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전방각 삽입술은 전방에 삽입하는 것이며
후방각 삽입술은 후방에 삽입하는 것이다.
남녀간의 사랑행위 비슷한걸 여기에 기록하다니
참 쑥쓰럽기도 하다.
그러나 어쩌랴
본인이 경험한걸 사실에 입각해 기록하는것 또한
국민과 회원님들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정자와 난자가 만나 하나의 세포가 되는걸
우리는 수정란이라 한다.
물론 정자의 생존기일은 약 3일이며 난자의 생존기일응 1일이니
하루살이 난자다.
수정체는 인간의 눈(eye) 에 누구나 존재하는 투명한 유리같은건데
카메라의 렌즈라고 보면 된다.
엄밀히 말하면 그 렌즈도 솜 같은 섬유체 모양이며 지름은 약 3미리 내외로 알려져 있고
거미줄보다 가느다란 섬유체로 연결되에 안구내의 동공속에 붕 떠 있는 구조다.
그러니까 수정체를 기준으로 앞면이 전방각 뒷면이 후방각이며
전방각 즉 수정체와 각막 사이가 전방각인데
그 전방각에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가 1~2시간 간격으로 빆으로 흘러나와
안구의 표면을 적셔주는건데 눈물샘에서 나오는 눈물과는 역할이 다르다.
수정체가 뿌옇게 되는건 백내장이고 시신경까지 손상되면 녹내장이 된다.
안압의 평균은 약 11~20 이 정상인바 안압이 25 이상이면 고안압 증상이 있다고 보면 된다.
고안압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어쨋든 동공내의 방수의 흐름이 원만치 못하거나
통로가 좁아지면 방수의 압력으로 유리체뒤의 망막(상 맺히는곳)이나
그 뒤편 시신경을 압박한다.
그로 인한 두통증상은 웬만한 의사들도 원인을 간과한다.
물론 일시적 안압상승은 약물로 조절 가능하지만
반복시에는 반드시 안압을 체크하고 안과나 안경원에 갔을때는
본인의 안압을 알아 두는게 좋다.
대개의 의사들은 묻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트럼펫이나 풍선불기 물구나무서기등은 안압에 무익하다.
동공의 크기는 보통 5~6미리로 알려져 있지만
크기와 건강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신체와 눈의 사이즈에 비례할뿐..아니 제 멋대로도 많다.
그러니까 어떤 이유에서건 수정체를 교체할때
수정체 전면에 인공수정체를 고정하면 전방각 삽입술
후면에 고정하면 후방각 삽입술이 된다.
국내에서는 전방삽입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시행치 않는다.
각막손상과 녹내장 발병 우려때문이다.
사랑의 방향성과는 다르게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거의가 후방삽입술이며
세부적으로는
1.낭내삽입술 2.홍채고정술 3.섬모체고랑술 4.섬모체 고정술 5.공막 고정술이 있다.
그리고 단편 접합술과 양편 접합술이 있는데
인공수정체의 양끝을 매다는건 양편술,
한쪽만 매다는건 단편 접지술인데
의사들은 자기가 한 수술 방법에 대해서 일체 말하지 않는다.
수술 시간에서 30분 정도 차이일뿐 단편술이나 양편술 모두
실험결과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고 한다.
다만 주의 할건
백내장이건,녹내장이건,눈물샘이건,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 부분마취(눈) 일 뿐인데
의사들은 왜 설명의무를 방기하여 전신마취라고
호도하는지 납득 할수가 없다.
언젠가는 설명의무에 대한 의료법 개정에 대하여
청원할 기회가 있으리라고 본다.
회원님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ㅡ 위 내용은 안과 학회지의 논문 내용을 일부 참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