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한민국 보물정원] 5월의 여왕! 백만 송이 장미 정원 사시사철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 그만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지만,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일석이조 정원이 있다는데. 바로 주인공 조상훈(44세) 씨가 운영하는 고등어 쌈밥집. 이미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해져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진짜 보물은 쌈밥집 앞에 펼쳐진 장미정원이라고 한다. 쌈밥집 위치가 외진 곳이어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들기 위해 꾸며 놓은 정원이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해졌단다. 5월, 장미가 만개할 때면 정원을 구경하기 위해 오는 사람으로 북적인다고.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정원을 만들기 위해 장미, 수국, 핑크뮬리 등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을 심고 있단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 오정미(38세) 씨도 정원을 볼 때면 눈이 즐겁다고 하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음을 사로잡고 눈과 입이 즐거운 나들이 명소를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