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저희는 성주에 위치한 채플린 아동센터를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지역마다 좀 다르지만 약 한 시간 내외로 걸리기 때문에 차를 타고 소풍 가는 느낌으로 같이 다녀오면 앞으로 재미난 봉사가 될것 같습니다.
사진을 많이 준비해 뒀다가 과거에는 안 그랬던것 같은데 사진을 스무개 밖에 못 올린다고 하네요;;;;;; 사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 아는 분이 계시면 급히 연락 부탁드립니다.
채플린 아동센터 소장님이 오늘의 계획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대신 저희의 방문으로 인하여 센터를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기대감을 가지고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는 아동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의 첫 봉사라 늘 우리를 도와주고 계시는 환토리 연구소에서 아동들을 위해서 나무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와 요리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봉사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알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 봐도 든든한 우리 안종철 회원님이시죠. 신생원 운영진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계시는데 이번엔 성주까지 출장을 와 주셨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 생기신 말 그대로 엄친아 느낌 물씬 풍기는 최원빈 회원님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진짜 원빈 보다 더 멋진 새론의 원빈!! 제가 처음 보는 분, 미남, 미녀 앞에서는 낯을 좀 가리는 스타일이라 대화를 많이 못했는데 다음에 뵈면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호상 회원님과는 처음부터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따님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김나경 회원님이십니다. 내 아이 보기도 버거운데 봉사를 직접 실천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동안 많이 참여하지 못했던 저도 반성하게 되더군요. 앞으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우리 새론의 유명인사(?) 뒷풀이 좋아하시고 성격 좋으신 성혜영 회원님이십니다. 신생원 운영진으로도 바쁘게 봉사해 주시는데 이번에 또 성주까지 먼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 앞으로 성혜영 회원님이 저희 동호회 인스타를 운영합니다. 인스타에 조금 이상한 내용이 있더라도 손가락질은 저에게 하지마시고 성혜영님에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역대 우리 동호회 최연소 회원님이신 김하윤 회원님이십니다. 최연소이자 최고 귀여움을 동시에 깨트렸는데 조만간 4세 회원님 참석 예정이니 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아기라서 모자이크 한번 해 봤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나무 재료로 작품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붙이는데 글루건이 필요해서 안전상의 이유로 봉사자분들의 적절한 통제 속에서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아동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하나씩 다 소개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손을 들고 물어보는 올바른 자세를 가진 아동입니다.
열심히 눈알을 붙여봅니다.
허수아비를 만드는 것이니?
이 전에 에덴원 봉사때 부터 참여해주고 계시는 김도균 회원님이십니다. 글루건이 뜨겁고 위험해서 뒤에서 잡아주시는 이 따뜻한 장면을 여러분은 보고 계십니끄아!!
모자만 없다면 더 멋진 사진이 될 뻔 했는데 아쉽네요. 저는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니 안심하고 봉사 나오시면 됩니다.(??)
역대 제가 본 사진 중에서 "집중" 이라는 제목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장소를 옮겨서 요리 프로그램을 실사하겠습니다. 역시 먹는게 남느것이죠. 그런데 잠깐, 저기 옆에 벽에 낙서 보이시죠? 우리가 한번 힘을 모아서 벽에 낙서를 지우는 페인트칠 작업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말이지요. 모두 함께 해 주실거지요??????
진지하게 평소에 먹기 싫어했던 채소를 잘라봅니다. 평소에 안 먹던 것도 내가 직접 요리를 하면 먹게 되는 마법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편식을 위한 교육에도 참 좋겠지요.
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
함께 준비한 과일들과 만든 음식으로 그렇게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동들이 만든 작품들~~멋지지요?? 이 작품의 제목은 "숲 속 참새 합창단"입니다.
왼쪽부터 김도균님, 김하윤님, 김나경님, 저, 성혜영님, 최원빈님, 안종철님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 달에도 채플린 아동센터 봉사 많이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시간 되실때 봉사지에서 한번 봬요!
저는 침묵을 동반한 어색함이 싫어서 수다를 떤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
@[Sami]이상희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네요~
일이 바빠서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ㅜ
안녕하세요. 바쁜게 좋은거쥬ㅋㅋㅋ담에 여유 되시면 봬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참석하고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