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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6일 왕상 9-10장 모든 민족을 위한 이방인의 들 23.1.1
9장 번영 2 10장 스바 여왕 방문
“해마다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은, 그 무게가 육백육십육 달란트였다.”
열왕기상 10:14
1. 가나안 입성을 앞두었을 때 처럼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마치자 다시 한번 복과 저주2. 다윗은 전쟁으로 그리고 솔로몬은 건축으로 국가를 경영했습니다
의 길이 제시됩니다
3. 솔로몬은 국내적으로는 제사장 나라 3대 명절을 통해 국제적으로는 국제 무엿을 통해 국가의 풍요를 만들었습니다
4. 스바 여왕은 예루사렒 성전 이방인의 뜰에서 기도했습니다
5. 솔로몬의 국제관계는 세계 선교에 통로가 되어야 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은 고대 근동에 모든 나라들이 부러워할만큼 놀라운 풍요를 누린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이스라엘의 풍요는 재물의 풍족함 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 노릇하던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출애굽 시키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주시고 그들을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신 복을 그들이 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받은 복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입니다
또 솔로몬 시대에 그렇게 큰 풍요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 나라의 계명과 율레와 법도를 지켜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제사장 나라의 율례와 법도와 계명을 열방에 전파해야 할 책임이 솔로몬과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1. 가나안 입성을 앞두었을 때 처럼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마치자 다시 한번 복과 저주의 길이 제시됩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만나세대들에게 복과 저주의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신 11장 26-29절
26절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마찬가지로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자 과거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던 것 처럼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임하셔서 복과 저주의 길을 말씀하십니다
왕상 9장 10-12절
9: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9: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9: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이 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무엇보다 마음을 온전히 지키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을 지키실 것이라고 다시 약속해 주십니다
왕상 9장 4- 5절
4절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절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약 솔로몬이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면 저주의 길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경고해 주십니다
왕상 9장 6- 9절
6절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절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절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절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말씀은 솔로몬이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행한다면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히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는 제사장 나라 이스라엘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약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비록 성전에 있을지라도 그들을 버리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2. 다윗은 전쟁으로 그리고 솔로몬은 건축으로 국가를 경영했습니다
다윗은 청소년 시절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골리앗과의 전쟁을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전쟁을 통해 국가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삼하 8장 6절 6절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삼하 12장 29-30절
29절 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 곳을 쳐서 점령하고
30절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오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자기의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읍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이후 솔로몬이 두로왕 히람에게 한 말입니다
왕상 5장 3절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그렇게 다윗 시대에 수 많은 전쟁을 통해 다져진 나라이기에 솔로몬 시대에는 마침내 이스라엘에 평화가 도래하게 된 것입니다
왕상 5장 4절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그러자 이 안정적인 나라에 솔로몬은 건축 사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포함해 전 국가를 국가 건설을 했습니다
왕상 9장 15절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왕상 9장 19절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이런 일련의 국가 건설화 과정에서 솔로몬은 가나안 노예들을 역군으로 활용했습니다
왕상 9장 20-21절
20절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절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그러나 솔로몬은 이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노예를 삼지 않았습니다
이는 율법을 지킨 것입니다
왕상 9장 22절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레위기 25장 39-40절
39절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40절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3. 솔로몬은 국내적으로는 제사장 나라 3대 명절을 통해 국제적으로는 국제 무역을 통해 국가의 풍요를 만들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기 개인 편차 없이 그리고 지역 편차도 없이 모두 풍요를 누렸습니다 이는 참으로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이었습니다
왕상 4장 25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또한 솔로몬 시대에는 전국적으로 건축 사업이 행해지므로 이스라엘 전 지역의 백성들이 모두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왕상 9장 19절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이러한 국가 경영과 풍요는 솔로몬의 두 가지 정책으로 가능했습니다
첫째 예루살렘 성전 완공 후 1년 3차레 제사장 나라 3대 명절 즉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을 지킴으로 제사장 나라의 경영 효과를 높였습니다
일찍히 모세를 통해 제사장 나라 명절법을 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입니다
레위기 26장 3- 6절
3절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절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절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절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왕상 9장 25절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들쩨 솔로몬의 국제 무역으로 이스라엘에 번영과 풍요가 더했습니다
이 때 두로왕 히람과의 친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로의 도움으로 배를 만들어 이스라엘이 해상을 통한 국제 무역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왕상 5장 12절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왕상 9장 27-28절
27절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절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솔로몬 시대에 해상을 통한 국제 무엿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스라엘이 전략적으로 국제무역에 유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당시 세계 최대의 무역 강국이었던 두로의 히람 왕의 도움을 받아 배를 받아 아카마만 북동쪽 끝 에시온 게벨과 아라비아 남서쪽 오벨 사이를 무역하여 부를 얻었습니다
솔로몬의 국제 무역의 성공은 결국 예루살렘에 큰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4. 스바 여왕은 예루사렒 성전 이방인의 뜰에서 기도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고대 근동에서 이스라엘의 위상이 커지자 두로왕 히람을 비롯한 국빈 방문이 예루살렘에 이어졌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바로 스바 여왕입니다
스바의 지정학적 위치는 아라비아 남서쪽 현재의 에멘지역입니다
한편 에디오피아 지역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스바는 향수와 향품 무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겔 27장 22절 스바와 라아마의 상인들도 너의 상인들이 됨이여 각종 극상품 향 재료와 각종 보석과 황금으로 네 물품을 바꾸어 갔도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서 또 스바와 이스라엘간의 무역을 위해서 방문했다가 솔로몬의 지혜와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스바 여왕이 예루살렘을 국빈 방문하고 남긴 역사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복이 들었던 소문보다 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상 10장 6- 7절
6절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절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둘째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신하들이 복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상 10장 8절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셋째 스바 여왕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왕상 10장 9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넷째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왕상 10장 10절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물론 솔로몬도 풍성하게 답례했습니다
왕상 10장 13절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이 때 스바 여왕은 예루살렘 왕궁은 물로 예루살렘 성전도 방문했습니다
왕상 10장 4- 5절
4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절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스바 여왕은 성전으로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데 스바 여왕이 아무리 국빈이라 할지라도 성전 방문과 관련해서 성소와 지성소에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제사장 나라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때 스바 여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장 나라 법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곳은 바로 이방인의 뜰이었습니다
왕상 8장 41- 43절
41절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절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43절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 스바 여왕은 이방인의 뜰에서 이렇게 솔로몬과 대화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에게 성전 건축 설계도를 주신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바로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올 수 있도록 이방인의 뜻을 주신 것입니다
창 12장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이 약속을 주신 후 1,000 만에 이렇게 스바 여왕을 비롯해 모든 민족이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통해 복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로 이 이방인의 듯을 대제사장 세력들이 부유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사하는 곳과 환전하는 곳으로 용도를 변경했다가 예수님께 그렇게 큰 질책을 받았던 것입니다
5. 솔로몬의 국제관계는 세계 선교에 통로가 되어야 했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에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왕상 3장 12-13절
12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절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께서 기브온에서 솔로몬에게 주셨던 약속이 성취되자 솔로몬 시대에 부귀와 영광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왕상 10장 21절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왕기 10장 24-25절
24절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
25절 그들이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그리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솔로몬은 두로와 히람과 스바 여왕에게 다음과 같은 찬사까지도 들었습니다
먼저 두로왕 히람의 찬사입니다
왕상 5장 7절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다음은 스바 여왕의 찬사입니다
왕상 10장 9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여기까지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솔로몬이 다윗과 비교해 아쉬운 점은 솔로몬의 마음이 좀 더 제사장 나라 율법에 민감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 법으로 주신 규레를 보면 왕은 아내와 병마와 은금을 많이 모으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이 규례를 어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신명기에 쓰여진 왕에 관한 제사장 나라 규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 17장 16-17절
16절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17절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그런데 솔로몬은 신명기를 통한 하나님의 이 율법에 민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왕상 10장 26절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왕상 10장 28절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들여왔으니 왕의 상인들이 값주고 산 것이며
왕상 11장 4절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특권은 언제나 사명을 전제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놀라운 지혜와 함께 부귀와 영광까지 주신 것은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처럼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다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마음이 점차 처음과는 달리 하나님으로부터 멀러져 가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왕기상 9장에서 10장을 읽었습니다
솔로몬이 누렸던 부귀와 영화는 다윗의 피와 땀이 얼룩져 있음을 기억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노력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이스라엘을 거기까지 세우는데 하나님께서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솔로몬과 솔로몬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것을 기억했다면 그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그저 특권으로만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바 여왕을 통해 다시금 정의와 공의를 행해야 하는 이스라엘의 사명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확인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환난 날에도 하나님을 찿아야 하지만 평안할 때에도 하나님을 찿아야 함을 솔로몬을 통해 교훈 받게 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 성경 한권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세상 뉴스를 넘어 굿 뉴스 셩경으로 행복하시고 굿 뉴스 성경으로 승리하시는 멋지 하루 되십시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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