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와 눈썹이 처지고 눈을 뜨기가 불편해져서
이마거상술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마거상술 후 눈뜨기가 편해지고
주름도 개선되어서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수술 중에 하나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마거상술을 하시고 나서
" 이마거상을 하면 머리는 어떻게 감나요? 불편하지 않을까요? "
라는 질문을 종종 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처부위를 문지르지 않고 조심히 감는다면
수술 당일부터 가능하다고 답변드립니다.
물이 닿거나 샴푸를 쓰는 것이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기 때문이예요.
오히려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상처 주변의 피딱지가 씻겨나가
상처가 깨끗해지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처가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상처를 보송보송하게 말려줘야 하는 것 인데요
수술을 하면 그 부위는 예민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찬바람으로 말리시기를 권장드리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신다면
손으로 온도체크를 해 가며 말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말로만 들으면
어떻게 조심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너무나 막연하죠
그래서 저희는 수술 당일 혹은 다음날 상처를 소독할 때
머리를 감겨드리는 메디컬 샴푸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술 당일에 머리를 감겨드리면
대부분은 '물이 닿아도 되는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셔서
그 다음부터는 혼자 머리를 잘 감으시더라구요.
오늘은 이마거상술 후 머리감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 글이 이마거상술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92pG0ggZY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