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 1702 강민지 -2022.4.5.화요일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블로그 쓰기 수행을 주셔서 나의 미래, 나의 직업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약 1주일간의 시간을 계속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이전부터 생각했었던 학예사 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START(구석기시대)
내가 생각보다 이 직업을 오래동안 꿈꾸어 왔을 거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 직업을 미래 직업이라고 결정한 것은 오래된 일은 아니었다.
•나는 재밌는 활동을 많이 할 거라는 역사 선생님말에 역사 동아리에 들어왔었다. 그렇게 역사랑 더 친해져 찐친이 되었을 때 어느 9월 경 동아리 시간, 선생님께서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일하고 계시는 분을 모셔왔다. 지금과는 다르게 동아리가 3교시 였던 그 시절, 1교시동안은 학예사님께서 박물관에 구조는 어떤 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소개해주었다. 나는 학예사님께서 주신 자료와 하신 말씀을 읽어보면서 '학예사'라는 직업에 빠져버렸다❤ 결국 그 이후로 진로 정보를 찾아보면서 학예사로 미래를 결정했다.
-What To Do(신석기 기대)
•대다수의 사람들이 '학예사'가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이 직업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학예사(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작품을 수집하며 관리 담당'
➖'소장품이나 자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소장품과 관련된 학술적인 업무 실행'
➖'전시할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작품이 회손되지 않게 관리를 담당'하는 등과 대표적으로 4가지일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 학예사의 근무 조건 및 미래 전망을 어떨까?
-근무 조건은 총 3가지로 나누어 정리하자면
•연봉: 2021년에 조사했던 자료에 의하면 하위 25%:3200만원(월급 약 267만원),
평균 50%:3936.8만원(월급 약 328만원),상위 25%:4500만원(월급 약 375만원)으로 평균적으로 많이 받지는 않는다.
•근무 시간:주 5일 근무이긴 하나 중요한 문화재나 박물간의 비상이 생긴 경우에는 추가 근무 하기도 한다.
•일과 가정의 균형:퇴근 시간이 빠르고 자유로운 느낌이 있는 직업이므로 일과 가정의 균형은 좋다
그렇다면 학예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1.우선은 고등학교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학예사'와 관련된 과를 가야되는데.. 대표적으로 '사학과' , '고고학과','큐레이터과','박물관학과','문화관리학과'등을 간다.
2.대학원에가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딴다
(학사까지는 따는 것을 추천)
3.학예사 자격증을 따는데 자격증의 종류로는
•1급 정학예사:2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한 뒤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의 재직경력이 7년 이상인 자
•2급 정학예사:3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한 뒤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의 재직경력이 5년 이상인 자
•3급 정학예사:박사학위 취득자로서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의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준학예사:고등교육법의 규정에 의하여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준학예사 시험에 합격한 자로서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의 실무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등이 있다.
-시험으로는 이렇게 나온다.
그렇다면 미래 전망과 보람은 어떨까?
•전망:역사와 사회 교과서에 나온 대로 우리나라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중국은 자문화 중심주의 사상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문화가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막기위해 수 많은 고문서,고지서 연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현재 역사 연구는 계속 지속되는 상황이며, 아직 파악하지 못한 정보들도 많기에 미래의 전망은 현재 밝은 상황이다.
•보람)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학예사(큐레이터)의 직업은 6번째로 높은 편에 속했다. 그 이유는 꾸준히 공부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와 기획을 하여 매번 선보이고, 연구 결과를 작성해 논문으로 게재하여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My opinion(현대 시대)
•이렇게 학예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 직업이 나랑 맞기도 하면서 안 맞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멋진 직업이라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사실 예전에는 '학예사' 보다 "역사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먼저 꿈꾸어왔다. 하지만 '교대' 라는 머나먼 장벽과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확실성으로 포기했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직업 탐구를 하면서 세상에 되기 쉬운 직업은 없다는 걸 느끼게 되어 현실적인 이유로 직업을 포기했던 '나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던 것 같고, 더 더욱 학예사라는 새로운 꿈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은 '장애물이 다가와도 내가 진정으로 즐기고 원하면 그 장애물이 성장의 재료가 될 것이고 그 재료들이 모이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최종 목표(통일 같은 것)에 도달할 수 있다'이다.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성적' 때문에 절망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포기하고 싶을 순간이 많을 것 이다. 하지만 오늘부로 나는 확실하게 정했다. 힘든 순간들이 올지라도 나는 나만의 역사를 써내리기 위해 꾸준히 미래의 도움되는 공부를 하며 열심히 달릴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위한 유튜브 링크★(내가 볼려고 만들었기 하지만ㅎㅎ)
★큐레이터 되는 법과 하는 일
★학예사 필기 시험 준비 과정
★조선왕조실록을 담당하신 최현욱 학예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