 금방 심해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치료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지요. 조현 우울에 대해서도 심의 유세풍 드라마 우영우 드라마 들 통해 소개된 내용도 방송에 담으려 햇지요. 모든 병의 근원이 마음의 허함이나 약함에 원인이있다면 마음치료 영적치료도 해야합니다. 다행이 손자애들이 에디에치디나 정신분야나 영적인 면에 발달지체를 보이지 않은거 같아요. 엄마에게 뻥과자를 하트로 만들어 갖다주는꼬마들의 성품이 눈에보입니다. 영의 치료 주님의 치료 여호와 라파의 치료광선이 가족들 한사람한사람에게 주어지기를. 주님터치하시고 눈동자같이 보호하심에 병마질병을 떠나갈 지어다 기도하는 분 있을 것이니 중보의 댓가가 가정에 있고. 은혜의 성령이 동행하실겁니다. 가족 모두의 평강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오며 일상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식구 한사람한사람들이 서로에게 본되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심령에 근육이 붙어야 어떤 시련 고통 시험이 와도 이기고 나아갈 것이니 주님께 기도 감사하는 삶 사세요...어제는 맘이 심란해서 노래방에가서 1시간 목청껏 불렀네요. 슬픈노래도 있고 기쁜노래도 있고 추억담은 노래도 있고 오욕칠정의 감동이 담긴 노래도 많더군요 이젠 세상노래들과는 조금 떨어져 찬송 찬양 씨씨엠으로 들어갈 때 같아요. 그동안 세상고생 많이 한 분들과 서로에게 상처가 된 일들이 있었다면 서로를 위한 기도로 바꿔야할 때인 것 같아서 말미에 생각 덧붙여봅니다. 가지고 갈것들 아니니 너무 애쓰지 말기를. 80평생을 즐기던 분들도 그냥 두고 가시더군요. 애증으로 반목으로 척지 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원망은 안에 감옥 가두리를 치고 자신을 가둬버리고 말더군요. 내가 회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나서서 싸운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랍니다. 하나님 사랑이 내리었으니 우리도 이웃사랑으로 형제사랑으로 친지사랑으로 마을사랑으로 나라사랑으로 변화되갈 시점입니다. 그만 미움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내가 아팠기에 니가 잘못했기에 그가 훔쳤기에 따지고 싸우고 변론하고 쟁투해봐야 엉뚱 마귀만 즐기게 할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살아왔던 것이 하나님의 은총 계단임을 알고 또 살아갈 은혜를 바라며 사랑속에 기도합시다.
연홍편지
잘있었지요?
되돌아온 삼계탕에 안타까웠오.
마지막 대화가 너무 밋밋. 내가 연홍에게 해준게 너무나 없다는 걸 이제사 깨닫소. 미안하오.
끊겨진 카톡을 멍하니 바라보면 첫단추가 잘못 끼어진걸까 내 욕심이 연홍을 아프게 했나 이리저리 걱정도 했고
궁상 논네의 넋두리로 주저리 떠들기도 했소. 내가 잘못이 많소 용서하오.
신학의 울림이 연홍과 나에게 믿음으로 바뀌어 가야할 진대. 아직 흔들리며 4학년을 다니고 있소. 연홍도 말씀 마니 보고 기도의 힘을 얻으시오.
계속 이어지는 주님 음성을 하나씩 새기며 때론 외롭고 힘들고 하지만 늘 동행 늘 내짐 지시는 주님 따라 살아야겠지요.
그리움 언덕 내리막길을 가면서 시 연작을 써뒀소. 그리움의 추억이겠지요. 문학 천둥에서 만났으니 문학은 놓지 마시길.
연홍의 시와 회복되는 작품들이 있다면 좋겠소. 당신도 조금씩 다듬어 가면 좋은 글 나오리라.
제2손자 너무 이쁨에 감탄했소. 오정과 용환의 순수만 담은 눈망울 속... 거기서 공주의 어린시절 용준이 엄마에게 안기던 동영상을 자주 보개되오.. 아이들은 착하고 고우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오. 당신 사랑이 손자들에게도 넘쳐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알게하세요.
졸혼과 강을건넌 것 같소. 그저 만나면 웃는 낯으로 인사할 수 만 있다면 고맙지요. 내가 교만했고 아집 완악하여 당신의 헌신을 사랑을 몰랐으니 용서하시오. 낡은 색바랜 우정이겠지만 남사친으로나마 안부전해요. 내교회 성문교회 당신교회 예손교회의 발전도 바래요. 그속에 연홍의 믿음의 결실이 가정의 생명과 축복을 넘쳐날거요. 한가지 주제넘는 말 같지만 김소옥샘과 의논하여 책펴냄 고려해보세요. 장애 문학인 책내면 200만 당신은 자격되니 장애 문학 등록하셈. 격년 300만원 창작지원금 주니 안티카 심명진 대표가 장군 시나리오작가 500만 받게 했어요. 문광부에서 합니다. 기초수급 통장에 500넘지 않게 현금 찾아 보관하고 500이하 통장 유지해야 해요. 차상위는 창작지원금 안주니까요. 성경공주가 마니 커 엄마 돕겠지. 착한 용준 1년 더하면 졸업하고 엄마께 효도 할 거요. 연홍은 착한 사람이니 주님이 생명싸개로 보호합니다. 주님게 조용 기도만 드려도 모든 걸 공급하실겁니다. 용환 오정 성환 애기 전재홍씨 모두 주님의 품안에서 십자가의 은총 속에 강건한 몸과 맘으로 지내길 바래요.
모나주 2로 만나길 기대해요
주님은 마리아 연홍을 잊지 않아요
그린에세이 등단 위해 글보내 보셈
아름답게 늙는 방법 중 하나가 좋은 글쓰기입니다.
회개 포용의 날들을 추억 만들며
십자가 그사랑 찬양해 봅니다. 안녕.
연홍 보시오 2
면목 없소. 내게 큰거 많이 주었건만 내 준 것 없어 미약한 내가 밉고 미안하오. 9월 맞이 잘하고 추석을 기쁨으로 보내길 바래요. 많은 추억들이 카톡속에 명멸하고 연홍의 숨결이 가깝게도 들리오. 아마 환청이겠지만. 분명한 건 우리의 사랑이었다 그래요. 더해줄수 없는 애틋한 마음이 되었겠지만. 당신의 사랑은 고귀했고 헌신적이었으며 내삶의 감동이었소. 이젠 공주도 어엿한 숙녀가 되었으리. 마냥 어리광 액체괴물 가지고 놀던 아이는 아니겠지요. 고집불통 중2병에 외곳으로 엄마 아빠를 힘들게나 하지 않을는지. 하나님께선 선한 것을 주셨기에 모든 만물이 당신을 향해 많은 것을 알게 해주었고 또 삶을 살게 해준거지요. 어제 김도희변호사 만나서 당신 잘 있다고 안부전했소. 나미의 친구 형범이 응급입원되어 해결책을 찾기위해 장애우권리옹호센터를 갔었소. 다들 하나씩 제자리를 찾고 있소. 나도 신학으로 돌아가고 있소.
[忍郞弟秀珉] [오전 10:17] 장애인 예술가 등록 200 창작지원금 300 혜택이 있으므로 모나주2집을 편집해 소옥샘께 보내고 등록절차를 진행하시길바랍니다. 모나주2를 공유하여 박상주샘을 통해 산문문학 등단을 고려하니 이별선물로 여겨 받아주시고. 카톡및 차단된 통신은 회복되였으면 합니다. 이웃사랑으로 주님게 착하고 선한 삶을 뵈드리고 싶습니다. 모나주 2집을 준비하면서 내개 있는 님의 글을 정리 퇴고 할 생각이고 산문집으로 갔으면 해요. 김소옥 샘과 의논해서 창작지원금 300 신청해 가세요. 전자책을 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산문집 2집은 연말까지 편집하는 걸로하고 내 소관된 글과 최근 님의 글이 많이 오르고 있으니 그 글로 편집본 보내세요.
아이들도 더욱 성장하고 착하게도 어ㅁ마아빠의 사랑을 열망 하는 아이들의 소원이 님들의 행복일진대 있으나 없으나 늙거나 아프거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합시다. 지금껏 지켜보호해주신 주님이 내일 미래도 열어 님들 가정 축복하실겁니다. 한사람마다 꿈꾸고 바라는 것들 한 개씩 이뤄가길 바래요.
[忍郞弟秀珉] [오전 10:03] 홍홍부부에게 3
재홍님 연홍님 부부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내가 그동안 과도한 욕망으로 두분 가정을 위협하고 불안정하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삼척 여행을 통하여 새로운 일과 주님의 섭리 그리고 은혜의 공급을 보아 예수님 뜻 알게 되었습니다. 전처 가정에 풍파일게 않듯 님들 가정도 먼발치에서 응원하는 남사친으로 남을 겁니다. 동안 고맙고 미안했고 죄스러워 속죄와 용서를 빕니다.
졸혼도 생각해보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고려해봐도 내 맘 같이 하나 되긴 쉬운 일 아니었고 또 내가 욕심내면 이웃이 남들이 피흘림 고통을 가져옵니다. 송구 하고 부끄러운 것은 나잇살 먹은 자가 나이 값도 못하고 어린 짓거리로 님들. 이웃. 주변을 괴롭혔슴을 고백합니다. 이제 님들도 미움 또는 의혹. 불신의 철망을 거두시고 펑범한 믿음의 이웃형제로 선대하길 원합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님들과 내게로 흐르길 바랄 뿐입니다.
[忍郞弟秀珉] [오전 10:17] 주님인도 공급 소명 따를 뿐. 내가 하면 욕심 주가 하면 의와 능력. 믿으오. 내 십자가 가벼이 하시고 피흘림 십자가 앞서 지시니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지난과거 허물을 덮어 주셨듯이 앞으로의 미래에 알지 못할 일들도 선함으로 준비해주시리라 믿으오. 내게 부어주신 축복 순종으로 따를 밖에. 내고난 내아픔은 내 주변에서부터 내탓 내잘못으로 생긴 일 ..내가 깨어져야 부숴져야하리. 내가먼저 죄많음을 고백하고 죄씻음으로 회개하고 맑은 마음으로 님들 대해야겠습니다. 카톡이나 메시지나 이멜 인스타 다 열어두시고 이웃으로 교류하길 바랍니다. 공주아빠 전재홍님이 편하게 받아줬으면 좋겠고. 지난 여름 삼계탕 복날 선물로 보냈던게 반환 되었어요. 아직 취소 않했지만 추석선물로 기프트 보내려 합니다. 디앤빌 501호로 보내는데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성환과 용환의 사진. 에스엔에스에 뜬 것을 보노라면 둘째 손자의 맑은 눈망울도 님들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성환이 동생이 집안의 꽃으로 사랑받는 축복 가정이길 바랍니다.
동안 내 핸펀에 화면, 사진 저장됬던 것들도 정리하고자 합니다.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것들이라 되도록 공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그냥 이웃으로 믿음의 동역자로 신앙의 형제로 인연 이어가길 바랍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은혜속에서 모두가 축복받기를 원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명한 삶들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우편함에 전달되지 않을지 몰라. 전재홍님 카톡에도 복사해 보내니 서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인랑제수민 영일 보냄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애쓰셨어요.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