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레일 시스템은 CRDI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Common
Rail Direct Injection 이렇게 불리웁니다.
커먼레일
시스템이 나오게 된 배경은 환경에 유해한 배기가스 배출 증가
그리고 차량의 출력저하와 소음 그리고 진동 등의 여러가지 문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커먼레일 이라는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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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5A404B59001EA426)
커먼레일 시스템은 고압으로 연료를 저장하는 레일을 두고 이를 타이밍에 따라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고압으로 분사하는 시스템으로써 디젤엔진의 연소효율을 높여 출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환경에 문제가 되는
오염물질 배출량도 크게 줄임으로써 디젤엔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시스템이라 할수있습니다.
커먼레일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장치로는 고압펌프, 커먼레일, 압력조정밸브, 압력센서, 인젝터, 전자제어 유닛, 기타 센서와 액츄에이터 등이
있는데요
기본적인 원리는 연료탱크에서 고압펌프까지 연료를 전달하여 이
전달된 연료들을 고압펌프가 압력을 가하여 연료를 저장하는 역활을 하는 커먼레일 에다가 높은 압력으로 연료를 전달하고 유지시키는 역활을 하는데요
이렇게 커먼레일에 높은 압력으로 저장되어 있는 연료들을 커먼레일과 각각 연결되어 있는
인젝터가 ECU의 명령을 받아 실린더 내부에 고압으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옛날의 디젤엔진의 방식은 엔진이 연료를 분사하기 위해 기계식
펌프(플런저)를 사용했는데 이는 엔진회전과 맞물려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저회전에서는 분사되는 압력이 낮고 고회전에서는 분사압력이 높아지는 등 정밀한 제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커먼레일 시스템은 고압펌프와 인젝터가 각각 따로
ECU의 제어를 받아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엔진의 작동상태에 따라
연료의 분사압력이나 분사량 그리고 분사시기까지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필요한 만큼 연료를 정밀하고 정확한 시기에 분사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술의 발달로 과거 1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은 분사압력이 1350바였지만
현재는 2000바 이상으로 연료의 분사압력이 높아져 연료의 입자를 더욱 잘게 쪼개어 완전연소를 할수
있게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장점만 뭉쳐진 커먼레일 시스템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아무래도 연료를 고압으로 정밀하고 정확하게 제어하여 분사해야기 때문에 부속의 정밀도 또한 엄청나게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요 구성부품의 부속가격이 매우 비싼 편입니다.
게다가 연료의 품질상태에 민감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연료에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거나 수분이 있으면 필터가 잘 걸러 내지도 못할 뿐더러 수분이 지나치게 많이 섞여 있다보면 연료계통 내부가
부식이 되어 부속이 망가질 수 있으니 항상
올바른 품질의 연료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커먼레일 시스템은 요즘 디젤차량의 핵심이지 절반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인데요.
항상 주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하셔서 큰 수리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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