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전방십자인대 염좌 {Anterior Cruciate Ligament(ACL) Sprain}

[한국체대 이효연]

안녕하세요~! 효연입니다.^^

오늘은 하지에서 중요한 관절 중 하나인 무릎상해에 관해서 써볼거에요.

흔히 알고 있는 무릎 인대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측부인대 등이 있는데

그 중 중요한 전방십자인대에 관한 상해에서 흔히 발생하는 염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좌는 흔히 말하는 말로 '삐었다.' 라는 뜻인데요.

염자(삐인 것)는 인대가 과도하게 긴장하여 늘어나거나 찢어지거나 상처를 입은 상태를 말합니다.

염좌는 흔히 4단계로 나뉘는데 이는 전방십자인대 염좌를 설명하면서 나오니 쭈욱 읽어주세요^^

그럼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전방십자인대상해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전방십자인대를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것이 전방십자인대가 있는 무릎관절 그림입니다.

그림만 봐선 잘 모르시겠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의학용어로 써있어서 그림으로만 봐도 이거겠구나 짐작가능하시겠지만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죠^^

femur(thigh bone) = 대퇴골입니다~

articular cartilage = 관절연골입니다~

anterior cruciate ligament(ACL) = 이 것이 전방십자인대 입니다. 흔히 줄여 말하길 ACL 이라 말합니다.

posterior cruciate ligament(PCL) = 후방십자인대입니다. 이또한 PCL이라 줄여말합니다.

Tibia(shin bone) = 경골입니다. 정강이뼈^^

그림으로 보니 이해가 좀 더 쉽게 되시죠?

그럼 전방십자 인대 상해사진을 한 번 보겠습니다.

사진속에 있는 ACL이 찢어졌죠?

찢어졌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torn 입니다.

ACL torn은 ACL Sprain(염좌)에 포함되는 상해이죠.

저게 가장 심한 단계의 부상인데 이럴경우 인대가 자체적으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합니다.

우리 어린 새싹에게 이런 부상은 없어야 하겠죠!

안전 또 안전이 최고입니다.

코치님께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아마 안전하게 가르쳐주실거에요~ㅎ

그럼 이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nterior Cruciate ligament Sprain -전방십자인대 염좌-

※전방십자인대란 무엇일까요?

  염좌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관절 상해입니다. 인대는 한 뼈와 또 하나의 뼈를 연결하는 강력한 끈 같은 것을 인대라 말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중앙에 있는 아주 중요한 인대들 중 하나입니다. 이 것은 대퇴골(허벅지뼈)과 경골(정강이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후방십자인대와 함께 무릎을 안정되게 도와주고 대퇴골로부터 미끄러져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 경골로부터 틀어지지 않게 보호해줍니다.(대퇴골로부터 무릎관절이 앞쪽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틀어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염좌는 다친정도에 따라 1,2,3도로 구분되요.

1도 염좌 - 고통과 함께 인대의 적은 손상을 입는 것이구요.

2도 염좌 - 더 많은 인대 손상과 관절이 약간 느슨해진(헐거워진) 상태입니다.

3도 염좌 - 인대가 완전히 찢어지고,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많이 느슨해진 상태입니다.

※어떻게 발생하나?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무리하게 움직이다 틀어지면 자주 부상을 입습니다. 또한 무릎이 보통 때 보다 더 펴져 있을 때(과도한 신전)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상해는 가끔 대퇴골이 강압적으로 경골을 질러 눌릴 때 발생합니다.(예를 들어 달리는 도중 갑자기 멈추거나, 미끄러질 때 갑자기 체중이 이동할 때)

이와같은 증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우리 자녀분들인 사이클선수에게선 크게 안장높이가 자신의 길이보다 높다거나 너무 낮거나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웨이트를 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달리기를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흔히 축구선수들이 전방십자인대가 많이나가죠^^ 볼을 차는 동작에서도 다치고, 몸을 갑자기 틀다가도 다치구요.

잘 알고 있는 부상으로는 이동국선수가 뛰어가다가 몸을 잘못 틀어서 다친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

  보통 처음 관절이 다쳤을 때는 대부분 크고 고통스런 소리가 납니다. 부상당하고 몇 시간 후에는 종종 뼈 안이 많이 붓습니다. 이 붓기를 부종이라고 부르는데, 부종은 무릎 관절 안에 있는 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수개월, 몇 년이 지났고, 복원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무릎을 비틀거나 회전할 때 무릎이 깎아지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통증입니다^^)

※어떻게 진단 받나?

  의사는 무릎을 진단하고 느슨해진 곳을 찾아볼 것입니다. 만약 관절이 부어올랐다면 주사와 바늘로 무릎 안에 있는 피를 제거합니다. 무릎 안에 있는 뼈가 상해를 입었으면 그 상태를 보기위해 X-ray를 찍거나, ACL(전방십자인대)를 정확하게 보기위해 MRI를 찍을 것입니다.

※어떻게 치료하나?

치료에 포함되는 것들.

1. 고통이 가실 때까지 2~3일, 3~4시간 마다 20~30분 씩 얼음찜질을 한다.(아이스)

2. 시간 날 때마다 붓기가 사라질 때까지 다리 밑에 베개를 놓고 다리를 올려놓는다.(거상)

3. 운동처방사가 추천하는 운동을 한다.(재활)

의사가 추천할 수도 있다.

1. 무릎이 더 심하게 붓지 않도록 무릎 주변을 엘라스틱 밴드(붕대입니다)로 두른다.

2. 무릎보호대를 사용한다.

3. 목발을 사용한다.

완전히 찢어졌다면 의사는 강한 재활치료를 제안할 것이고 또는 수술 후에 강한 재활치료가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찢어진 전방십자인대는 전과 같이 꿰맬 수 없습니다. 이 전방십자인대를 복원하기 위해선 자신의 다리 다른 부분에 있는 건과 인대를 전방십자인대로 가져와 복원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은

1. 무릎이 일상생활이나 운동하는 중에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무릎이 나간 상태(사용 못 하는)

2. 높은 수준의 운동선수가 운동경기 중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나간 상태

3. 어린 사람이 운동 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면.

4. 더 나아가 무릎 상해를 예방하고 싶다면

5. 무릎이 불안정하여 반월판 손상이 오거나 관절염으로 이어진다면

*반월판은 대퇴골과 경골사이에서 뼈가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쿠션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수술을 안 해도 되는 상황은

1.무릎이 불안정하지 않고 고통 없고 아무 증상 없이 선택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면

2.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포기한다면

3.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 아니라면

성장하는 어린이에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졌다면, 의사는 아이의 성장이 멈출 때까지 수술을 연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전방십자인대가 다친다면 수술보다 다친다리를 보호하면서 운동을 쉬고 재활하는 것이 좋지만

선수는 야기가 다르기때문에 선수로써 생활을 지속하고 싶을 경우에는 특히 사이클선수는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활훈련을 열심히하면 전과같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활동을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나?

  재활치료의 끝은 가능한 최대한 빠른기간안에 안전하게 스포츠나 활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완치되지 않았을 때 너무 빠르게 활동한다면 부상이 악화되어 영구적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부상으로부터 회복되는 속도가 다릅니다. 부상당한 날부터 얼마나 많은 날이 지난거와 상관없이, 회복속도에 따라 활동하는 시간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는 빨리 좋아지고 누구는 늦게 좋아지고를 가지고 논할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오래 되서 치료를 시작하면 다시 좋아지는데 그만큼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아지길 바라면서 열심히 재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밑 리스트들이 진행 될 때 다시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습니다.

1. 무릎을 쫙 피거나 고통 없이 구부릴 수 있다.

2. 안 다친 다리랑 비교하여 대등한 힘을 가지면.

3. 붓기가 사라지면

5. 절뚝거림 없이 뛸 수 있으면

6. 〃 전력질주 할 수 있으면

7. 양발로 점프하여 다친다리가 고통이 없으면

환자가 느끼기에 무릎이 꺾이거나 고통이 심해지거나 무릎이 부으면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수술을 했다면 의사가 적당한 운동 시기를 알려줄 것입니다.

※어떻게 전방십자인대 염좌를 막을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전방십자인대 상해는 예방되지 않은 우연히 발생됩니다.

왜냐하면 무릎속에 있기때문에 또한 상해입기 쉬운게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다리, 즉 강한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을 갖고 있으면 이러한 상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상해를 입기전에 다리를 튼튼히 합시다^^

다리근육 및 무릎관절안정성을 높이는 보강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모든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것입니다.

재활치료 방법은 다음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만들어야겠어요~

작성 이효연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직반 

akara1020@naver.com

http://blog.naver.com/akara1020

www.cyworld.com/akara1020

[동주대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긴글 쓰시느랴 수고많으셨구...
거의 의사선생님 같으세요감사 드립니다^^
다치진 말아야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