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제일 낮은 곳에서,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 눈부신 사역 그 중심에 서다
아카페 사랑으로 이뤄낸 눈부신 사역, 그 이름아래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서 있다. 개척교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지역사회문화 발전을 위해 따뜻한 행보를 걷고 있다. 끝없는 변화를 거쳐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는 시온세계선교교회는 지난 7월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대지 1600평, 건물 600평의 부지를 마련해 ‘복지법인 사랑과 나눔’ 을 준비 중에 있다.
정부시설에서 조차 거부당한 이들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시온세계선교교회는 지난 2007년 ‘민족과 세계열방을
위한 복음전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를 모토로 설립했다.
이 당시 부흥회를 통해 만난 지인이 후원해 준 대지 위에 축사를 리모델링해 기반을 마련했다.
신현옥 목사는 자립적으로 시온세계선교교회를 이끌어오면서 투명하고 청렴한 신앙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작은 교회 기도원 영혼 살리기 운동본부’ 대표총재를 역임하는 등 크고 작은 사역에 매진해 왔다. 10년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백명의 무료급식을 수행하며 그리스도의 진한 향기를 온누리에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교회 재정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노숙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수사역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국경을 넘나드는 목회활동과 사회복지선교에 앞장 서 오며 충실한 성직자의 삶을 지향해 왔다. 신 목사의 시선은 언제나 어둡고 낮은 곳을 향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다.“세상에서 제일 낮은 곳에서,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그 곳이 비록 가시밭이 라고 해도 제겐 영광입니다.
순수한 영혼의 그림자를 밝히는 한줄기 빛으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진실한 사랑과 고난이 담긴 설교와 간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시설에서 조차 거부당한 50여명의 이들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다. 신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시련이 뒤따랐다. 2006년도에 1차 성전이 순조롭게 진행 됐는데 뜻밖에 일이
발생 돼 성전은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세력으로 인해 두 번의 무너진 성전 믿음으로 극복
“그 때의 충격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식기와 그릇, 심지어 가스도 사용 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지요.“ 이 와중에도 교회에 찾아오는 독거노인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그 안에서 자신의 배고픔은 뒤로 한 채 미약하지만 토스트를 대접하는 등 사랑의 열매를 전달했다. 사랑의 빵을 이웃 간에 있어 온정의 소통의 도구로 삼은 셈이다.
이후 비닐하우스의 성전마저도 주저앉는 뼈아픈 현실로 찾아와왔지만 믿음으로 이를 극복했다.
시기와 질투를 하는 세력들로 인해 몸 담았던 교회가 두 번이나 무너지는 경험을 한 것이다” 이 모든 어려움들이 자신에게 더 큰 믿음을 심어주기위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 하심 이었습니다“고 고백하는 신 목사.
시련을 통해 성장해 온 그의 집념이 높이 평가 받는 이유다.
신 목사는 한국의 특화된 선교활동과 모색으로 창조적인 개척의 꽃을 피워낸 인물로 통한다. 감각적이고 강렬한 신앙의 영역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 교단의 발전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묵묵히 혼신의 노력을 다 바치고 있다.
하나님의 ‘본연의 말씀’ 에 충실해야만 교회의 부흥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성직자의 삶이란 자신을 희생시키고 주위 사람을 살리는 삶’ 이라고 단언한다.
신 목사가 그토록 바라는 소망은 무엇일까.
한국교회의 각성과 갱신 나아가 부흥운동이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기원하고 있다.
고귀한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순교자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짧은 시간동안 세계교회사에 길이 남을 만큼 경이로운 성장을 이룬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대안에 대해 믿음의 후손인 우리들에게 참된 용서와 사랑을 일깨워준 이 땅의 순교자들을 절대로 잊지 말고 믿음의 힘으로 힘차게 앞을 향해 전진해 가야 한다고 제언한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받친 순교자들의 피가 오늘도 쉬지 않고 우리나라 교회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 목사는 찬양과 말씀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시온은혜기도원 운영하며 하나님과 소통 이뤄내
“신앙인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태초 아담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희생과 그의 부활의 영으로 우리의 영이 살아나고 성화되는 창조회복이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성령의 길로 인도해 주고 있는 것이다.
신 목사의 고향은 땅끝 마을 해남이다. 제주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19세가 되던 해에 미국으로 건너가 전도사와 부흥강사로 활동했다.
20여 년 동안 미국에 머무를 당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미련 없이 초교파 교회인 수가성 세계선교교회를 개척하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국내에서 노숙자와 행려환자, 고아, 소년소녀 가장 등을 돕는 사회복지 사역을 하기 위해 귀국을 결심하고 이를 실천해 왔다.
뿐만 아닌 별한 사역을 실천하기도 했다.
애정 어린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들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는 하나뿐인 딸 에스더의 대학을 포기하고 딸의 등록금으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음악회에서 모아진 헌금과 수익금 전액은 농어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되었다.
시온세계선교교회는 ‘친환경 녹색교회’로 대자연을 벗 삼고 있다. 교회 옆 자연속에 어우러진 공간에는 신 목사의 정성이 담긴 장독대가 즐비하다.
그 속에는 어머니 손맛이 깊게 뭍어 나 있는 된장, 고추장 등이 가득하다.
시온은혜기도원을 운영하며 하나님과 소통을 이뤄내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 문제가 있는 사람도 기도원에서 별이 깨끗이 치유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응답을 받고 돌아가곤 한다.
때문에 기도원에서 열리는 집회는 최근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찾아와 은혜를 받고 있다.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다가 갈수록 환희, 보람 등 얻을 수 있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 늘 기도에 정성을 다 한다.
급변하는 21세기 글로벌 첨단과학시대를 맞아 세계 속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나라가 있어야 삶도, 자유도, 종교도 존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조국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라 잃은 설움과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들은 이 땅에 자유를 제대로 알고 살아야합니다”고 말해 조국의 소중함을 피력했다.
신 목사는 가장 낮고 천한 자리를 찾아 내려가며 섬기는 삶을 살았던 예수님처럼 뭇 사람들을 향한 긍휼과 가득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 목사는 “인간은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다가갈수록 환희, 보람, 기쁨 등을 얻을 수 있다”며 “나 자신을 뛰어넘는 이타주의 정신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멈추지 않는 사랑과 나눔 활동에 더욱 매진해 ‘모두가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사랑과 집념이라는 의지 아래 남다른 사역을 실현하는 그의 삶의 감동은 세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겨지고 있다.
그의 인생은 ‘무지개 삶’ 리라고 부르는 이유를 많은 대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종교 공로부문, 영예의 대상 수상
한편, 신 목사는 사회에 헌신하는 참 목자로 인정받아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종교 공로부문, 영예의 대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사가 주최했으며 워싱톤 미주방송, 미주 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굿데이신문 등이 주관했다.
이에 앞서 소외계층 무료급식봉사 및 사랑전도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