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티무르 광장은 타슈켄트으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공원이다. 광장은 러시아 제국시대인 19세기부터 시작되었다. 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호텔, 대학, 은행, 관공서, 박물관, 공연장 등 도시에 중요한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
소비에트 이전에 콘스탄틴 키우프만 사망 후, 그의 무덤이 공원이 되었고 그의 이름으로 불리우다가 1917년 혁명이후 공원은 기존 시설물들을 모두 파괴하고 소비에트를 상징하는 시설물들이 다시 들어서고 혁명광장으로 불리었다. 지금의 모습은 분리 독립 후인 1994년 아무르 티무르 동상이 세워지고, 이름도 끄때부터 불리우기 시작했다,
티무르는 1336년에 태어나 1370년부터 중앙아시이에 티무르 제국을 세우고 티무르 왕조의 첫 번째 통치자가 된 투르크-몽골계 정복자였다. 역사상 이슬람에서 가장 위대한 군사 지도자이며 가장 잔인한 장군으로 널리 알려진 무적의 장군이었다. 그가 죽으면서 제국은 무너졌지만 자신을 징기스칸 후계자라 믿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그를
자신들의 국가를 세우게 된 인물이자 영웅으로 여기고 있다.
광장에서 서쪽 독립광장 방향으로 아르바트 거리(브로드웨이 거리)인 차없는 거리에는 각종 카페와 거리음식, 기념품 가게, 놀이시설 등 오락거리가 풍부한 거리로 산책하면 시간 보내기 좋은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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