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8 백두대간 종주 산행을 마치고

[죽현]

■ 白頭大幹 그 끝나지 않은 終點에 서다
 [백두대간종주산행 (지리산 천왕봉-진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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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산행을 마치고 
 
중앙산악회에서 주관한 백두대간 종주산행은 2008년 3월 20일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18일 설악산 진부령 정상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라를 사랑하고 산을 아끼며 심신단련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백두대간 종주길에 나서지만 단일 산악회 동호인들이 2년 7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60여 회에 걸쳐 연인원 2,500여 명이 참가하여1,800리 대간 길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완주한 사실에 산행에 참여한 회원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며 아직도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반쪽의 금강산 낭림산맥을 넘어 백두산 까지 진정한 한반도의 대간길을 종주할 날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 산행을 기획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자기희생과 봉사로 일관한 회장님과 산행대장님 그리고 열심히 뒷받침을 해준 집행부 면면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두어 참여해 준 모든 회원님 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2010년 11월 18일
 
백두대간 종주 산행을 마치면서  竹峴
 

 
백두대간길을 누비던 지난 시간이 잊지 못할 그리움으로 남아 함께 했던 산우님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대간길을 접하지 못한 우리 포시즌 산우님들에게 편린이나마 금수강산의 참모습을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중앙산악회 카페에 수록된 내용을 근거로 기억을 더듬고 보완하여서 산행권역별로 나누어 소개 하고져 하오니 산우님들께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공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근거 자료와 사진은 인터넷 다음사이트 및  http://cafe.daum.net/jungang4050에서 가져왔으며 내용 중 사실과 상이한 부분이 있더라도 표현의 오류라 생각 하시고 너그럽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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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마음속에 완벽을 헤아리며
떠나는 시간 우리는 행복했다.

2년 7개월의 짧지 않은 과거는
꿈에 부푼 영광의 장표를 따라

아침이 싱그러운 마루를 춤추며
삶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운다.
        
먼 둘레에서 모두어지는 한 타래
불빛이 눈에 저리고

길지 않은 어제와 이어지는 오늘의
참한 너의 가슴에

나는 이렇게  맑게 물드는 피로가
나른한 오후를 맞는다.  

 
감개가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망각의 하늘 아래

시련의 바퀴는 멀고 환희의 입
맞춤은 달콤하였다.

교과서 없는 학습에 짜 맞춘
세월의 그림자는 돌고

의도된 내일의 꿈속으로 축복의
징소리는 영원하리라!!!

 
 
▣ 백두대간 이란?  
 

 <백두산의 여름>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신경준이 쓴 산경표(山經表)에는 한반도의 산줄기를 대간과 정간, 정맥으로 나눈 체계를 따라 붙여진 이름으로 백두산부터 원산, 함경도 단천의 황토령, 함흥의 황초령, 설한령, 평안도 영원의 낭림산, 함경도 안변의 분수령, 강원도 회양의 철령과 금강산, 강릉의 오대산, 삼척의 태백산, 충청도 보은의 속리산을 거쳐 지리산이 이르는 거대한 산줄기로 물을 전혀 건너지 않고 흙과 바위로만 이어진 한반도 최장의(약1600km) 산줄기이다.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나라 땅의 산줄기〔山經〕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여러 갈래로 갈라진 산줄기는 모든 강의 유역을 경계 지었다. 크게 나누어 동·서 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을 양분하는 큰 산줄기를 대간·정간이라 하고 그로부터 다시 갈라져 하나하나 강의 경계를 짓는 분수산맥(分水山脈)을 정맥이라 하였다.
 

 <금강산의 가을>
 

대간을 이루는 산의 기점인 백두산(白頭山2,744m)으로부터 동남쪽으로 허항령(虛項嶺1,401m) , 포태산(胞胎山2,289m), 최가령(崔哥嶺 1,527m), 백사봉(白沙峰), 두류산(頭流山 2,309m) 등 2,000m 정도의 높은 산으로 이어져 압록강과 두만강의 유역을 동·서로 분계 하였으며 북동쪽으로 장백정간(長白正幹)을 갈래 하였다..
 
서남쪽으로 후치재〔厚致峙 1,335m〕, 부전령(赴戰嶺 1,445m), 황초령(黃草嶺)으로 이어져 압록강의 남쪽과 동해로 흘러드는 분수기를 이루며, 다시 남쪽으로 차일봉(遮日峰 1,743m), 철옹산(鐵瓮山 1,085m), 두류산(頭流山 1,324m)으로 이어져 대동강 남쪽 정맥인 해서 정맥(海西正脈)을 서남쪽으로 두었다.
 
원산 서남쪽으로 이어진 대간은 마식령(馬息嶺, 788m), 백암산(白岩山, 1,110m), 추가령(楸哥嶺, 752m)으로 연결되어 임진강의 북쪽 유역의 경계를 이루었고 한강 북쪽 한북정맥(漢北正脈)의 시점을 이루었다.
 

 < 설악산 내설악 풍경>
 

동해안을 끼고 국토의 척추인 양 이어진 대간은 금강산(金剛山 1,638m), 진부령(陳富嶺, 529m), 설악산(雪岳山 1,708m), 오대산(五臺山 1,563m), 대관령(大關嶺 832m), 두타산(頭陀山 1,353m), 태백산(太白山 1,567m)으로 이어 흐르다가 남쪽으로 낙동강의 동쪽 분수 산줄기인 낙동정맥(洛東正脈)을 형성시켰다.
 
대간의 본줄기는 내륙 깊숙이 소백산(小白山 1, 421m), 죽령(竹嶺 689m), 계립령(鷄立嶺), 이화령(梨花嶺 548m), 속리산(俗離山 1,508m)으로 뻗어내려 한강과 낙동강을 남북으로 분수 하였다.. 이로부터 추풍령(秋風嶺), 황학산(黃鶴山 1,111m), 삼도봉(三道峰 1,177m), 덕유산(德裕山 1,614m), 육십령(六十嶺 734m), 영취산(靈鷲山)까지 금강의 동쪽 분수산맥을 형성하며 섬진강의 동쪽 분수령인 지리산(智異山 1,915m)에서 백두대간은 끝난다.
 

 < 소백산의 봄>
 
백두대간은 장백정간(長白正幹)과 함께 서쪽으로 해안선까지 많은 ‘골’과 ‘들’을 이루며 뻗어 내려간 13개의 정맥, 즉 청북정맥(淸北正脈), 청남정맥(淸南正脈) 해서 정맥(海西正脈)임진북예성남정맥(臨津北禮成南正脈) 한북정맥(漢北正脈) 한남정맥(漢南正脈)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 금북정맥(錦北正脈)금남정맥(錦南正脈)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 낙동정맥(洛東正脈) 낙남정맥(洛南正脈)과 연결되고 있다.
 

< 덕유산의 겨울 >
 
 
이들 산줄기의 이름은 강줄기의 이름에서 얻어진 것이며 산과 물이 하나로 자연을 이루고, 언어·습관·풍속 등과 의식주의 다양함이 산줄기와 물줄기의 가름으로 세분화되어 생활 철학을 탄생하게 하였다. 산줄기마다 지역을 구분 짓는 경계선이 되어 부족국가의 영역을 이루었고 삼국의 국경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행정경계를 이루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자연스러운 각 지방의 분계선이 되었다. 이 땅의 지세(地勢)를 파악하고 지리를 밝히는 데 있어서 백두대간은 그 근본이 된다.
 

 < 지리산 천왕봉의 일출>

 
조선후기에 들어서면 한반도 전체의 영토, 정치, 인문사회 적 측면에까지 민족 정서적 관점에서 삶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형적으로는 정간과 정맥이 우리나라 하천의 주요 발원지가 되며, 이것을 중심으로 국토의 물줄기가 갈라지게 되어 현대적으로 의미에서 유역 권 구분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신적으로는 한반도의 역사가 백두대간 중심의 지맥에 뿌리를 둔다는 역사적 의미도 강한 편이며, 우리 고유의 땅의 흐름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자연관을 대표하는 개념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한반도 전체의 생물군집의 진화와 퇴보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경관생태학적으로도 백두대간은 지형적 연결성 때문에 생물의 이동통로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용〕

 
                                                                                       
▣ 백두대간 전도     

 
 
◆ 백두대간 산행 개요
 
◐ 산행구간 : 백두대간 종주(지리산 천왕봉-진부령 정상)
◐ 산행기간 : 2년 7개월(2008. 3. 20 ~ 2010. 11. 18)
◐ 산행 횟수 : 총 61회 차
◐ 산행거리 : 총 965.5 km / 대간 거리 735.5km
◐ 참여회원 : 연 인원 2,528명
◐ 산행시간 : 총 370 시간
◐ 산행주관 : 중앙산악회
 

 
◆ 백두대간 구간별 산행 일정표
 

산행 회차	산행 일자	산 행 구 간		거리 (km)	산행 시간	참여 인원	비고
		산이름 (m)	세부산행(백두대간) 구간
1	2008 03.20	천왕봉 (1,915)	중산리-천왕봉-제석봉-장터목-중산리	12.0	7.0	43	산행 시작
2	04.03	고남산 (846)	주촌리-수정봉-여원재-고남산-통안재-권포리	15.0	5.0	42
3	04.17	지리산 휴게소	통안재-매요리-지리산휴게소-사치재-복성이재	14.0	5.0	40
4	05.01	만복대 (1,433)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녕치-고리봉-주촌리	13.9	4.5	40
5	05.15	봉화산 (919)	복성이재-꼬부랑재-봉화산-광대치- 월경산-중재	11.8	4.3	39
6	06.05	영신봉 (1,651)	성삼재-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벽소령-칠선봉-영신봉-세석-거림	29.3	12	25	무박 산행
7	06.19	백운산 (1,278)	중재-중고개-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	8.3	4.0	38
8	07.03	영취산 (1,075)	무령고개-영취산-민령-깃대봉-육십령	11.3	3.5	46
9	07.17	남덕유 (1,507)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영각사	12.0	6.0	33
10	08.07	삿갓봉 (1,418)	남령-남덕유산-월성재-삿갓봉-삿갓재 -황점	13.2	5.0	45
11	08.21	무룡산 (1,491)	황점-삿갓골재-무룡산-동업령-병곡리	15.0	5.0	41
12	09.04	향적봉 (1,614)	안성자연학습원-동업령삼거리-백암봉 -중봉-향적봉-백련사-삼공리	16.8	6.0	41
13	09.18	백암봉 (1,503)	무주리조트-향적봉-중봉-백암봉- 횡경재-갈미봉-1039-신풍령(뼈재)	15.0	4.5	38
14	10.02	대덕산 (1,290)	신풍령(뼈재)-수정봉-삼봉산-소사고개-삼도봉-대덕산--덕산재	15.2	6.0	44
15	10.16	삼도봉 (1,172)	덕산재-부항령-암릉-삼도봉-해인동	17.0	7.0	33
16	11.06	화주봉 (1,207)	우두령(질매재)-화주봉(석교산)-밀목재-삼도봉-석기봉-물한리	17.0	6.5	43
17	11.20	용문산 (710)	추풍령-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옥산초등 안성분교	20.0	7.0	33
18	12.04	백학산 (615)	큰재-회룡재-개태재-위왕실-백학산- 개머리재	17.2	6.0	38
19	12.18	윤지미산 (548)	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무지개산- 윤지미산-화령재	17.8	5.0	39
20	2009 01.01	황악산 (1,111)	우두령(질매재)-바람재-황악산-백운봉 -궤방령	12.9	4.7	41
21	01.15	눌의산 (743)	궤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10.9	4.0	38
22	02.05	봉황산 (740)	화령재-봉황산-비재-못재-갈령삼거리	13.9	5.0	42
23	02.19	천황봉 (1,058)	갈령-갈령삼거리-형재봉-피앗재-천황봉-천황석문-법주사	13.0	6.0	43
24	03.05	비로봉 (1,032)	화북매표소-밤티재-문장대-신선대- 입석대-비로봉-천황석문-법주사	16.2	5.0	46
25	03.19	청화산 (934)	밤티재-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 -고모령-삼송리	15.0	7.0	36
26	04.02	대야산 (930)	버리미기재-곰너미봉-대야산-밀재- 고모령-농바위-삼송리	14.0	4.5	46
27	04.16	장성봉 (915)	버리미기재-장성봉-악희봉-은티재- 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16.0	5.5	45
28	05.07	희양산 (983)	은티마을-지름티재-희양산-시루봉- 이만봉-사다리재-분지리	12.8	5.0	45
29	05.21	백화산 (1,063)	이화령-황학산-백화산-사다리재- 상괴리	14.5	4.5	42
30	06.04	조령산 (1,025)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치마바위- 조령3관문	9.0	5.0	45
31	06.08	마패봉 (1,027)	하늘재-월향삼봉-부봉-마폐봉-조령 3관문	9.4	5.0	44
32	07.02	포암산 (961)	하늘재-포암산-관음재-꼭두바위봉- 부리기재-밖마을	13.5	5.0	43
33	07.16	대미산 (1,115)	안생달-차갓재-백두대간절반-새목재- 눈물샘-대미산-부리기재-밖마을	12.0	3.7	42
34	08.06	황장산 (1,077)	안생달-작은차갓재-황장산-폐백이재- 벌재-옥녀봉-저수령	16.0	6.7	45
35	08.20	촛대봉 (1,081)	저수령-촛대봉-시루봉-싸리재-솔봉- 묘적령-사동리	14.4	6.8	32
36	09.03	도솔봉 (1,314)	죽령-삼형재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 -고향치	12.4	5.0	40
37	09.17	연하봉 (1,721)	거림-세석평전-촛대봉-연하봉-장터목 -천왕봉-중산리	16.5	7.3	46
38	10.15	대청봉 (1,708)	한계령-중청-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 -마등령-비선대-설악동	22.0	10.7	39	무박 산행
39	11.05	비로봉 (1,439)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 늦은맥이재-어의곡리	22.5	4.7	43
40	11.19	선달산 (1,236)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 늦은목이-생달리	15.0	5.0	42
41	12.03	구룡산 (1,345)	도래기재-구룡산-고직령-곰넘이재- 참세골-애당리	14.5	4.2	37
42	12.17	갈곶산 (966)	좌석리(트럭)-고치령-마구령-갈곶산- 늦은목이-생달리-물야저수지	18.0	5.0	39
43	2010 01.07	고루포기 (1,238)	닭목재-제1쉼터-제2쉼터-고루포기산 -전망대-능경봉-대관령	13.0	5.2	47	폭설 변경
44	01.21	태백산 (1,567)	애당리-곰넘이재-신선봉-깃대배기봉 -차돌백이-부쇠봉-태백산-화방재	21.7	6.5	49
45	02.04	함백산 (1,572)	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 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	21.5	7.0	45
46	02.18	국망봉 (1,421)	배점리-죽계계곡-초암사-돼지바위- 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여의곡리	15.0	5.7	44	폭설 변경
47	03.04	덕항산 (1,071)	피재(삼수령)-건의령-푯대봉- 구부시령-덕항산-예수원-하사미동	16.5	6.5	30
48	03.18	환선봉 (1,080)	닷재-황장산-큰재-고냉지체소밭- 자암재-환선봉-쉼터-덕항산-대이리	13.5	6.3	47
49	04.01	두타산 (1,352)	닷재-두타산-박달령-용추폭포-삼화 주차장	13.7	6.5	25
50	04.15	청옥산 (1,403)	이기동-이기령-갈미봉-고적대-연칠- 청옥산-박달령-무릉계곡-삼화사	17.5	7.7	45
51	05.06	상월산 (980)	이기동-이기령-상월산-원방재-백봉령	14.0	5.0	42
52	05.20	석병산 (1,055)	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답령	18.4	6.7	45
53	06.03	신선봉 (1,389)	고치령-마당치-늦은맥이재-신선봉- 구인사	16.5	6.7	63
54	06.17	석두봉 (982)	삽답령-석두봉-화란봉-닭목령	14.2	5.0	48
55	07.01	황병산 (1,407)	대관령-선자령-곤신봉-매봉-황병산- 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25.7	7.8	46
56	07.15	신선봉 (1,204)	미시령(별점)-상봉-신선봉-대간령- 마장터-물굽이골-46번국도	16.0	8.7	46
57	08.05	황철봉 (1,381)	미시령-너덜지대-황철봉-저항령- 마등령-오세암-만경대-백담사	15.5	11.0	40	무박 산행
58	08.19	오대산 (1,433)	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만월봉 -응복산-마늘봉-약수산-구룡령	23.5	10.2	40	무박 산행
59	09.16	점봉산 (1,424)	한계령→암벽구간→망대암산→점봉산 →단목령→북암령→조침령	24.4	10.4	32	무박 산행
60	10.07	갈전곡봉 (1,204)	구룡령-갈전곡봉-방동리-왕골사거리- 조침령	23.4	7.7	46
61	11.18	마산 (1,052)	창암-소간령-마장터-대간령-병풍바위 -암봉-마산-흘리-진부령	15.3	5.0	46	대간 종료
합     계				965.5	370.2	2,528

☞ 해설은 다음사이트 사진은 http://cafe.daum.net/jungang4050 에서 퍼옴 

[노고지리1]

벌써 십여년이 넘게지난세월 몇개구간 참석했는데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요즈음에 비하면 그때는 정말 날라다녔는데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