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불재~운암삼거리 12.03.01

[도니]

3.1절에 드뎌 호남정맥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용산에서 05;40발 KTX 탑승하여  7:45 전주에내려 역전 앞에 순대국밥집에서 아침을하고 불재로 갑니다.

09:00 불재에 도착  이리로 올라갑니다.

올라오다보니 왼쪽 보이는 곳에서 올라오는길도 있는데 이길이 맞습니다.  오른쪽 옆에는 불재도예원입니다.

불재한증막 들어가는 길입구에 개가 엄청 짖어되는데 이길말고 왼쪽 임도로 올라가야됨니다.

참숫안으로 오면 찜질방 비슷한게 있습니다.  저 끝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납니다.

활공장 올라가는 임도

10분정도 오르면 활공장이 나오는데  철조망을 쳐놓았습니다.  폐쇄된 모양입니다. 활공장에서 본 풍경

첫번째 높은 봉우리입니다.

저 오른쪽앞에 보이는게 모악산입니다.  통신탑이 보입니다. 앞에 저수지는 구이저수지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

작은불재에서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본 경치 

이길 이름이 신덕평로임

여기서 급경사 오른면 박죽이산이나오고

내리막길도 급경사인데 부서지는 흙이라서 한번 넘어졌습니다.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아까 급경사 내려온 박죽이산입니다.

오봉산 2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3봉쪽입니다.  1봉은 안갔습니다.

2봉을지나고

3봉정상

4봉 국사봉은 가고싶었는데 패쓰 정맥길은 5봉쪽으로

드뎌 5봉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그 유명한 옥정호입니다.  여기서 한참 풍광을 즐긴후 다시갑니다.

왼쪽위가 아마 국사봉  이근처에 국사봉이 2개나 있습니다.

오늘의 종착점인 오른쪽끝에 있는 새로 건설된 운암대교입니다.

오봉에서 내려오면 길을 만나는데 이길을 그냥 걸어도되지만 길건너 다시 정맥길로 들어섭니다.

아주 재미없고 지저분한 길이 계속 4KM정도 이어집니다.

드뎌 운암대교가 보이고 여기서 내려서서 도로쪽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운암삼거리입니다. 주위에 민물매운탕집이 여럿있고  그앞에서 시내버스를 타면되는되  막 도착하니 시외버스가 지나갑니다.

손을드니 태워줍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바로 전주시외버스터미널로 직행.  순창에서 오는 버스라네요.

시외버스터미널 도착후 근처 사우나가서 목욕하고  식당에서  간단히 소맥한 후  고양터미널가는 우등 금호고속 19:30발타고 올라왔습니다.  아직 비몽사몽이네요. 

[앵자봉]

혼자간겨~~? 좋습니다... ♥화이팅!! ^^

[도니]

감사합니다.

[물처럼(上善若水)]

대단합니다. 두셋 함께 가시지,,,

[도니]

시간되실때 금북 놀러오십시요 아님 서울에서 뒤풀이시에...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라에몽]

호남정맥 첫 산행 츄카 츄카 해요~~~굴하게~~ 완주
한 상돈회장님: 간단한 글 공감합니다..파이팅^0^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