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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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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8일(토.일)/한국의 갈라파고스/굴업도여행 9월7일(토)~8일(일) 한국의갈라파고스 굴업도 여행
김종환(카페지기) 추천 0 조회 219 24.06.29 07: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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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29 07:30

    첫댓글 김종환1,2,3,4,5 참석

  • 24.06.29 10:20

    굴업도 선단여.

    매빅 2시절 굴업도에서
    보냈다가 배터리 부족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3년전에
    매빅3로 바꾸면서 보내봤던 선단여.
    왕복 촬영포함 13키로를 비행한 결과물.
    덕적도에서 남서쪽 14㎞ 떨어진 백아도(白牙島)에 노부부와 어린 남매가 살고 있었다.

     이들 노부부는 얼마 안가 늙어 죽고 남매만 남게 됐다.

     외딴 섬에서 홀로 외롭게 살고 있던 마귀할머니가 백아도에 놀러 왔다 남매중 어여쁜 어린 여동생을 납치해 갔다.

     그후 성년이 된 오빠는 혼자 조각배를 타고 낚시질을 하다가 풍랑을 만나 한 섬에 들어가 정박을 하게 된다.

     이 섬에서 아름다운 처녀를 발견하게 된 총각은 사랑에 빠졌다. 마녀가 없는 틈을 타 두 사람은 밀회를 즐겼다.

     두 사람의 잦은 만남만큼 사랑의 깊이는 더해갔다. 사랑이 동침으로 이어질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오래전에 헤어졌던 남매 사이. 천륜을 어기려는 이들에게 하늘은 천둥과 함께 벼락을 내렸고 남매와 마녀는 즉사했다.

     그후 이곳에서 벼락을 맞은듯 3개의 붉은 바위가 솟아 올라왔다.

     덕적 사람들이나 어부들이 이들 바위를 보고 총각바위, 처녀바위, 마귀할멈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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