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고000 권사님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주님의 크신 위로의 손길을 바라고 기대하며 예배합니다.
97년전에 고인을 이 땅에 보내시어 어머니로 주님이 주신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양육하고 가정을 이끌어가게 하시고 수많은 땀과 눈물로 기도하며 교회와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는 삶을 살았음을 기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 하나님 계신 저 천국에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는 영생의 시작임을 믿습니다.
고인이 하나님 품에 안길 때에 이 땅에서 힘들고, 슬프며, 아프고, 고단하였던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픔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과 즐거움을 누릴 줄을 믿습니다.
고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기에 슬픔에 잠긴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소망가운데 믿음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옵니다.
이시간 주의 사자 목사님을 통하여 전해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위로받게 하시고 성령의 뜨거운 역사로 마음의 감동을 주시어 하늘의 소망과 구원의 확신 속에 거하는 모든 유가족과 우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장례절차를 주님이 주장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 나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그리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