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첫 걸음!!
'24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위하여 노사 대표자 및 양측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아래와 같이 단체교섭의 첫 걸음을 시작 했습니다.
◇ 아 래 ◇
1. 일 시 : 4월 25일(목) 16시~
2. 장 소 : 본사 3층 대회의실
3. 참 석 : 노/사 대표자 및 교섭위원 각 7명
4. 주요사항
1) 노∙사 교섭위원 소개 및 인사
2) 노∙사 대표자 인사 및 모두 발언
3) 교섭방법 및 교섭일정 합의(매주 목요일/주1회)
4) 기념촬영(첨부사진 참조)
<위원장(정도영) 모두 발언 요약>
노조 위원장(정도영)은 모두 발언에서 "2024년 누계 매출 실적이 계획비 100% 달성하고 있어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임금 인상과 후생복지 확대 및 후생복지 지원 현실화를 요구 했습니다.
먼저, 객관적 비교는 어렵지만 그룹 계열사 대비, 일반직군 급여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고, 백화점 3사 동일 직군과 비교해 봐도 차이가 많다며 급여 인상의 당위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코로나 19” 기간 동안 동업계 일반직군은 큰폭의 임금을 인상했으나, 우리는 임금 인상을 최소화 했다며 대표이사의 결단을 촉구 했습니다.
둘째, 후생복지는 인구감소와 청년세대 지원 관련, 자녀 출산지원과 입학축하금 현실화, 대학교 학자금 지원 현실화를 요구 했습니다. 고등학교가 의무교육으로 바뀌면서 회사의 학자금 지원 부담이 줄어든 만큼, 고교 입학 축하금을 신설하고 기 지급하던 초/중 입학 축하금 인상 및 후생복지 확대를 요구 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사립대 등록금이 700~800만원에 달하지만, 현재 지원하는 학자금 360만원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며, 대학등록금 지원 현실화(전액지원)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셋째, 최근 노동환경 변화와 인구절벽을 감안하면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과 감액율 조정이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게 현, 55세인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을 늦추고, 감액율 축소를 요구 했습니다.
<대표이사(김영훈) 모두 발언 요약>
대표이사(김영훈)는 임단협 기간 노조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하고 다만, 매출은 계획대비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명품 등 저마진 상품매출 등의 영향으로 이익은 계획대비 부진하다며 비용 절감 노력, 절세 방안 강구하고 있다.
동업계와 경쟁은 더욱 심해 어려움이 많지만, 회사가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적극 협조하고 교섭을 통해 노조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응하겠다 답변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서로
하는 일만 다를 뿐! 모두가 노동자입니다!
노동자는 노조 가입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노조중심 총단결의 힘으로 투쟁하여 승리합시다!
노사간 교섭은 힘과 힘의 대결입니다.
임금 인상과 후생복지 확대를 아무리 외쳐도,
회사는 반응하지 않을것입니다.
노동조합과 함께하지 않는
여러분의 목소리는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노조중심 단결 투쟁으로
투쟁한 만큼, 우리의 권리와 이익이 보장됩니다.
노조중심 총단결로 함께 투쟁하고 함께 승리합시다!
첫댓글 대학등록금 전액지원 현실화!!👍👍👍실현되길 기대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24년도 임.단협 반드시 목표달성을 위해 전 조합원 똘똘 뭉쳐봅시다.
단결 ~~ 목표달성 함께 하겠습니다.
드디어 첫단추를 잠궜네요 가볍게 2개정도만 더 채우고 끝장내봅시다
단결 투쟁
👍👍👍홧팅 입니다^^
임단협 현실화
이제 그만 세상 쫒아 가기 바쁘지 말고 세상과 발맞춰 봅시다
현실에 맞는 임금과 단협이 이루어지길...
화이팅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