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위치: 지중해 동부
인구: 5,404,718명 (2023년 추계)
수도: 라말라 (임시 행정수도)
면적: 6,020㎢ 세계면적순위
공식명칭: Palestine
기후: 지중해성기후
민족 구성: 기타
언어: 아랍어, 영어
정부/의회형태: 이원집정부제
종교: 기독교, 이슬람교
화폐: 요르단 디나르 (JOD) 환율계산기, 이집트 파운드 (EGP) 환율계산기
대륙: 중동
국가번호: 970
GDP: USD 8,100,000,000
인구밀도: 801명/㎢
도메인: .ps
팔레스타인와 한국과의 관계
▶ 외교
▶ 경제·통상·주요 협정
▶ 문화교류·교민 현황
요약
고대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이 있었던 지역을 뜻하면서, 동시에 2013년에 수립된 나라. 지역으로서의 팔레스타인은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에서 모두 신성시하는 지역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유대와 아랍의 민족운동 진영의 분쟁지로 주목을 받았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와 이스라엘 간의 오랜 분쟁 중 1993년 평화정착을 위한 기본적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수립되었고, 2013년에는 팔레스타인국이 수립되어 국가 지위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팔레스타인'이라는 이름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역사적 지명이자, 2013년 1월 이 지역의 일부에서 독립 국가로 수립된 국가의 명칭이다. 지역으로서의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여러 지역을 포함하며, 대체로 서쪽의 지중해에서 동쪽의 요르단 강까지, 북쪽의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남쪽의 가자 지구에 이르는 지역을 가리킨다. 아랍 민족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이 7세기 이슬람 제국의 정복 이후 이 지역에서 살아온 아랍 민족의 고향이며,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플레셰('펠리시테인의 땅'이라는 뜻)에서 나온 그리스어 팔라이스티나에서 유래되었다. 플레셰는 필리스티아라고도 하는 이집트 북동쪽의 작은 연안지역을 가리킨다.
BC 2세기에는 로마인 사이에서 이전 유대지역을 포함하는 시리아 주의 남쪽 1/3 지역에 대해 시리아팔라이스티나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요르단 강에서 서쪽으로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영국의 위임통치지역을 가리키는 공식 명칭으로 팔레스타인이라는 이름이 다시 쓰이게 되었다. 1948년 이스라엘이 이 지역 영토를 점령하고 독립을 선언하면서 유대와 아랍의 민족운동 진영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분쟁지역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의 국경을 경계로 1994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수립되었고, 2013년에는 팔레스타인국이 수립되었다.
자연환경
팔레스타인의 경계는 역사를 통해 심한 변동을 거듭했으나, 일반적으로 서쪽의 지중해 및 연안평원에서 중간지대인 하셰펠라를 거쳐 고대 히브리 왕국들의 심장부인 유대와 사마리아 산악지대에 이르는 영토를 포함한다. 동쪽에는 유대 광야(미드바르예후다)가 동아프리카 지구대의 북쪽 부분인 요르단 강 유역을 향해 비탈져 있으며, 남쪽에는 건조하고 험한 네게브 사막이 아카바 만까지 이어진다. 북쪽에는 사마리아(남쪽)와 갈릴리 산악지방 사이에 넓고 기름진 에스드라엘론 평원이 펼쳐진다.
갈릴리 산악지방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높고 관개가 잘 되는 지역으로 갈릴리 동쪽에는 갈릴리 호와 예전에 물이 흘렀던 훌라 계곡이 있다. 다윗 왕과 솔로몬 왕 시대에는 지금의 레바논 및 시리아 대부분 지역까지를 포함하는 왕국이 존재했다(BC 1000경). 팔레스타인은 해발 821m의 예루살렘 북부지역과 해면보다 약 400m가 낮은 사해 연안지대(지구에서 가장 낮은 육지)가 겨우 23km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 지형적으로 급격한 대조를 이룬다. 기후는 겨울에 비가 내리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 강우량은 내륙인 동쪽으로 갈수록 점점 줄어든다.
국민
팔레스타인 영토의 절대 다수는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말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는 830만 명이 살고 있으며, 77%는 유대인, 19%는 아랍인, 4%는 "기타"로 분류된다. 유대인 중 68%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으며, 22%는 유럽과 미국, 10%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중동 포함)에서 이주했다.
팔레스타인국의 구역에는 440만 명에 이르는 팔레스타인인(요르단 강 서안 지구: 약 270만 명, 가자 지구: 약 17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160만 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의 수는 약 600만 명이고, 요르단 인구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출신(약 320만명)과 그 밖의 여러 나라에 거주하는 이주민·난민 등(약 300만 명)을 합한 팔레스타인인 전체 인구는 약 1천220만 명으로 추산된다.
언어
아랍어를 모어로 구사한다. 영어도 사용한다.
문화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성지로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순례객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베들레헴, 나사렛, 갈릴리 지역들은 예루살렘과 함께 종교 관광지로서 각국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단, 레바논 접경지역과 가자지구는 군사적 분쟁과 테러 위험이 존재한다.
역사
이스라엘은 1948년 팔레스타인 영토에 독립을 선언하였고, 이로 인하여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항상 대립하게 되었다. 45년간의 대립 이후 이스라엘과 자치를 합의한 야세르 아라파트(아랍어: ياسر عرفات, 1929년 8월 4일 ~ 2004년 11월 11일)는 1993년에 자치 정부를 세웠다.
파타의 지도자인 아라파트는 첫 번째 국가수반이며 팔레스타인의 자치를 평화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라파트가 죽은 이후 한때 하마스가 자치정부 총선거에서 압승하자 여러 국가들로부터 견제를 받은 적이 있었다.
2011년 10월 31일 팔레스타인은 유엔 가입에의 발판으로 유네스코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UN 193개 회원국 중 107개국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는데, 14개 국가는 반대표를 던졌고, 52개 국가는 기권했다고 프랑스 통신사가 전했다. 주요 국가들 중에서는 브라질과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랑스가 찬성표를 던진 반면 미국과 캐나다, 독일은 반대표를 던졌다. 영국, 대한민국 등은 기권했다.
2012년 11월 29일, 유엔 총회는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entity)'에서 옵서버 `국가(state)'로 격상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종교
팔레스타인들의 93%는 이슬람교 수니파이고, 6%는 기독교 신자이다. 성서시대에는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이 자리잡고 있었다. '성지(聖地)'라고도 불리며, 정도는 다르지만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 등에서 모두 팔레스타인 지역을 신성시한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에레츠 이스라엘'('이스라엘의 땅'이라는 뜻)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하느님이 약속한 땅이자 가장 거룩한 곳으로 유대민족 독립의 중심지였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예수와 사도들이 생활하고 복음을 전파한 현장으로 중시되며, 이와 관련된 몇몇 성스러운 장소들이 발견되었다. 이슬람교도들은 예언자 마호메트와 관련된 일정한 곳들을 거룩한 장소로 여긴다.
팔레스타인와 한국과의 관계
외교
한국은 팔레스타인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있지 않으나 2014년 8월부터 라말라에 주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대표 사무소를 두고 영사 업무를 비룻해 여러 업무를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유엔에 정식 국가로서 등록하기 위해 G20 (멕시코) 회의에 정식 국가로 참여를 요청했다. 2011년 10월 31일 팔레스타인은 유엔 독립 국가 승인의 발판으로 유네스코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유엔의 193개 회원국 중 107개국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는데, 14개 국가는 반대표를 던졌고, 52개 국가는 기권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주요국 중에서는 브라질과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랑스가 찬성표를 던진 반면 미국과 캐나다, 독일은 반대표를 던졌다. 영국, 대한민국 등은 기권했다. 2012년 11월 29일, 유엔 총회는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entity)'에서 옵서버 `국가(state)'로 격상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현재: 경제와 통상 그리고 주요 협정/ 없음
문화교류·교민 현황
현재: 교류와 교민 현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