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5/15(수)08:30~12:40까지 제32차 대구대교구 울뜨레아가 범어성당 대성전에서 있었습니다. 월배성당 꾸르실리스따회에서 회장님/부회장님 포함 8명이 참석해서 뜻깊었고 은총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주제가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서 60장 1절)라는 말씀으로 1부 묵주기도부터 성직자 롤료(배임표 세례자요한 신부님), 평신도 생활담 두 분과 소감 두 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2부 파견 미사는 타대오 대주교님과 총대리 요한보스코 보좌주교님과 여러 분의 신부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타대오주교님께서 강론시간에 코로나 여파로 울뜨레아가 5년 만에 열리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파견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 때 꾸르실리스따회원들께서 교회의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일어나 비추는 많은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미사 가운데 꾸르실료 교육 갱신식 "나는 그대만을 믿는다!"를 새로운 마음으로 실천표를 작성하여 봉헌하고 다짐하는 선서식도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광주/마산/의정부/수원 교구에서 대구 교구 32차 울뜨레아를 축하해 주시려 많은 분들이 새벽부터 출발해서 행사를 빛내주려고 오셨습니다.
월배본당 꾸르실리스따회 회원 분들께서도 하반기에 꾸르실료교육 수료자를 많이 보내고 봉사자가 많이 나와서 더욱 활기찬 월배성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행사사진>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뜻깊은 행사에 다녀오셨네요.
미소에서 은총가득함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