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로 하면 가림막, 그늘막..,한자로 차양막, 차광막,
군대에서는 야영천막이라고 부르는 TARP
이 가림막의 흔히 사용하는 방수원단 재질인
타포린을 흔히 줄여 타프라고 부르고 있죠^^!
주요구성 캠핑용품은
그늘막인 스킨과
스킨을 일으켜 세우는 막대인 폴(Pole),
그리고 이들 캠핑용품을 서로 지지하고 지탱해주는
스트링(string. 줄), 스토퍼, 팩이 필요한데요!!!
그 첫번째는!!!
구성품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면..,
1. 스킨(천)을 반으로 접어 바닥에 내려 놓는것부터 시작한답니다.^^!
![IMG_3535.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81%2Fgudwldnd_1444711654192N6R9w_JPEG%2Fmug_obj_201510131347395734.jpg%3Ftype%3Dw1080)
천막을 일으켜 세우는 폴대는 3단에서 4단으로 끼워 조립하는 형태가 대부분인데요~
메인폴(지주폴)과 보조폴대(사이드폴)로 구분된답니다.^^
2. 반으로 접은 천의 중심선 끝단 한곳을 지정하여
지주폴대를 위 사진과 같이 '오' 모양으로
놓아주면 되는데요^^
이는
스킨,지주폴과 연결되는 스트링을 팩다운으로 안정적인 위치를 정하기 위함이랍니다.^^!
![IMG_3532.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93%2Fgudwldnd_14447116544082oIr3_JPEG%2Fmug_obj_201510131347398562.jpg%3Ftype%3Dw1080)
3. 'ㅗ' 형태의 폴 양끝에
팩을 동망치나 해머를 이용해 타프스킨이 있는 반대방향
약 45도 각도로 지면에 팩다운을 해줍니다.^^!
지주폴대를 지탱하는 스트링의 길이는
대략 10~12m의 5mm 이상의 굵은 로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지주폴 1개 당 스트링 1개의 구성,
스트링 1개를 반드로 접어 고리매듭을 해주어
메인폴대의 상단 환봉 부분에 끼우주게 되는데~
![IMG_3536.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60%2Fgudwldnd_1444711654594OkD53_JPEG%2Fmug_obj_20151013134739526.jpg%3Ftype%3Dw1080)
4. 위에서 아래로
스트링-스킨- 폴의 순서로 결합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의 순서가 아닌 스킨-스트링-폴~의 형태로 결합할 경우
바람이 불거나, 줄이 느슨하게 될 경우 스킨과 폴이 분리되는
난처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서도 렉타타프치는법도 한번 알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요^^~
전항을 완료한 후
5. 지주폴 한쪽을 스킨 반대방향, 다시 말해 스트링과 같은 방향과 같은 각도로
일으켜 세워주면~ 신기하게도
스킨이 업~되고 스스로 자립하게 된답니다.^0^!!!
![IMG_3553.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26%2Fgudwldnd_1444711655449GymQv_JPEG%2Fmug_obj_201510131347391271.jpg%3Ftype%3Dw1080)
![IMG_3556.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169%2Fgudwldnd_1444711655564Edgwm_JPEG%2Fmug_obj_201510131347394281.jpg%3Ftype%3Dw1080)
6. 한쪽의 지주폴이 올라갔다면 이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시작하는데요^^~
한쪽을 일으켜 세워주었으니,
반대쪽도 거뜬히 일으켜 세우고,
스토퍼를 이용해 스트링의 팽팽하기 당겨주어 고정시켜 주면
위아 같은 모습이 되는거죠^^!
막대,삼각,땅콩 등 모양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스토퍼는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줄을 팽팽히 잡아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스토퍼를 줄과 연결하는 방법은
이번 시간에서는 생략 토록 할께요^^!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도,
쿨와인의 블러그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요^^!!!
![_DSC4030.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192%2Fgudwldnd_1444711654749M4N2o_JPEG%2Fmug_obj_201510131347394557.jpg%3Ftype%3Dw1080)
내맘대로 높이조절이 되는 길이의
편안함과 실용성~
![IMG_3558.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91%2Fgudwldnd_1444711656810YVryq_JPEG%2Fmug_obj_201510131347399106.jpg%3Ftype%3Dw1080)
한쪽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두쪽을 모두 올려~
![IMG_3560.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199%2Fgudwldnd_1444711656840BfsDN_JPEG%2Fmug_obj_201510131347393523.jpg%3Ftype%3Dw1080)
복층처럼~천장높고 그늘을 더욱 많이 들게 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만들어준다는게 참 맘에 드는거 같아요^^!
![IMG_3562.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39%2Fgudwldnd_1444711655869DNPOD_JPEG%2Fmug_obj_201510131347394676.jpg%3Ftype%3Dw1080)
7. 이제 남은 것 스킨 4개의 귀퉁이에 스트링을 연결,
사이드폴(보조폴대)를 연결시켜 주기만 하면 되죠^^~
7-1. 렉타타프의 경우
사용되는 폴대는 기본적으로 메인폴 2개, 보조폴 4개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형태의 특성 상
캠핑용품 사이드폴 2개가 더 있다면~
스킨 중단 2곳을 더 연결하여 처짐없는
가림막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데요~
만약 추가적인 보조폴이 없다고 하더라도
스트링을 연결시켜 놓으면
우천시, 스트링을 팩다운하여
빗골을 만들어 주면~비가 많이 오더라도
스킨이 찢어지거나, 늘어나거나,무너지는 일이 없게 된답니다.^0^~!
![IMG_3571.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195%2Fgudwldnd_1444711655877iMYpU_JPEG%2Fmug_obj_201510131347392937.jpg%3Ftype%3Dw1080)
8. 렉타 타프치는법 마무리는
보조폴 4개를 천 귀퉁이에 모두 체결해주면사각~천막, 렉타타프가 완성되는거죠^^!
설치법, 설치방법 그리 어렵지 않죠^^!
블랙커브의 장점 중 하나는
렉타의 기본 모습에 조금 더 나아가 스킨이 커브 형태를 보인다는 것인데요^^~
딱딱한 스퀘어모양, 사각모양보다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 사진과 같이
상황에 따라 나무가 스킨과 근접, 맞닿아 있을 때,
![IMG_3574.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76%2Fgudwldnd_1444711657376Lkruf_JPEG%2Fmug_obj_201510131347392676.jpg%3Ftype%3Dw1080)
커브의 곡선이 나무로 인한 각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팽팽한 모양새를 유지할 수 있게도 해준다는 거죠^^!
바로..
![IMG_3575.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phinf.naver.net%2F20151013_235%2Fgudwldnd_14447116563491pvc8_JPEG%2Fmug_obj_201510131347391403.jpg%3Ftype%3Dw1080)
이렇게 말입니다.^0^!!!
커브이기에 가능한 이와 같은 형태로 각이 살아있는 모습을 유지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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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여행장비이야기
혼자 타프 치는 방법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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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21: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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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프가 두툼하니 햇볕차단 잘되게 생겼네요.
그르게요~~
타프는 두무거워도 좀 두툼 한것이 효과가 좋지요~
저도 혼자 치는 편인데
이번에 좀더 잘 배워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초보시절 타푸 혼자 칠줄 몰라 개쪽을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민망하던지 ~~~ㅎㅎㅎㅎ
타프는 원래 혼자 치는 겁니다~~
백영사님이 안도와 줘요>???~~~ㅎㅎㅎ
고레고님 한테 타프봉 사서 치면 편합니다 ㅎ
맞습니다 맞구요 ㅋ
그르네요~~왜 몰랐을까요~
당황하지 말고~~~
타프를 아세요???
소고기 묵을때 치고 묵는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