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테라피란? (수제비누테라피란?)

천연비누 테라피 (Nature Soap Therapy) 수제비누 테라피 (Hand Made Soap Therapy)   천연비누테라피 라는 용어는 언듯 이해가 가면서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어색하고  생소한 단어일 것 이다 기존의 천연비누는 처음 만들어 지면서 지금까지 세안용 위주로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있다 물론 보습, 미백, 아토피등 여러기능을 접목해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이제는 세안용이라기 보다는 세안용을 접목한 크렌징효과와 피부를위한 비누로 진화되어야 할 시기에 도래 된 것 같다   천연비누는 이제 계속되는 진화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천연비누테라피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천연비누테라피라는 말은, 말 그대로 식물성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비누를 만들고 (Nature Soap) 피부를 치료 하는 (Therapy) 기능을 가진 천연비누가 진화된 비누를 의미한다   천연비누테라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 기본적인 피부와 , 모낭충의  간단한 이해가 필요하다   피부는 물리적·미생물적·화학적 자극에 인체를 보호하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하며 신체 표면을 완전히 덮고 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바깥층에서 부터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의 3개 층으로 크게 나눌 수 있고, 부속기관으로 모발, 피지선, 땀샘(에크린선), 모세혈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피부는 우리 인체에서 가장 넓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이 1,6㎡에 달하고, 피부의 무게는 체중의 약 16%이고, 코와 입 외에 13%의 호홉을 하고 있으며 인체는 약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천연비누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피부기관은 표피라 할 수 있다 표피는 각질층 ,투명층 ,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 된다.   각질층(角質層) 각질층은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있으며 생명이 없는 죽은 세포로 15 ~20겹의 세포층으로 덮여있고 이들은 서로 단단히 붙어서 밀착되어 있으며 지방질 성분이 겹겹이 끼여 있다. 각질층의 맨 바깥층을 비늘층이라 하는데 비늘층이 표피로부터 쉬지않고 불필요한 물질이나 세균들이 함께 방출되어 자연적으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렇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표피박리 현상이라 한다. 각질층은 수분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함량이 적어지면 각질층이 두꺼워지게 되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며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므로 적절한 수분함량을 유지 시켜 주어야 한다.   투명층(透明層) 2~3층의 생명력이 없는 무핵의 작고 투명한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각질층 바로 밑에 있으며 엘라이딘(Elaidin)이라는 단백질이 수분 침투를 방지하고 피부를 윤기있게 해 준다.   과립층(顆粒層) 과립층은 과립세포로 형성되어 있으며 평형, 방추형세포 집단으로 2~5층 의 세포로 구성되어 손바닥이나 발바닥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립층은 원형질 중에 수많은 케리토히알린 포함된 층으로 각질화 작용이 시작되는 층이다. 각질효소인 케리토히알린이 많이 생성되면 피부의 퇴하가 시작되며 세포가 건조해진다. 케리토히알린의 주성분은 지질, 단백질, 당분 등이다.   유극층(有棘層) 표피의 가장 두꺼운 층으로 5~10겹 정도로 이루어진 층이다. 세포의 표면에는 가시모양의 돌기가 있어 인접세포와 가시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극이있는 층이라는 의미에서 "유극층" 또는 “가시층” 이라 한다. 유극층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랑게르한스세포 등이 있고 유극층의 다세포 사이에는 림프액이 있어서 피부에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기저층(基底層) 표피 중 가장 심층부에 있으며 진피와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 타원형으로 핵을 가지고 있으며 종자층, 배아층 이라고도 하며 물결모양의 단층이다. 기저층에서는 세포분열이 일어나며 색소형성세포가 기저세포 사이에 분포되어 있어 피부색을 만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기저층의 수분함량은 60~70%이며 산도는 pH7.2 정도이다.   기저층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세포는 위로 밀려 올라가면서 유극층, 과립층에 도달하게 되며, 과립층의 최상부에 도달하면   세포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표피세포는 자연히 죽게 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4일정도 경과된다.   죽은 세포는 기저층의 세포분열로 인해 더욱 위로 밀려 올라가서 각질층의 비닐층을 형성하게 되며 각질층에서는 죽은 세포   가 약 14일 정도 되면 불필요한 물질이나 세균들과 함께 방출되어 자연적으로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인체의 피부는 우리가 쉬고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있다.   생성된 세포가 피부 바깥쪽으로 밀려 올라가면서 죽은 세포들의 영향으로 피부의 생명력이 없어지고 피부 바깥쪽인 표면에   쌓여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는 대략 28일 정도 소요된다.   각질층은 피부 보호 및 조직의 수분 손실을 방어하고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쌓이면 새로운   피부 세포를 만드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모낭충도 깊이 있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이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성인 대부분이 얼굴과 머리에 모낭충(데모덱스)이 기생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모낭충은 0,1~0.4mm 의 크기로 피부의 모낭과 피지선에서 기생하는 진드기로 모공하나에 적게는 몇마리에서 많게는 수십마리가  서식하며 피지선부분 에서 지방등을 먹이로 계속 번식하고 있다   모낭충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며 피부를거칠게 만들고 여드름등을 악화 시키는 원인이되고 모공을 넓게 만든다 특히 모근에 기생함으로  탈모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모낭충이 성충이 되는 동안 3회에 걸쳐 탈피를 하게 되는데 모낭충의 배설물, 탈피물질, 사체등이 모공속에 남아 있게 됨으로 모공을 오염시키는데 주 요인이되기도 한다 (눈섭빠짐, 탈모, 기미, 여드름, 아토피 ,피부가려움증 ,피부트러블등)   최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유아에게서도 모낭충이 상당히 발견된다고 한다 모낭충의 먹이는 지방이다 자칫 천연비누를 잘못 만들게 되면 모낭충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모양이 되고 만다   상기에서 간단히 피부와 , 피부에 기생하는 모낭충을 살펴보니 우리 피부에 사용되는 천연비누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수 있을 것 이다 최근에 독백이 만든 비누기계가  일조하여 2개사 천연비누 업체에서  홈쇼핑에  천연비누테라피의 일종인 팩비누효과로 계속 방송중에 있고 그 인기가 매우 대단하다   천연비누는  단순히 베이스를 녹여서 만들거나 , 제조에 관한 처방기술 없이 거품과 보습력이 좋다고 막연히 만들어져선 안될 것 이다   천연비누는 이제 막연히 거품과 보습이 좋은 세안용 비누를 벗어나서 피부에 맞는 수소이온농도를  (기저층의 수분함량은 60~70%이며 산도는 pH7.2 정도이다.) 유지 시키며  미백, 크렌징, 각질, 모낭충제거, 아토피치료효과 및 세포활성화등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제조되어야 할 것 이다   제조과정이 난해하고 어려운 점도 없지 않지만,  기존의 mp ,cp, hp 제법을 참고로하여 그 틀을 벗어버리면 그리 어려운 방법은 아니다  차츰 하나, 하나, 제조방법을 카페나 블로그에 공지하여  천연비누테라피를 천연비누동호인들과 연구하며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독백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640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CE8044C03165827" width=1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140" id="A_204CE8044C031658275B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