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지역은 노동자 5만, 지역주민 30만으로 대구의 부심으로 원통형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현장, 주거생활, 소비문화 이 3가지가 지역내에서 밀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성서이주노동자센터는 대구 성서공단과 인근지역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리를 옹호하고 이주노동자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 가정과 지역주민들 간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사업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무료진료소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주노동자의 건강권을 확보한다.
-진료소 운영은 대구경북인도주의의사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운동한다.
2. 한국어교실
-매주 일요일 오후5시~ 저녁8시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의 직장, 주거, 문화 생활을 영유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3. 노동상담소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 9시 30분, 매주일요일 오후2시~ 6시
-이주노동자들이 흔히 겪고 있는 임금체불, 퇴직금 미지급, 산업재해 등 상담을 진행한다.
-노무사 단체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4. 컴퓨터교실
-매주 일요일 오후5시~6시
-이주노동자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교육문화생활을 영유할수 있또록 한다.
5. 문화 행사 및 가공 소모임 활동지원
-유적지, 사찰등에 대한 현장경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육대회, 야유회 등을 통해 이주노동자 간 교류 및 한국인과의 교류를 확대한다.
-각종 소모임활동을 지원한다.
6. 그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