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구분 |
제목 |
저자(역자) |
출판사 |
추천의 말 |
문학 |
에세이 |
1리터의 눈물 |
키토 아야(한성례) |
이덴슬리벨 |
주인공 아야는 평범한 여중생이다. 하지만 갑자기 척수 소뇌증이라는 병에 걸려 몸이 차츰 굳어간다. 병에 걸린 후부터 자신의 투병 일지를 쓴 것을 책으로 묶어냈다. 이 책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지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
문학 |
에세이 |
1리터의 눈물 |
키토 아야(한성례) |
이덴슬리벨 |
일본에서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이야기라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이 무지 슬프다고 해서 나도 눈물을 질질 짜 볼 기세로 책을 읽었는데 다 읽고 보니 난 그 정도는 아니었음. 다 읽고 난 후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나도 꾸준히 일기를 써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에세이 |
1리터의 눈물 |
키토 아야(한성례) |
이덴슬리벨 |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이다! 그것도 엄청 많이 많이ㅋㅋ 읽어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다. 완전 추천! |
만화 |
인터넷만화 |
26년 |
강풀 |
문학세계사 |
전두환 정권 때에 무고하게 희생된 광주 시민들의 후손들이 '그 사람'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당시 광주 민주화운동을 겪은 사람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우리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실제로 경험한 세대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천한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26년 |
강풀 |
문학세계사 |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읽은 책.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스릴있었다. 마지막에 '그 사람'을 처단할 때의 흥미진진함이란! 어쨌든 추천하는 책! |
자기관리 |
삶의자세 |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박성철 |
책이있는풍경 |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부정적인 자세보다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려준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3단합체 김창남 |
하일권 |
학산문화사 |
왕따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읽을수록 더 끌리는 책.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 슬퍼진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3단합체 김창남 |
하일권 |
학산문화사 |
삼봉이발소'를 읽었는가? 하일권이 그 감동을 두 배로 하여 깜찍발랄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한 번쯤 상상해봤을 로봇과의 삶. 그 삶의 장단점을 모두 담고 있는 이야기♡ 이 책을 읽고 한 번도 안 웃었다면 분명 사람이 아니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3단합체 김창남 |
하일권 |
학산문화사 |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 폭력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
문학 |
소설 |
Fly, Daddy, Fly |
가네시로 가즈키(양억관) |
불폴리오 |
스즈키는 딸을 폭행한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교생인 순신에게 격투기술을 배운다. 스즈키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훈련에 매달린다. 딸을 폭행한 남학생과 시합을 하여 결국 승리한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가 상처받는 일을 엄청나게 괴로워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조건 "부모님이 싫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부모님이 우릴 얼마나 위하시는지 알 수 있다. |
아동 |
만화 |
가로세로 세계사 |
이원복 |
김영사 |
각 나라들의 역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한 책.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널리 읽을 수 있다. 세계사나 지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사회 과목을 싫어하는 친구에게 추천한다. |
문학 |
소설 |
가시고기 |
조창인 |
밝은세상 |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열심히 간호하던 아버지. 아버지는 자신의 신장을 팔아 아들의 치료비에 쓴다. 하지만 아들은 엄마를 따라 다른 나라로 떠나고 아버지도 곧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어서 추천함. |
문학 |
소설 |
가시고기 |
조창인 |
밝은세상 |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그리고 있는 책. 자신의 몸보다 자식의 몸을 더 걱정하고 챙겨주는 아빠. 정말 감동적이 이야기이다.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
만화 |
교양만화 |
개를 기르다 |
다니구치 지로(박숙경) |
청년사 |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나도 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이 책을 읽었을 때엔 눈물이 맺힐 정도로 큰 감동을 얻었다. 우리집도 개랑 고양이를 기르는데ㅠ 앞으론 더 사랑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다 >_< |
국어와외국어 |
국어 |
건방진 우리말 달인 |
엄민용 |
다산초당 |
사실 초등학교 때의 장래희망이 아니운서였다. 그래서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읽기를 좋아한다. 실생활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는 말 중에서 잘못된 것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초등학교 때의 추억(아나운서를 꿈꿨던 ㅋ)을 떠올리며 읽은 책이라 더 좋았다! |
잡지 |
문화교양지 |
고래가 그랬어 |
편집부 |
고래가그랬어 |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는 잡지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면서 진지한 생각('나', '우리', '삶', '행복' 등)을 할 수 있어서 좋다. |
잡지 |
문화교양지 |
고래가 그랬어 |
편집부 |
고래가그랬어 |
고래 was doingㅋㅋ 진짜 재미있다. 재미있는 만화로 의미있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
잡지 |
문화교양지 |
고래가 그랬어 |
편집부 |
고래가그랬어 |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 특히 잡지의 가장 앞에서 항상 시를 소개하는데, 난 그게 참 좋다. |
잡지 |
문화교양지 |
고래가 그랬어 |
편집부 |
고래가그랬어 |
한 해 동안 정말 재미있게 본 잡지. |
문학 |
소설 |
고래의 눈 |
게리 O. 슈미트(천미나) |
책과콩나무 |
배경은 1912년. 백인 소년과 흑인 소년의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 당시의 인종 차별, 종교 문제 등을 비판하고 있다. 청소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표지와 내용 모두 아름답다. |
가정과생활 |
식품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안병수 |
국일미디어 |
하루에 하나꼴로 먹던 과자, 껌, 라면, 탄산음료, 사탕 들과 같은 음식들을 끊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건강을 위해서 꼭 읽어야 하는 책. |
가정과생활 |
식품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안병수 |
국일미디어 |
나는 학교가 끝난 뒤 학원에 가기 때문에 간식을 자주 먹는다. 게다가 우리 학원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 다른 아이들보다 더 간식을 많이 먹는다. 주로 과자나 김밥류를 먹는데 봉지 뒤에 있는 성분표를 보면 무슨 말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서 주로 영양성분만 보고 선택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과자를 먹는 게 내 몸을 학대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자에 유해물질이 그렇게 많을 줄은!!! 뭐가 그렇게 많아!!! -_-+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먹는 건 방법도 모르는 데다가 귀찮아서 밖에서 무엇을 사먹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왔는데 이젠 과자를 줄이고 과일을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잊지 않게 틈틈히 다시 읽어봐야겠다. |
문학 |
소설 |
구덩이 |
루이스 쌔커(김영선) |
창비 |
구덩이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 아이들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할 때마다 이 책을 추천해준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국경없는 마을 |
박채란 |
서해문집 |
작가가 직접 국내 체류 외국인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쓴 것이다. 실화라서 왠지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국경없는 마을 |
박채란 |
서해문집 |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국경없는 마을 |
박채란 |
서해문집 |
우리가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국경없는 마을 |
박채란 |
서해문집 |
사람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바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 |
문학 |
시 |
국어시간에 시 읽기 |
배창환 |
나라말(전국국어교사모임) |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은 책인데,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문제집 사이에 끼워 볼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시의 매력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정말 재미있다! 시가 지루하다는 생각은 no, no!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어느새 입꼬리가 올라가게 된다. 이 시집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는, "풀꽃".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
문학 |
에세이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
내가 올해 초에 읽고 정말 좋아서 친구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했던 책이다. 한비야님이 구호팀장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일들을 알려준다. 내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문학 |
에세이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
수필을 읽는 건 정말 재미있다! 한비야씨가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돕는 것도, 책을 쓰신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한비야씨의 삶을 들여다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한비야씨의 취미가 등산인 것도, 또 그녀가 어디를 다녀왔는지도, 어떤 일을 하는지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두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내게 많은 교훈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 여성할례에 대한 내용을 읽을 때에는 어찌나 짠하던지 내가 건강하게 살고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했다. 가난한 아이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도우시는 한비야씨! 구호물품보다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는 한비야씨! 그녀의 에세이는 정말 최고다! 그녀도 정말 최고다!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고마운 책. |
문학 |
에세이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
한비야씨가 자신이 겪은 일과 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좋은 글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읽으며 기운을 낼 수 있다. |
문학 |
에세이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
요즘 애들은 불평불만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갖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애썼다, 수고했다."라는 식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글이 많아 읽으며 많은 힘을 얻었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문학세계사 |
할아버지, 할머니가 알콩달콩하게 사랑하는 이야기. 좀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문학세계사 |
나도 이렇게 늙고 싶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할머니, 할어버지들의 사랑 넘치고 눈물 콧물 다 짜게 만드는 이야기. 한 번 쯤 꼬옥 읽어봐야 하는 책. 난 이 책을 읽고 엄청 울었다. 부모님께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꼭 보시오. 강추! |
만화 |
인터넷만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문학세계사 |
원래 이름이 송씨였던 송이뿐은 김만석을 만나 이름이 생겼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감정을 가진 분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문학세계사 |
설… 설마 아직도 이 책을 안 읽어본 아이가 있을까ㅠ 우리 학급의 베스트셀러!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귀여운 사랑이 인상적이다. 송이뿐 할머니는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나는 이 두 분이 함께 사시길 바랐다ㅠ 결말은 내 기대를 벗어났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책♡ |
만화 |
인터넷만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
문학세계사 |
♡♡♡ 정말 정말 엄청난 감동이! ㅠ 이거 영화로도 나왔다던데 꼭 볼거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 |
여행과지리 |
여행 |
길은 학교다 |
이보라 |
한겨레출판 |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8개월 동안 봉사 여행을 떠나는 보라!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 그리고 현지인들을 스승삼아 길 위에서 배움을 시작했다. 열여덟살 보라의 로드스쿨링은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_< "학교를 벗어나 처음으로 만든 나만의 학교. 로드스쿨의 사람들. 빈 손으로 떠나 빈 손으로 돌아온 내가 얻은 건 결국 사랑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다." |
청소년 |
소설 |
꼴찌들이 떴다 |
양호문 |
비룡소 |
꼴찌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
문학 |
소설 |
꼴찌들이 떴다 |
양호문 |
비룡소 |
나만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왠지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중에 커서 힘들게 돈 벌기 싫어서라도 공부해야겠다. |
자기관리 |
삶의자세 |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
국일미디어 |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
청소년 |
청소년생활 |
꿈이 있는 10대에 네 인생을 선택하라 |
박창수 |
꿈과희망 |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용기 있는 사람만이 행운의 미소를 지을 수 있다."이다. 용기가 있어야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노력해야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친구들이 자신이 가진 꿈이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지 여러 번 생각했으면 한다. |
문학 |
소설 |
나 |
이경화 |
바람의아이들 |
동성애자인 현이가 동성애를 숨긴 채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 현이는 동성애자인 자신을 인정하려 들지 않지만 주체할 수 없는 본능에 끌린다. 요즘 동성애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 책을 읽으면 평소에 동성애자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인, 혹은 혼란스럽던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민하며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자신들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수와 다를 뿐이라는 사실로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이다 |
문학 |
소설 |
나, 이제 외톨이와 안녕할지 몰라요 |
하이타니 겐지로(햇살과 나무꾼) |
사계절 |
"그 소년이 수많은 삶을 살아보려 했듯이 아들도 살고 싶었을 것이다." 재미있고 슬픈 이야기들이 모여있는 단편집. |
문학 |
소설 |
나는 개입니까 |
창신강(전수정) |
사계절 |
인간이 된 개가 본 인간 세상의 모습은 어떨까? 중국의 하수구에 사는, 인간 사회에 대해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어린 개가 어느날 인간이 되어 인간 사회 속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다. '큰 또즈'에게 인간 세상은 참 이상한 곳이다. 사람들은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싸움을 하고 자신보다 강한 자들 앞에서는 굽신거리지만 약한 자들에게는 함부로 행동한다. 이것은 우리 개들이나 하는 행동인데…. 이 소설은 우리 사회의 모순과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을 개의 눈을 빌려 은근히 드러낸다. 인간이 되어서도 여전히 개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큰 또즈'가 벌이는 사건들이 자칫 암울해질 수 있는 이 작품을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현대 사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큰 또즈'가 경험한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ㅇ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어쩌면 인간이나 개나 별반 다르지 않을지도...." |
문학 |
소설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하이타니 겐지로(햇살과 나무꾼) |
양철북 |
"데쓰조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얘기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일까. 가쓰이치도, 다케시도, 다른 친구들도 너무나 당연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고다니 선생님이 보았다면 틀림없이 매우 놀랐을 것이다." |
문학 |
소설 |
나무 |
베르나르베르베르(이세웅) |
열린책들 |
재미있다. 재미도 있고 반전도 있다. 특히 '암흑'은 대박이다. 미래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좋지 않은 일을 담은 책인데,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에 놀라게 된다. |
문학 |
소설 |
나무소녀 |
벤 마이켈슨(홍한별) |
양철북 |
처음엔 별로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점점 더 빠져들어 읽었다. 정말 흠뻑 빠져 읽은 책. |
문학 |
소설 |
나무소녀 |
벤 마이켈슨(홍한별) |
양철북 |
내가 '몽실언니'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이다. 내가 정말 아끼는 책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때 책의 내용에 대해 쉽게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다고! ㅠ) 나무소녀는 이름 그대로 나무를 정말 잘 타고 좋아한다. 나무소녀가 좋아하는 그 신비한 나무에 오르면 나도 내 정신이 깨끗해질 것 같다고 여길 정도로 그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좋다. 나무소녀는 전쟁을 겪으면서 동생이 한 명만 남게 되었다. 그들은 난민수용소의 천막 속에서 다른이들과 함께 지낸다. 어려운 일을 많이 겪지만 그들은 언제나 서로에 대한 의지로 역경을 극복한다. 난 그들의 그런 모습이 엄청나게 멋있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들의 의지와 열정을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문학 |
소설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J.M.바스콘셀로스(박동원) |
동녘 |
제제라는 순수한 소년의 일상을 담은 소설이다. 장난이 심해서 부모님께 혼이 나기도 하고 착한 마음씨로 누군가를 성심성의껏 돕기도 한다. 외국 작가가 지은 책이라 처음에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외워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큰 감동을 얻을 수 있다.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든 책. |
문학 |
소설 |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 |
이현희 |
나라말(전국국어교사모임) |
"테트리스 게임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 성공과 좌절로 얼룩진 테트리스는, 쉬지 않고 쏟아지는 블록에 짓눌리던 인간이 죽어야만 게임이 끝이 나는가." 이 부분 상당히 공감이 많이 갔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교, 중학교를 졸업하면 고등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진로선택 및 대학교. 정말 끝도 없다. 나는 아직 열여덟 살이 아니지만, 진로쪽도 그렇고. 언제가 끝인지 모르겠다. 여러모로 많은 공감이 간 책이다. |
문학 |
소설 |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 |
이현희 |
나라말(전국국어교사모임) |
노숙인들에 관한 책. 나도 처음엔 노숙인들을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노숙인들이 나보다 부지런하고 여린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노숙인들이 하루빨리 직장을 갖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아동 |
동화 |
내가 라면을 먹을 때 |
하세가와 요시후미(장지현) |
고래이야기 |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가끔, '내가 얼마나 알찬 하루를 보낼까?' 라는 생각과 '난 행복한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동화책이라서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데 책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나타나 있다. 나와 같은 의문을 갖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만화 |
시사만화 |
내가 살던 용산 |
김성희,김수박 외4명 |
보리 |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사람인 우리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잘 짚어주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이런 좋지 않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걸 생각하게 한다. 그런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살아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추천한다. |
만화 |
시사만화 |
내가 살던 용산 |
김성희,김수박 외4명 |
보리 |
내가 읽기엔 정말 가슴이 아픈 책이었다. 만화로 되어 있어 더 가슴에 와닿았던 듯하다. 생생하게. 각각의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듯 나와있는데, 용산의 철거민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경찰들과 맞서다 목숨을 잃은 사람, 불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태워 목숨을 잃은 사람 등 안타까운 이야기가 참 많다. |
문학 |
소설 |
노근리 그해 여름 |
김정희(강전희) |
사계절 |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을 다룬 책이다. 이것을 보고 전쟁의 참혹함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
만화 |
교양만화 |
노근리 이야기 |
정은영, 박건웅 |
새만화책 |
6.25 전쟁 때의 일을 담은 책이다.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잘 알 수 있고 만화책 형식으로 되어 있어 더 쉽게 읽을 수 있다. |
만화 |
교양만화 |
노근리 이야기 |
정은영, 박건웅 |
새만화책 |
국어시간에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에 어찌나 읽고 싶었던지! 정말 끔찍했다ㅠ 이 책을 읽고 한동안 악몽을 꿨다ㅠ 그림이 생생해서 전쟁의 무서움이 더 잘 전달됐다. 전쟁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
문학 |
소설 |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정영목) |
해냄 |
인간의 '삶', '앞을 보다', '본능'. 이 세가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본다'의 의미와 작가가 말하는 '본다'의 의미가 조금 다른 것 같다. 진짜 '보는'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
문학 |
소설 |
눈물나무 |
카롤린 필립스(전은경) |
양철북 |
돈을 벌기 위해 멕시코 사람들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가는 이야기이다. 외국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사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다르게 사는 사람들 |
윤수종 |
이학사 |
트렌스젠더, 레즈비언, 넝마주이, 외국인 노동자 등과 같은 사회 소수자들에 대한 이야기. 나도 조금은 이상한 시각으로 보아왔던 소수자들. 그들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 트렌스젠더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
문학 |
에세이 |
다이고로야 고마워 |
오타니 준코(양윤옥) |
작은씨앗 |
2,3일 밖에 살지 못하는 기형 원숭이가 어느 가족의 보살핌을 받아 약 2년이라는 세월동안 살아간 이야기이다. 충분히 아무생각 없이 지나쳐갈 수 있는 기형원숭이 한 마리를 집으로 데려가 키우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동물을 많이 사랑하고 애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든지 간에 사랑과 관심을 보태면 다이고로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졌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무엇을 보든지 간에 사랑의 눈으로 보려 노력한다. |
문학 |
소설 |
달려라, 모터 사이클 |
벤 마이켈슨(박정화) |
양철북 |
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꼬마 아이의 이야기이다. 동물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문학 |
소설 |
대지 |
펄S.벅(안정효) |
문예출판사 |
나는 개인적으로 세계 명작을 좋아한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인데 참 만족스러웠다. 한 가족의 흥망에 대해 쓴 책인데, 인간의 욕망과 땅의 가치, 근면함과 가족의 사랑, 책임의 가치 등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
문학 |
소설 |
대학로 좀비 습격사건 |
구현 |
휴먼앤북스 |
항상 영화로만 봐왔던 좀비를 소설로 보면 왠지 색다를 것 같아 선택했다. 중간중간 인간사회를 유머있게 풍자한 내용이 숨어 있어 재미있다. |
만화 |
시사만화 |
대한민국 원주민 |
최규석 |
창비 |
제목이 '대한민국 원주민'이라길래 무슨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이전 세대를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하다. 복날에 개를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너무 충격적이라 계속 머리에서 맴돈다 ㅠ |
문학 |
소설 |
더 페이트 |
정재은 |
마루출판사 |
미래 세계를 그리고 있는데, 작가는 미래 세계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상 현실에 매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그 장면을 보고 우리의 미래도 저렇게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다른 판타지 소설들에 비해 내용이 탄탄하다. |
문학 |
소설 |
더 페이트 |
정재은 |
마루출판사 |
판타지를 무시하지 마세요. 판타지도 재밌어요. 이론적으로 읽어도 다른 평범한 소설 못지 않게 전해주는 뜻이 많거든요. 판타지는 "그래, 그렇구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건 왜 그런 거지?" "주인공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한다면 생각하는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문학 |
소설 |
덕혜옹주 |
권비영 |
다산책방 |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읽게 되었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
역사와문화 |
역사와문화교양서 |
독사 讀史 : 역사인문학을 위한 시선 훈련 |
김동욱 |
글항아리 |
역사의 참된 진실을 알고 싶ㄷ가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독사'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오해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진실의 도마 위에 올려 놓고 해부한다. 심지어는 교과서에도 잘못 쓰여진 역사적 오류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도 후회하지 않을 듯. |
문학 |
소설 |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은 날 |
로버트 뉴턴 펙(김옥수) |
사계절 |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돼지를 키우는데 이름도 지어주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정도로 애정을 쏟는다. 하지만 어느 겨울날 주인공 가족의 식량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그 돼지를 잡고 만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평범한 일상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농촌이 배경이라,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흥미롭다. |
문학 |
에세이 |
듀이 |
비키 마이런,크렛 위터(배유정) |
갤리온 |
도서관 캐비닛에서 떨고 있는 고양이가 발견된다. 고양이를 불쌍히 여긴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씻겨주기도 하고 먹을 것도 주기도 하면서 키운다.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애교많고 낯을 가리지 않았던 듀이는 모두에게 귀여움을 받는다. 실화라는 점 때문에 더 흥미롭게 읽었다. 나도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듀이 같은 고양이라면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소설 |
뚱보, 내인생 |
미카엘 올리비에(조현실) |
바람의아이들 |
뚱보'라는 말은 누구나 상처받게 만들 수 있는 말이다. 정말 뚱뚱한 사람이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느껴보았다는 게 참 좋았다. 그래도 웃긴 건 주인공이 '정말 많이(정말정말 많이!) 먹는다는 것! 엄청나! |
문학 |
소설 |
뚱보, 내인생 |
미카엘 올리비에(조현실) |
바람의아이들 |
뚱뚱한 자신의 체형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사랑을 이루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내용. 읽는 내내 답답하기도 하고, 나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기도 하고. 흥미롭게 읽었음! |
여행과지리 |
여행 |
로드스쿨러 |
고글리 |
또하나의문화 |
삶의 지혜나 경험들을 배워가는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학교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배우고 깨닫는다. 이 책을 읽고 학교가 아닌 장소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가는 길 외에도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
문학 |
소설 |
리버보이 |
팀 보울러(정해영) |
다산책방 |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전하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 엄청나게 감동적인 책! 무조건 추천! |
문학 |
소설 |
마당을 나온 암탉 |
황미선 |
사계절 |
완전 재미있다! 다른 암탉들은 그냥 자기 앞에 있는 삶에 순응하지만 주인공 잎싹은 다르다.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Oh, wow! "중요한 건 서로를 이해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야."라는 대사가 인상깊었다. |
문학 |
소설 |
마당을 나온 암탉 |
황미선 |
사계절 |
아이들이 한번쯤은 다 읽어보았다고 해서 호기심에 읽어보았다. 재미있었다ㅠ 잎싹의 모성애와 소망과 기적들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마지막엔 목숨을 잃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족제비에게 쫓기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ㅠ |
문학 |
소설 |
마당을 나온 암탉 |
황미선 |
사계절 |
보통 닭과는 다른 '잎싹'의 여행기. 마당의 평화로운 다른 닭들을 보며 양계장 닭인 잎싹이 하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왜 나는 닭장에 있고 저 암탉은 마당에 있을까?" |
문학 |
소설 |
마당을 나온 암탉 |
황미선 |
사계절 |
이 책은 무척이나 감동적이다. 갑갑한 우리 속에서 탈출한 잎싹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탈출한 잎싹의 모험은 정말 흥미진진! 아찔한 닭, 잎싹!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족제비와 인간이 너무 미워졌다ㅠ 통닭을 먹을 때마다 앞으로 울지도 모른다 엉엉ㅠ |
문학 |
소설 |
말더듬이 선생님 |
시게마츠 기요시(이수경) |
웅진지식하우스 |
말을 더듬는 무라우치 선생님이 학생들을 대하는 데에서 감동을 받았다. |
문학 |
에세이 |
멈추지 않는 도전 |
박지성 |
랜덤하우스코리아 |
박지성이 쓴 수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인데 엄청나게 감동적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지에 대해 일러준다. 축구 선수가 쓴 내용이지만,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다. |
문학 |
에세이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공경희) |
살림 |
불치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모리 교수의 이야기이다. 모리교수가 (전)제자에게 죽기 전까지 강의를 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죽음, 사랑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다. |
문학 |
에세이 |
모리의 마지막 수업 |
모리 슈워츠(이건우) |
일리 |
신체 기능을 차츰 잃어가는 루게릭 병에 걸린 모리 슈워츠라는 분이 죽어가면서 살아있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쓴 책이다. 나는 이제까지 죽음을 슬프고 무섭고 비참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ㅇㄹ 읽으면서 죽음이 성숙한 삶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죽어가는 과정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전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문학 |
소설 |
모모 |
미하엘 엔데(한미희) |
비룡소 |
시간을 찾으려고 여행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너무 현실적인 책만 읽는 것보다 가끔 이런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책을 읽고 창의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
문학 |
소설 |
몽실언니 |
권정생 |
창비 |
6.25 전쟁 이후의 이야기. 보통 사람에게는 일어나기 힘든 비극적인 일들이 몽실언니에게 일어난다. 부모님의 이혼과 새아버지의 등장, 어머니의 집에서 쫓겨나 아버지에게 가지만 아버지는 새어머니와 혼인, 새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린 동생을 키우게 되는 몽실이의 삶. 정말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동생을 혼자 키우는 몽실이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완전 추천하는 책! |
문학 |
소설 |
몽실언니 |
권정생 |
창비 |
제목이 참 순수하고 정이 간다. 하지만 내용은 참 슬프다. 요즘 6.25 전쟁이나 민주항쟁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다. 볼 때마다 슬프다. 전쟁은 무시무시하다! |
문학 |
소설 |
몽실언니 |
권정생 |
창비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슬픈 내용의 책이다. 몽실의 엄마와 아빠는 모두 4명이다. 이 책을 아직 안 읽어 본 사람은 이해할 수 없겠지! 나는 몽실이 성인이 된 것보다 성장하는 과정이 더 재미있어서 항상 앞쪽을 반복해가며 읽는다. |
여행과지리 |
여행 |
민희, 치즈에 빠져 유럽을 누비다 |
이민희 |
고즈원 |
글쓴이는 치즈에 빠져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다. 홀로 자동차를 몰아 프랑스 치즈가게 부터 스위스의 치즈 농장까지 모험을 한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끝까지 그것을 찾아가는 정신과 의지! 나도 그런 것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소설 |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
월리엄 캄쾀바,브라이언 밀러(김흥숙) |
서해문집 |
말라위에 사는 쾀쾀바의 이야기이다. 쾀쾀바는 책의 이름처럼 풍차를 만들었다. 말라위는 식량난으로 고생하는 나라이다. 쾀쾀바의 집도 무척 가난해서 그는 학교를 중퇴하고 인근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미국 교과서에서 풍차에 관한 글을 읽게 되어 그것을 계기로 직접 풍차를 만들려 한다. 이 책을 읽고 어떠한 고난에서도 침착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십대 소년이 직접 풍차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다니! |
여행과지리 |
여행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
한비야 |
푸른숲 |
이 책은 정말 읽기가 좋다. 문장이 쉬워서 한비야씨가 직접 내 앞에서 설명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책을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책을 통해 그 지역에 가볼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한비야씨가 직접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배운 교훈들을 알 수 있어 좋다. |
여행과지리 |
여행 |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
한비야 |
푸른숲 |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중학생인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많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전혀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낯설다.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이 꽤 많은 편인데 이 책을 읽고서 이전까지 잘 모르던 나라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들의 문화나 풍습, 전통 등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 게다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한비야씨의 입담이 나를 참 즐겁게 해주었다 ^^ |
문학 |
소설 |
바리데기 |
황석영 |
창비 |
고전 '바리데기'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소설로 나온 '바리데기'가 더 재미있었다. 나는 커서 바리데기와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는 강한 여자가 되고 싶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바보 |
강풀 |
문학세계사 |
만약 내 가족 중에 '바보'가 있었다면 그것은 참 힘든 일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바보'는 어떤 생각을 하며 생활을 할 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참 미안하다. 이 책은 '바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그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바보도 사람인데, 마치 사람이 아닌 것처럼 취급받는 게 참 안타까웠다. 만화라서 그런지 더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도 다른 책보다 훨씬 큰 재미와 감동을 맛봤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바보 |
강풀 |
문학세계사 |
영화로도 나온 인기 많은 웹툰. 한 바보의 이야기. 주인공이 바보라니!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어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지어진다. 감동의 눈물도! 줄거리는 말하지 않겠다! 궁금해야 읽어볼 테니까ㅋ 만화로 되어 있어 더 편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감동 대박, 재미 대애애박! |
만화 |
인터넷만화 |
바보 |
강풀 |
문학세계사 |
내가 예상한 결말이 아니다ㅠ 주인공이 죽어버리다니ㅠㅠ 여동생과 친구를 위해 죽은 승룡이. 진짜 바보ㅠ 승룡이가 만든 따뜻한 토스트를 맛보고 싶다! 승룡이의 따뜻한 미소를 보며 맛있는 토스트를 먹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바보/그대를 사랑합니다/26년 |
강풀 |
문학세계사 |
내가 읽고 감동 받은 만화책들이다. 모두 강풀님의 작품♡ 만화책이라 얕보면 큰 코 다칠 정도로 많은 생각을 만들어 주고 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
청소년 |
청소년생활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
명진출판사 |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다. 연예인들도 이 책을 많이 추천하더라.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재미있어 지는 중독성 있는 책이다. |
청소년 |
청소년생활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
명진출판사 |
반기문의 삶을 담은 책이다.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
청소년 |
청소년생활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
명진출판사 |
어느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반기문이 영어를 배우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어를 배우기 위해 일일히 원어민을 찾아다녔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엄청난 끈기나 노력이다. 자신이 목표한 일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문학 |
소설 |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김난주) |
이레 |
방학동안 나를 TV와 컴퓨터의 유혹에 이끌리지 않고 책 속에 풍덩 빠지게 만든 엄청난 책. 80분만 기억력이 유지되는 슬픈 병에 걸린 수학박사와 파출부의 아들이 함께 생활하며 겪는 일들을 쓴 책. 소소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추천 1000000개 짜리 책! 강력 추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반 고흐 : 태양의 화가 |
파스칼 보나푸(송숙자) |
시공사 |
이 책은 반고흐 아저씨의 미술 작품과 그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에는 평소에 많이 읽던 문학작품과 다른 점이 많아서 읽기가 어색할 수도 있고 재미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미술 작품을 골라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술작품과 작가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평소에 반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어두운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반 고흐의 삶을 보며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다른 그림을 볼 때에도 작가의 삶을 염두에 둘 수 있을 듯 하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밥줄이야기 |
이동권 |
알다 |
여러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내가 여태 몰랐던 직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 상세히 나타나 있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밥줄이야기 |
이동권 |
알다 |
세상의 여러 직업 중 사람들이 많은 편견을 갖고 보는 직업을 다룬 책.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쓴 책이라 더욱 생생하고 실감난다. 세상에 못난 직업은 없다! |
문학 |
소설 |
변신 |
프란츠 카프카(이재황) |
문학동네 |
주인공 '그레고르'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벌레로 변하고 만다. 벌레로 변한 그는 회사도 못다니게 되고 가정에서도 점점 소외당한다. 소외당하고 무시당하던 '그레고르'는 결국 사망한다. 요즘 아이들은 아버지와 친한 사람이 별로 없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얼굴도 제대로 볼 시간이 없다. 또 아버지를 돈 벌어오는 기계로만 생각하며 정이라고는 없다. 주인공 '그레고르'씨도 한 가정의 아버지이지만 돈을 벌어오는 기능을 잃자 소외당하고 달갑지 못한 존재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아버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별을 보내다 |
대한사회복지회 |
리즈앤북 |
10대 미혼모들의 이야기. 청소년기에 임신을 하는 일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이전까지 갖고 있었던 고정관념들을 깨뜨릴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임신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방황속에서 살아갈까ㅠ 난 그런 게 너무 싫다ㅠ 아이를 지울 수 없어 낳아야 하는 미혼모들의 심정은 찢어질 것처럼 아플 것이다. 위로도 해주고 싶고 대화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와, 그 아이를 놓을 수 밖에 없는 엄마. 그 아픔은 너무 클 것 같다. |
잡지 |
여성 |
보그걸(Vogue girl) |
편집부 |
두산매거진 |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요즘의 청소년들은 화장, 헤어, 옷 등 꾸미는 데에 큰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다른 아이들도 흥미를 보일 때가 많다. 나의 꿈은 이 잡지의 에디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자주 읽는다.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해주고 싶다. 뷰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은 학생이 무슨 잡지를 읽느냐 하시겠지만 자신의 장래희망이나 취미를 위해 한 두번 정도 읽어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
문학 |
소설 |
분홍바늘꽃 |
질 페이턴 월시(햇살과 나무꾼) |
양철북 |
한 소년과 소녀가 전쟁을 겪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와 언제 잡힐 지 모른다는 두근두근함이 좋아 추천한다. |
문학 |
소설 |
브리다 |
파울로 코엘료(권미선) |
문학동네 |
아직 자아를 발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다. 약간 판타지틱한 내용이라 읽을 때에도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정말 운명의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에세이 |
비타민 : 꿈과 희망이 숨어있는 이야기 |
성기수 |
글솟대 |
책 이름만 들으면 우리가 영양 보충을 위해 먹는 비타민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의 긍정적이고 희망찬 이야기로 가득하다. 방황하거나, 힘이 들고 짜증나는 시기에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
문학 |
소설 |
사라지는 아이들 |
로버트 스윈델스(천미나) |
책과콩나무 |
집에서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한 소년이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책. 소재가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었다. |
자연과과학 |
과학 |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
홍준의,김태일,최후남,고현덕 |
휴머니스트 |
말 그대로 과학책. 딱딱한 교과서를 쉽게 풀어놓은 책.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다면 과학에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교과서의 과정이 섞여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이다. 하지만 설명을 꽤 자세하게 써 주어서 이해가 쉽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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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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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단할 때 유비의 힘든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얻고, 관우가 한 군주를 섬기는 모습을 보고 일편단심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내용도 엄청나게 재미있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아놔, 진짜 재미있다! 얼마 전에 읽은 책인데도 다시 읽고 싶을 정도다! '외모 바이러스'는 못생긴 자신의 외모로 인해 받는 충격때문에 생긴 병인데,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결국 미쳐버리는 무서운 병이다.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지나친 외모 지상주의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이 책 자체가 정말 좋았다. 청소년기에는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그러다보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게 되는 때가 많다. 다른 사람의 경우도 그렇고.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는 친구,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친구,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 있는 친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처음엔 책 제목이 왜 이따위인가 싶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점차 그 의미를 알게 되더라. 즐겁게 읽은 책. '외모 바이러스'라는 참신한 소재가 인상깊었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외모에 너무나 집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비판하는 교훈이 담긴 책. 코믹, 감동, 교훈 만땅! 집에서 침대에 누워 편히 보기 최고인 강력 추천하는 만화책!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삼봉이 완전 멋지다. 엄청나게 큰 가위로 머리를 잘라주고 말하는 고양이를 키우고. 완전 4차원인데 왠지 모를 매력이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겉모습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는데다가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
만화 |
인터넷만화 |
삼봉이발소 |
하일권 |
소담 |
외모에 대한 관심 혹은 콤플렉스는 우리 또래에서부터 시작된다. 만화책이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이 재미있게 나타나 있다. '외모 바이러스'라는 특별한 소재가 흥미롭다. 이 책을 보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만화책으로 이런 심오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참 새로웠다. |
아동 |
동화 |
새로 온 선생님은 이상해 |
소보 |
기탄출판 |
새로운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책이다. 이 선생님은 아침부터 아이들이 싫어하는 암산을 시키고 화를 낸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보온병을 깨뜨리고 말썽을 일으킨다. 아이들과 선생님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들을 싫어한다는 오해를 한다. 어느날 학급끼리 축구대회를 했는데 작은 마찰이 일어난다. 그 때 아이들의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준 건 새로오신 선생님이었다. 아이들은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선생님이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오해를 풀었다. 이 책을 읽고 선생님들이 우리에게 화를 내는 것은 사실 우리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 대한 관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화를 내시면 무서우니까 조금만 화를 내셨으면 좋겠다. |
문학 |
소설 |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
마크 잘즈만(노진선) |
푸른숲주니어 |
소년원의 교사가 된 주인공이 그 곳 아이들과 만나 생기게 되는 일에 대해 쓴 글. 실화에 바탕했다. '소년원'이라는 소재에 흥미를 느껴 읽게 되었다. 그 곳의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었다. 그런 아이들이 소년원에서 곧장 감옥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조금의 유머도 가미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청소년에게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문학 |
소설 |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
마크 잘즈만(노진선) |
푸른숲주니어 |
소년원에 갇힌 아이들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 절망 속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서서히 꿈을 찾아가고 희망을 가져간다는 내용. 우리나라 영화 '하모니'와 비슷한 내용. 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았다. |
문학 |
소설 |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김이섭) |
민음사 |
독일 어느 동네에 한스라는 아이가 살았다. 그 아이는 머리가 좋고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아이였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낚시.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한스는 신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거기에서 힘든 일을 많이 겪고 결국 퇴학을 당한다. 자신의 마을로 돌아온 한스는 예전과는 달랐다. 우울증, 두통같은 병에 시달렸다. 술에 취해 강가에 갔다가 물에 휩쓸려 죽는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힘든 상황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는 게 힘이 되기 때문이다. 하기 싫은 것을 많이 하다보면 한스같이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 같다. |
청소년 |
공부법 |
수호천사 이야기 |
이범 |
다산에듀 |
초등학생 때에는 공부를 잘 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엄마는 그런 현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혹독하게 공부시킨다. 그럴수록 현지는 엇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현지에게 익명의 편지가 온다. 공부의 걸림돌이 되었던 고민들을 하나씩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일곱통의 편지. 남 몰래 하나 정도 고민을 숨겨두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고민이 없더라도 재미있는 책이기 때문에 읽어보길 추천한다. |
인문 |
심리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 실험 10장면 |
로렌 슬레이터 |
에코북스 |
여러 명의 심리학자들의 심리학 실험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재미있는 실험들과 더불어 심리학자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고 그들의 학문적 특성까지도 알 수 있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나중에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어 읽게 된 책인데 크게 만족스러웠다. 나처럼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
여행과지리 |
여행 |
스페인은 맛있다 |
김문정 |
예담 |
나는 여행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한다. 이 책은 한국인이 스페인을 여행하며 그 나라의 풍습과 문화, 한국인과의 공통점, 요리 등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나홀로 스페인으로 여행가서 그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고 싶다는 꿈. 특히 이 책에는 스페인 음식의 요리법이 나와 있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쉽게 스페인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만화 |
스포츠 |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정욱) |
대원씨아이 |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라서 여학생들은 꺼려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다.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무슨 일이든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해준다. 집념과 열정에 대해 알 수 있다. 한 번 읽으면 또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
문학 |
소설 |
시간의 주름 |
메들렌 렝(최순희) |
문학과지성사 |
어떻게 보면 판타지 소설 같기도 하다. 무지하게 재미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
문학 |
소설 |
시타델의 소년 |
제임스 램지울만(김민석) |
양철북 |
시험기간에 이 책을 보게 되는 바람에 엄청난 타격을…… 하루만에 다 본 책이다. 주인공이 산에 오르는 내용인데 무지하게 재미있었음. |
문학 |
소설 |
신 1~6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공상과학 소설. 신이 되기 위하여 100여명이 넘는 천사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수업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위험과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신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반고흐, 마릴린 먼로와 같은 유명한 인물도 나와 독특한 재미를 준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십시일반 |
박재동, 손문상 |
창비 |
누구나 한 번 쯤은 '아, 차별당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여러모로 느낀 것이 많다. 그중에서 특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그렇다. 장애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가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이 나와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다짐했다. 그들이 여태 겪어왔던 어려움들을 알아주지 못해 미안했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십시일반 |
박재동, 손문상 |
창비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없는 세상. 처음엔 한 칸 만화여서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
문학 |
소설 |
싱커 |
배미주 |
창비 |
지하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설로 쓴 책. 이 곳의 아이들은 하늘을 실제로 보지 못하고 반딧불이를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배운다. 자연을 전설로만 아는 아이들에게 싱커라는 게임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환경오염이 많이 된 이 현실에서 이 소설 속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까봐 겁이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의 중요성과 모험,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
문학 |
소설 |
씁쓸한 초콜릿 |
미리암 프레슬러(정지현) |
|
생애 처음으로 작가가 좋아 찾아 읽은 소설. 이 작가의 표현 방법이 정말 좋다.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함. 뚱뚱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 |
문학 |
소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셸 실버스타인 |
시공주니어 |
나무가 한 소년에게 그늘, 열매, 나무둥치 등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내용.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어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읽어도 재미있다. 짧은 줄거리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심심할 때 자기 머리 속으로 토론을 하면 좋다.(난 미친 사람 아님.) |
문학 |
소설 |
아빠 어디가? |
장루이 푸르니에(강미란) |
열림원 |
장애인 아들을 둔 아빠의 이야기이다. |
문학 |
에세이 |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
이용한 |
북폴리오 |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길고양이는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다. 길고양이의 평균수명은 2년인데 집고양이의 평균수명은 14년이다. 살기 위해 음식찌꺼기를 뒤지고, 살기 위해 잘 곳을 찾고, 살기 위해 달린다. 길고양이들도 살기위해 우리 못지않게 열심히 버티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한다. |
문학 |
소설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
내 친구가 목숨을 잃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아니, 난 어떻게 될까.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이다. 아직도 답을 모르겠다…. |
문학 |
소설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
단짝친구 유미와 재준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 재준이가 죽은 후 유미가 읽게 되는 일기장을 통해 재준이와 유미의 우정을 알 수 있었다. 재준이와 유미 같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 |
문학 |
소설 |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
이 책을 읽고 하루하루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면 모든 게 달라보인다는 인생관을 갖게 되었다 ^^ |
문학 |
소설 |
어느 날 신이 내게 왔다 |
백승남 |
예담 |
책 표지가 독특하고 신기해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이야기는 문제아인 어떤 남자아이가 기묘하고 신기한 수첩을 줍게 되어 싸움짱이 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 수첩을 가지러 온 흑도령은 주인공과 대립하게 된다. |
문학 |
소설 |
언니가 가출했다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서(한기상) |
우리교육 |
2학년이 되어 처음으로 읽은 책. 책 제목부터 왠지 흥미롭다. 동생과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는 초절정 시크녀. 내가 만약 가출을 한다면 '에리카'처럼 날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을까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봤다. 뭔가 매우 강인하지만 약한 구석도 있는 언니. 내게도 그런 언니가 있다면 난 어땠을까? 부모님께서 재혼하시고 가족과 떨어져서 사는 삶을 나는 원하지 않는다. 물론 다들 그렇겠지만 ^^ |
문학 |
소설 |
언니가 가출했다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서(한기상) |
우리교육 |
"하지만 영화를 찍게 되면,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나를 붙잡지 못할 거야, 절대 붙잡지 못해! 난 갈거야…. 영원히!" 지나친 편견과 억압이 더해진 결과는 가출!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
문학 |
소설 |
엄마가 떠난 뒤에 |
킴벌리 윌리스 홀트(임정은) |
우리교육 |
"엄마가 죽었다. 우리에게 작별 인사 하나 않고 그렇게 떠났다." 엄마의 자살 이후 홀로 식구들을 돌봐야 하는 이사벨. 그녀의 대견하고도 안쓰러운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이사벨은 제일 먼저 엄마의 죽음을 알았지만 애써 드러내지 않고 동생들에게 아침밥을 차려 주고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이사벨의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적어 낸 이 작품은, 마치 주인공과 마주보고 대화하는 듯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이사벨의 심정이 더 가까이 와 닿아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 엄마가 떠난 이사벨의 식구의 삶, 그리고 이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괌의 풍경. 무척이나 매력적인 소설이다. |
아동 |
철학 |
엄마는 파업중 |
김희숙 |
푸른책들 |
12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난 그 중에서 '엄마는 파업중'이 가장 재미있었다. 엄마가 집안일이 너무 많아 파업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직접 집안일을 하며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엄마의 고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
문학 |
소설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창비 |
서울역에서 엄마가 행방불명된다. 남은 가족들은 전단지를 붙이며 엄마를 찾아다닌다. '너에게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였다. 너의 엄마에게도 첫걸음을 뗄 때가 있었다거나 세 살 때가 있었다거나 열두 살 혹은 스무 살이 있었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너는 엄마를 처음부터 엄마로만 여겼다.' 이 구절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어한 글귀 중의 하나이다. 나도 엄마를 '엄마'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나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으면 한다. |
문학 |
소설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창비 |
서울역에서 잃어버린 엄마를 찾는 내용. 정말 슬프다ㅠ 엄마의 희생적인 모습에 눈물이….ㅠ 그동안 엄마에게 잘 해드리지 못한 자식들이 정말 밉지만 나중엔 후회하니까….ㅠ 강력하게 추천한다! |
문학 |
소설 |
엄마의 말뚝 |
박완서 |
맑은소리 |
엄마의 말뚝'은 한 가정이 근대화를 겪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오빠를 공부시키기 위해 달동네에 세를 살며 점점 생활을 키워나간다. 그 다음에는 처음으로 마당을 가진 집을 얻었고 마침내 서울의 문 안으로 들아가게 된다. 하지만 문 안으로 들어간 어머니는 처음으로 마련했던 마당있는 집을 잊지 못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머니와 집의 소중함을 알았다. 세들어 살며 당한 주인공의 설움이 슬펐고 주인공이 마당있는 집에 정착했을 때 정말 기뻤다. |
문학 |
소설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양치기 산티아고가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나도 산티아고처럼 사랑, 희망, 자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소설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연금술사는 꿈을 좇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훌륭한 소설이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꿈을 좇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이다. |
문학 |
에세이 |
연탄길 |
이철환 |
랜덤하우스코리아 |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적혀 있다. 모두 실화라는 점이 인상깊었다. 가족간의 사랑,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요즘엔 대부분 자극적인 내용의 책을 즐겨 읽는다. 한번쯤은 이 책을 읽고 따스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
사회 |
교육 |
열다섯 살 하영이의 스웨덴 학교 이야기 |
이하영 |
양철북 |
우리나라와 다른 스웨덴 교육에 대해 나와 같은 또래의 하영이가 쓴 책이다. 스웨덴 교육에 대해 어렵게 설명한 게 아니라, 학교 생활에 대해 알려주어서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 스웨덴으로 유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내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
청소년 |
철학 |
열일곱 살의 인생론 |
안광복 |
사계절 |
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 쯤 걱장하거나 생각해보게 되는 주제에 대해 충고해주고 위로해주는 책이다. 글쓴이가 열일곱 살 때의 자신과 40대 중후반이 된 자신의 생각을 모두 반영하여 쓴 책이라 더 생각할 바가 많다.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거나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읽어보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문학 |
소설 |
열일곱 살의 털 |
김해원 |
사계절 |
한 고등학생이 학교의 두발규제에 반대하며 일인시위를 하는 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어른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선생님이 학생을 대할 때에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학교 방침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할 때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은 처음 해보았는데, 그 점이 참 인상적이었다.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완득이의 사생활을 보면서 재미도 느끼고 감동도 받았다. 폐닭은 누가 먹지?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사람들은 완득이의 가족을 천대한다. 왜냐하면 힘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득이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약자이면 매우 깔보고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나도 그런 면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장애인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우리의 편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완득이'는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책이다. 처음에 읽을 때에는 그냥 재미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특히 '평범하지만 단단하고 꽉 찬 하루하루를 꿰어 훗날 근사한 인생 목걸이로 완성할 것이다.'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하루를 너무 의미없게 보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단단하고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겠다.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난쟁이 아빠, 베트남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완득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아주 재미있고 웃기지만 중간중간 찐한 감동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대사 중에 욕이 많다는 말에 선뜻 읽기가 꺼려졌는데 막상 읽어뵈 재미있었다. 내용이 마음에 들어 2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매번 색다른 매력이 보이는 책. |
문학 |
소설 |
완득이 |
김려령 |
창비 |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 감동적이다! 재미있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우리가 희망입니다 |
자이납 살비(권인숙, 김강) |
검둥소 |
나는 전쟁에 대한 책을 즐겨 읽는다. 이 책도 역시 전쟁과 관련한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은 여성을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여성중이 전쟁을 겪으며 입은 피해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엄청나다. 군인들은 전쟁을 하며 생긴 분을 풀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죄없는 여성들을 강간하고 살해하는 것일까? 적들은 여성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강간하고 살해했다. 그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전쟁의 참혹함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
문학 |
소설 |
운수좋은 날 |
현진건 |
나라말(전국국어교사모임) |
운도 좋고 기분 좋은 일이 연속으로 일어나게 되어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 온 주인공. 하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가 숨져있다. 상황은 너무나 불행한데 제목이 '운수좋은 날'이라니! 내용이 더 슬프게 느껴졌다. 내가 기분이 좋고 운 좋은 날에 취해 행복해하고 있을 때에 누군가는 나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
만화 |
코믹 |
원피스 |
오다 에이치로 |
대원 |
해적왕 골드.D.로저는 "원피스에 나의 모든 것을 두고왔다."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때부터 대해적 시대가 시작되는데 주인공인 루피도 원피스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조로, 나미, 우솝, 상디, 쵸파, 프랑키, 브룩, 로빈 등을 동료로 삼아 여행을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매우 긍정적인 성격의 주인공 루피는 결과에 승복할 줄 알고 의리가 깊고 항상 웃음을 잊지 않는다. 이는 우리 사회의 청소년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만화 속의 등장인물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의리를 배우고 침착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만화책이지만 청소년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한다. |
문학 |
소설 |
유진과 유진 |
이금이 |
푸른 |
이 책은 두 명의 유진이가 주인공이다. 과거에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유진이가 각기 다르게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한 명의 유진은 당차고 씩씩하게 사는 반면, 또다른 유진은 그 기억을 그대로 묻어 두었다 뒤늦게 떠올라 심하게 방황한다. 그러다 당차게 성장한 유진을 보고 자신의 방황을 한심하다 느끼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살아가게 된다. 힘든 일을 겪게 되더라도 당차게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
인문 |
심리 |
자기사랑노트 |
오제은 |
샨티 |
청소년들은 누구나 한 번 쯤 자기 자신이 싫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인생의 목표를 갖게 될 것이다.자기 자신을 좀더 소중히 생각하게 된다면 좀더 바르게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자기관리 |
성공스토리 |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
대니 서 |
문학사상사 |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선물을 준 책이다. 타인을 조금이라도 사랑할 줄 아는 마음과 배려심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선물은 이 책을 읽고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가 무려 5시간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요즘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생각할 바가 참 많을 것 같다. |
문학 |
소설 |
주머니 속의 고래 |
이금이 |
푸른책들 |
연예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문학 |
소설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존보인(정희성) |
비룡소 |
비극적인 결말이 인상깊다. 아무것도 아버지를 따라 온 브루노가 유대인 수용소를 농장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은 좀더 깨끗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만화 |
교양만화 |
쥐 |
아트 슈피겔만(권희섭) |
아름드리미디어 |
세계 2차 대전 때에 있었던 일을 만화로 그린 책이다. 유대인들을 쥐로, 독일군을 고양이로 표현했다. 요즘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전쟁과 관련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전쟁은 정말 일어나면 안되는 거라는 사실을 생각했다. |
문학 |
소설 |
쥐를 잡자 |
임태희 |
푸른책들 |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간접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미혼모에 대해 차가운 시선을 보이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
문학 |
소설 |
쥐를 잡자 |
임태희 |
푸른책들 |
수업시간에 소개 받은 책. 재미있게 읽었던 '키싱 마이 라이프'와 비슷한 내용이라기에 더~ 흥미가 생겼다! 엄청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엄청 엄청 재미있었다!! 나라면 아기를 낳았을 텐데…. 옳지 못한 행동에서 비롯됐을지라도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까. |
문학 |
소설 |
쥐를 잡자 |
임태희 |
푸른책들 |
쥐를 잡자'와 '키싱 마이 라이프' 두 소설 모두 주인공이 청소년기에 임신을 하는데,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자살을 하고 '키싱 마이 라이프'에서는 아이를 낳아 살아간다. 주인공이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데도 정 반대의 결말이 나는 것이 신기했다. 감동적이면서도 슬픈 책. |
문학 |
소설 |
쥐를 잡자 |
임태희 |
푸른책들 |
주인공 주홍이는 낙태를 하고 생명을 죽였다는 자책감에 자살을 한다. 마지막에 엄마에게 쓴 편지가 정말 감동적이었다ㅠ 주홍이는 정말 불쌍하다. 그녀가 임신을 했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알았을 때에도 누구 하나 나서서 주홍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았다! 내가 주홍이었다면 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적극즉어로 도움을 요청했을 거다. 왜나면 어른들은 우리보다 다양한 경험을 했을 테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 주홍이는 임신 사실을 혼자만의 비밀처럼 품고 있었는데, 그걸 진작 말했다면 주홍이는 지금 행복하게 지낼지도 모른다 ㅠ |
문학 |
소설 |
쥐를 잡자 |
임태희 |
푸른책들 |
키싱 마이 라이프'를 읽고 비슷한 소재의 책을 읽고 싶어 찾아 읽은 책이다. 청소년의 임신에 대한 책인데 결말이 비극적이다. 주인공이 내 나이 또래와 비슷한 아이여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
문학 |
에세이 |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
푸른숲 |
한비야가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이 되어서 가난하거나 전쟁을 겪은 나라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이야기.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가난한 사람의 삶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문학 |
에세이 |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
푸른숲 |
좀더 세계를 넓게 보는 안목이 생긴다. 빈민국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월드비전이나 유니세프와 같은 기관에서 일을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문학 |
에세이 |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
푸른숲 |
자신도 안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다른 이들을 챙기는 한비야씨의 모습을 보고 느낀 바가 많다. 자신 자신보다 다른 이들을 더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지식e 1~5 |
EBS 지식채널 |
북하우스 |
가끔 '책을 읽으면 뭘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내가 뭔가를 많이 배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 신이 났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면 폭풍 재미와 지적능력을 얻을 수 있다.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지식e 1~6 |
EBS 지식채널 |
북하우스 |
이 책은 재미있다기 보다는 흥미로운 책이다. 또 정보나 지식을 한 층 쌓아준다는 느낌에 막 뿌듯하다. |
만화 |
교양만화 |
짱뚱이 시리즈 |
오진희 |
주니어파랑새 |
이 책을 읽고 나면 엄마가 어렸을 때에 어떤 경험을 했을지 이해할 수 있다. 부모님과 그런 내용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 세대차이를 점점 잊게 만드는 책. |
만화 |
교양만화 |
짱뚱이 시리즈 |
오진희 |
주니어파랑새 |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물론 나도 그래서 읽었지만ㅋ 이 책은 전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았다. 다시봐도 재미있는 책. 짱뚱이의 귀여움 속으로 빠져보시라! |
문학 |
소설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로알드 달(지혜연) |
시공주니어 |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진 찰리. 어느날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함께 견학한 친구들은 모두 말썽을 피워 벌을 받지만, 착한 찰리는 성공적으로 견학을 끝마치고 그에대한 선물로 초콜릿 공장을 받게 된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착하게 살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
문학 |
에세이 |
창가의 토토 |
구로야나기 테츠코(김난주) |
프로메테우스 |
토토가 도모에 학원으로 전학가서 생긴 여러일들을 통해 참된 교육을 알게 되는 이야기. 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도 '자유+평등'이 모토인 도모에 학원에 다니고 싶다. |
아동 |
동화 |
책 먹는 여우 |
프란치스카 비어만(김경연) |
주니어김영사 |
여우가 무척 귀엽다.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엄청난 것 같다. 역시 상상력은 중요하다. |
아동 |
동화 |
책 먹는 여우 |
프란치스카 비어만(김경연) |
주니어김영사 |
많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호기심에 읽어 봤다. 동화책이지만 우리 또래가 읽기에도 충분히 흥미로운 내용이라 지루하지 않다. 2분동안 열심히 열독ㅋ 나도 교과서 먹고 그 내용이 머릿속에 다 들어온다면 다 먹을텐데…. |
아동 |
동화 |
책 먹는 여우 |
프란치스카 비어만(김경연) |
주니어김영사 |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책이다. 하지만 그림체가 귀엽고 읽기가 쉬워서 중학생인 우리들이 보기에도 좋다. |
아동 |
동화 |
책 먹는 여우 |
프란치스카 비어만(김경연) |
주니어김영사 |
표지가 귀엽기도 하고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 내 시선을 사로잡은 '책먹는 여우'! 역시 책의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다! 여우가 정말정말 귀엽다!! |
문학 |
소설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왕은철) |
현대문학 |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잔잔한 감동 또한 느낄 수 있다. '연을 좇는 아이'를 쓴 사람의 책인데 좀더 많은 사람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
문학 |
소설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왕은철) |
현대문학 |
잔인하고 슬프고 온화하고 복잡한 책. 중간중간에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좀 힘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아서 그것까지 머리에 담으면 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서ㅠ 주인공인 마리암과 라일라가 정말 불쌍했다. 불쌍하다기 보다는 답답하다고 할까? 하지만 라일라만큼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
문학 |
소설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왕은철) |
현대문학 |
이거 엄청 재미있다. 조금 야한 부분도 있지만 ^^;; 전쟁은 아주아주 무서운 거라는 것을 깨달았다. |
문학 |
소설 |
컨닝소녀 |
구로다 겐지(양억관) |
노마드북스 |
참 많은, 아니 은근히 많은 컨닝방법을 알려주는 책. 특히 그 펜은 정말 갖고 싶다. 뭐, 난 컨닝 따윈 하지 않지만ㅋㅋ 그래도 가지고 싶다ㅋㅋ 언니의 죽음의 비밀을 캐기 위해 명문대에 입학하려 하는 소녀의 이야기. 공부에 관심이 없던 아이가 언니의 죽음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는 모습이 완전 감동적! |
문학 |
소설 |
컨닝소녀 |
구로다 겐지(양억관) |
노마드북스 |
제목 그대로 컨닝하는 소녀의 이야기. 이 책을 다 읽으면 나도 모르게 그녀의 컨닝을 응원하게 된다. 언니의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컨닝까지 해가며 성적 올리기에 힘쓰는 덴도 레이미. 그리고 그녀를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들 나이키 아이카, 츠바이 오리오, 히라가 하야토가 펼치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 |
문학 |
소설 |
컨닝소녀 |
구로다 겐지(양억관) |
노마드북스 |
소심하고 평범해서 언제나 외톨이였던 '덴도 레이미'. 그녀는 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하세다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그녀의 주변에 운명적인 친구들이 모여 든다. 전교 1등 나미키 아이카, 육상선수 츠바이모리오, 전자공학에 재능이 있는 히라가 하야토! 컨닝 작전은 완전 대~~~박! |
문학 |
소설 |
컬러풀 |
에토 모리(이송희) |
리틀북스 |
주인공은 환생해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산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지었던 전생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주인공이 지은 전생의 죄는 자살이었다. 자살은 자신을 포기한다는 점에서 나쁜 일이라는 점을 생각했다. |
문학 |
소설 |
켈리에게 햇살을 |
프리실카 커밍스(최순희) |
주니어김영사 |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큰 화상을 입어 고통받는 켈리. 하지만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고통을 극복하는 켈리의 모습을 보고 생각한 바가 많다. 엄청 재미있다, 짱! |
아동 |
동화 |
크리스마스 캐롤 |
찰스 디킨스 |
|
자기밖에 모르고 배려란 것을 모르던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을 만나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알고 도울 줄 알게 된다는 내용. 이 책을 보면 어려운 이웃을을 돕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약간 초등학생 수준의 내용이지만 우리가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미혼모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전엔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동점심이 생겼다. 남자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ㅋㅋ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에 손가락질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책이다. 청소년의 임신은 다루기 힘든 소재인데도, 내용 전개가 흥미로워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한다. 얼마전에 스웨덴 교육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스웨덴에서는 'love box'라는 것을 설비하여 성에 대한 질문을 거리낌없이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우리 사회는 청소년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면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아 그 호기심을 더 커지게 만드는 것 같다. 되려 안좋은 정보를 보고 오개념을 심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사회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미혼모에 대해 안좋게 생각해왔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그 사람들의 결단력에 대해 엄청나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이성친구가 있는 친구들은 한 번 쯤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책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다. 주인공의 행동이 처음에는 바보같고 멍청하다고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아기를 낳았을 때에는 정말 멋있었다. 나중에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
문학 |
소설 |
키싱 마이 라이프 |
이옥수 |
비룡소 |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나도 이 책을 읽고 또다시 다른 친구에게 추천해주었다. 소재 자체가 흥미롭고,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
종교 |
기타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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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유대인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만든 교훈이 담긴 책. 인간들의 특성을 잘 그리고 있다. 책의 내용을 자신과 비교해보면서 자신의 장단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야기가 은근히 재미있어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자신의 삶의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
종교 |
기타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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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에 나온 '지혜로운 만카' 이야기가 생각나시는지? 이 책을 읽으면 '만카'처럼 지혜로워 질 수 있다. 조금 지루해질 수도 있는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무언가 유식해지는 느낌이 든다. 유대영처럼! (남양중학교 전교 1등!) 지혜로움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할 수 있었다. |
만화 |
교양만화 |
태일이 |
박태옥, 최호철 |
돌베개 |
전태일씨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어렸을 때, 가난에 허덕이고, 아버지는 술에 빠지시고, 어머니는 병에 걸리셨을 때, 전태일은 신문을 날라 돈을 벌어 가족들 생계를 꾸린다. 전태일은 남대문 시장의 공장단지에서 시다로 취직한다. 공장장이 된 그는 공장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바보회를 설립하고 바보회를 중심으로 일한다. 바보회의 활동에 저지를 받자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자살한다. 죽어가는 그가 한 말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말.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전태일이 자신의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했다. |
만화 |
교양만화 |
태일이 |
박태옥, 최호철 |
돌베개 |
6.25 전쟁 이후 피폐했던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 수 있다. 만화로 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아동 |
동화 |
토끼와 거북이 |
|
|
토끼가 거북이에게 달리기 하자고 했다. 예상대로 토끼가 이기고 있었다. 시시한 토끼는 잠들었다. 거북이가 이겼다. 거북이는 더 많은 것을 보고 승리하였다. 배움없이 무조건 앞서나가는 것 보다는 느리게 나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
문학 |
소설 |
푸른 하늘 저편 |
알렉스 쉬어러(김희수) |
화니북스 |
친구의 권유로 읽게 된 책인데 마음에 들었다.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복잡하지 않다. 9살 된 소년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게 되어 저승에 가는 이야기인데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다. '죽음'에 대하여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자신의 삶도 한번씩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
아동 |
동화 |
프린들 주세요! |
앤드루 클레먼츠(햇살과 나무꾼) |
사계절 |
닉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따분한 수업을 재미있게 만들고, 엉뚱한 질문을 해서 수업 시간을 축내곤 한다. 5학년 새학기, 쉴새없이 수업을 하고 많은 숙제를 내주는 그레인저 선생님을 만난다. 닉은 펜을 프린들이라 말하며 새로운 단어를 창조한다. 하지만 그레인저 선생님은 이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닉과 그레인저 선생님의 낱말 전쟁! |
아동 |
동화 |
프린들 주세요! |
앤드루 클레먼츠(햇살과 나무꾼) |
사계절 |
짧은 책이지만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책! 펜 vs 프린들! 난 프린들이 더 좋은 것 같은데 ㅎ 완전 강력하게 추천! 결말이 조금 슬프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그렇다. |
문학 |
소설 |
피티 이야기 |
벤 마이켈슨(홍한별) |
양철북 |
피티는 태어날 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장애인을 돌보는 시설에서 평생을 살다 죽는다. 피티는 살아가며 소중한 친구를 만난다. 사랑하는 캐시, 영원한 친구 캘빈과 오언, 가족과 같은 트레버…. 조금은 힘든 삶이었을지 몰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피터가 부럽기도 하다. |
문학 |
소설 |
피티 이야기 |
벤 마이켈슨(홍한별) |
양철북 |
주인공인 '피티'는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덕분에 백치 판정을 받아버렸다. 사실은 생각이 깊은 사람인데. 책을 읽으며 이렇게 감동이 밀려왔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피티같은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지만 가면 갈수록 애정을 갖고 읽은 책. 이 세상에 피티보다 자기 삶을 사랑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피티는 자기 자신을, 자신에게 부여되는 삶을 사랑했다. |
비문학 |
과학 |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
이은희 |
살림출판사 |
현대 과학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다가오게 될 첨단 과학 실용에 신중함을 갖게 해준다. 유전자 조작, 핵, 백색 식품 등에 대한 장단점을 날카롭게 서술했다.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쉽게 쓰여있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다. |
문학 |
소설 |
하모니 브러더스 |
우오즈미 나오코(고향옥) |
사계절 |
7년만에 집에 돌아온 형이 치마를 입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형이 멋있다고 느꼈다. 실제로 이런 사람을 본다면 징그럽다고 생각했을 텐데. 나와 다른 사람을 볼 때에 '틀리다'는 눈으로 보지 않고 '다르다'는 눈으로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문학 |
소설 |
하악하악 |
이외수 |
해냄 |
생활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준다. 멋있는 말이 많다. 유머스러운 내용도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문학 |
소설 |
하이킹 걸즈 |
김혜정 |
비룡소 |
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이다. 흔히 문제아라 불리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찾는 이야기이다. 실크로드라는 끝없는 길을 걸으며 재미나고 감동적인 경험을 한다. 청소년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섞인채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놓지 않는다. 실크로드를 다 걸었을 때에는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꽤 많다. |
문학 |
소설 |
하이킹 걸즈 |
김혜정 |
비룡소 |
"걷다보면 언젠가는 오아시스가 나올 것이다. 사막에는 반드시 오아시스가 숨어 있으니까." |
문학 |
소설 |
하이킹 걸즈 |
김혜정 |
비룡소 |
책 앞면에 '제 1회 블루픽션상 수상작'이라고 쓰여있어 관심이 갔다. 와우, 정말 재미있는 책! 쉬는 시간에 밖에도 안 나가고 점심도 대충 먹고 이 책을 읽었다. 문제아들과 선생님이 함께 실크로드를 걷는 이야기. 무려 두 달 정도나 걸어 실크로드를 다 걷는다. 여기서 실크로드는 비단길을 뜻하는데 뜨거운 태양과 모래밭 길이기 때문에, 건너기가 무지 힘든 길이다. 하지만 주인공 문제아들은 실크로드가 엄청 좋은 곳이라고 착각한다! 재미있음!! 나라면 시도조차 못했을 일인데, 이들은 어려움도 극복하고 실크로드를 다 걸었다. 비록 공식적으로는 실패한 도전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걸었다는 사실이 의미있다. 폭풍감동! 그들의 끈기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 힘든 실크로드길을 서로 의지하며 걷는 장면, 탈출하려 하는 장면, 마지막에 완주에 성공한 장면, 실크로드를 걷는 도중에 만나는 사람들. |
문학 |
소설 |
할머니의 연애시대 |
벌리 도허티(선우미정) |
창비 |
사실 아진 읽어보지 않은 책이지만, 그냥 제목이 엄청나게 끌린다!! -3- '우아한 거짓말' 뒷면에 소개되어 있는 책인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 꼭 읽겠다 다짐했음. |
문학 |
소설 |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
구드룬 파우제방(함미라) |
보물창고 |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묘사가 정말 현실적이라 나도 모르게 책에 빨려들어간다. 핵 폭발 뒤의 방사능 피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쟁 위험 지역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전쟁의 위험성을 느끼게 된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
문학 |
소설 |
훈민정음 암살사건 |
김재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한글의 우수성이 인정받으면서 일본에서 한글이 일본 문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일본의 조직적인 한글 암살사건에 맞서 한국의 여교사와 강력반 형사가 한글을 지켜나간다. 이 책은 한글의 소중함도 일깨워주고 내가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
문학 |
소설 |
희망의 섬 78번지 |
우리 오를레브(유혜경) |
비룡소 |
유태인에 대해 아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주인공이 독일군을 피해 몰래 살아가는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