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쉬게 됐다.
갑자기 쉬려니 불안감+행복감이 더블로 다가온다.
😓
웃프다.
그래서 기분전환 겸 마지막 벗꽃을 보러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미쳤다.
사람, 차, 그리고 꽃이 넘쳐난다.
사람 많은거 딱 질색이지만 꽃이 모든걸 잊게 해준다.
신나게 구경 후 나의 숨은 맛집 [ 오늘은 돼패지 ]로 GOGO!
3시정도 방문했는데 6시까지 대패삼겹살&김치찌게&냉면까지 배터지게 먹고
마지막 셀프 커피로 마무리~♥
너무 배부르다.@.@
진짜 [ 오늘은 돼패지 ]
언제가도 무엇을 주문해도 실패없는 찐 맛집이다.
쉬는 김에 매일매일 점심 먹으러 가야겠다.ㅋㅋㅋ
쉬어서 행복하고 맛난 거 먹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