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오스문화원은 지난 7월 15일 라오스 유학생과 라오스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대구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오스 유학생 4명과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결혼이민온 여성과 모친이 함께 참여했다.
주한라오스문화원 김완식부원장은 "라오스 학생들이 한국과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을 서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또 아름다운 팔공산의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기본 소양을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