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루카스님이 사방비치 사랑 카페에 올리셨던 글을 현재에 맞게 약간 수정해서
대중교통으로 사방비치까지 가는 방법을 안내드리오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시든 공항 터미널을 나오셔서 공항택시(노랑색)는 가급적 거르시고
흰색 일반택시 정류장을 가셔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정류장 지키는 가드 꾸야가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이때 꾸야에게 파사이 브웬디아 잼라이너 터미널 간다고 하시면 되는데 형식적이나마
쪽지에 차량번호 기록하고 목적지 적은 메모를 건네줍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택시타면 흰색 일반택시 기분으로 2019년 6월 현재 200페소 전후로 나오는데
보통은 미터기 누를 생각은 전혀 안하고 300페소 이상을 기본으로 부릅니다
(노란색 공항택시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금만 훨 비쌀뿐입니다)
눈탱이 안맞고 적정한 요금을 지불하는 방법은 회원님들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은 무조건 꾸야~미터온 플리즈~를 외쳐서 오케이 하면 타고 가는거고 딴소리 하면
그냥 내리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공항은 그나마 미터기 대부분 누르고 출발합니다.)
심하게 트래픽이 걸리지 않는다면 보통은 15분 정도 걸려서 브웬디아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파사이 브웬디아에 도착 하면 이렇게 생긴 잠라이나 터미널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여기서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
버스들이 이렇게 서 있습니다
차유리 앞에 살펴 보다 보면
바탕카스 라고 써 있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출발 시간표는 있긴 하지만 별다른 의미없고 승객이 다 차야 출발하는 버스입니다
자리가 비어 있다면 느긋하게 화장실 다녀오시고 담배 한대 피세요
자리가 거의 차 있다면 빠르게 탑승해서 자리를 지키시구요
버스 아래 짐칸에 짐을 보관해도 별문제는 없지만 혹시나 분실 위험이 걱정되시는 분은
버스가 만원이 되기전에 차장 꾸야한테 옆자리까지 이용하겠다고 하고 짐을 놓으신 후
나중에 차비 받으러 오면 옆자리까지 따블로 차비 지불혀시면 됩니다.
그래봐여 2019년 6월 현재 전에 176페소에서 조금 오른 197페소 정도 합니다.
2시간 가량 가다 보면 바탕카스 시내 나오는데 중간중간 사람들 내려도 그냥 버티고 계세요
버스의 마지막 종점이 바탕카스 항구 입니다
버스 타고 가다 보면 어디가냐 물어보고 차표를 먼저 주는데
요건 오르기 전에 167페소 라는 표딱지 입니다 자세히보면 이 표의 의미를 아시게 될것 입니다
전체 승객에게 행선지 별로 차표를 먼저 끊어주고, 잠시후에 다시 요금을 받으러 옵니다
넓은 주차장같은 버스 종점에 도착하면 내리셔서
배타러 가는 사람들 따라 길을 건너 가시면 되는데요
길을 건너 왼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끝에 육교 계단 사이로 해서 오른쪽 방면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터미널 삐끼 꾸야들이 사방~ 사방~ 하면서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대꾸하지도 마시고 쳐다보시지도 마시고 앞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생긴 철문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앞으로 직진 하시면
이런 모습 보시게 되는데
요기 가셔서 영어 못하셔도 그냥 푸에르토칼레나 한마디만 하시고 300페소 내시면 렙터 가 됬던 제네시스 가 됬던 발라테로 가는 철선이 되었던 그시간 이후로 제일 빠르게 남아있는 배표를 줍니다
표를 구입하셨으면 뒤돌아 보시면
이런곳이 보일것 입니다
그곳으로 이동 하세요
30페소 터미널피 내시고 표를 하나더 받으시고
형식적인 보안 검사 받고 터미너로 들여가세요
이때 라이터는 꼭 가방안에 넣어두세요. 소지하고 있으면 뺏깁니다. ㅋ
대합실 3번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시면 랩터든 제너시스든 푸에르토 갈레라행 선박을 타실수 있습니다
발라테로항으로 가는 선박은 다른 선착장에서 출발할 수도 있으니
출발 시간되기 전에 미리 확인해두시구요
요거는 뮬레항으로 도착하는 제너시스 정기선 선박이구요
요 사진은 푸에르토 갈레라의 메인 항구라 할수 있는 발라테로 항구 선착장입니다.
발라테로에서는 트라이시클이 보통 200에서 300까지 부르는데 뭐 추라이는 적당히
재량껏 잘하시면 150 미만으로도 가능하구요
뮬레항으로 도착하시면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지는데 트라이시클이 가장 무난하고
(150을 기본으로 부르는데 추라이 잘아면 100정도면 사방까지 들어갑니다
일행없고 짐이 단촐하신 분들은 하발(오토바이 픽업) 이용하시면 사방까지 50페소구요
반대로 일행이 많으신 분들은 지프니 대절해도 인원수 관계없이 300페소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짐 많지않고 시간 널럴하신 분들은 언덕길 넘어 도로따라 10분만 걸어가서
사방행 지프니 정류장에서 지프니 타시면 20페소에 사방 네거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프니는 필리핀 스타일로 사람이 어느정도 차야 출발하니 바쁘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ㅎㅎ
이래저래 루카스님의 글을 살짝 수정해서 마닐라 공항에서 사방비치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을 안내드리오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나는데로 시캇 이용하는 방법과 사방에서 대중교통으로 앙헬가기,
스페셜 트립 예약하고 이용하는 방법 등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디 각색하고 살짝 수정해서 올리는 것도 힘들긴 하네요 --;;
글을 쓰기는 어려운디 찾아가기는 참 쉅죠~~~~~
이래도 모르시겠다는 분은 루카스님 가라사대
걍 스페샬 이용하시거나 사방 가이드 고용하시랍니다. ㅋ
첫댓글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올리려다 공항에서 버스타고 mrt 타고 브웬디아 까지 가는것 까지 첨부하려고 미루다 보니 늦었네요
대중교통방 공지로 지정 해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좌우당간 감사합니다
사방방문객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한 모범적인 안내글이네요 공지로 올려도 무방할정도로 훌륭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이거 이상 필요 있을까 싶네요 케논데일님 고생 하셨습니다
이글만봐도 사방가는데 큰어려움은 없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방에 들어갈때,
일반인들이면,
찾아 갈수있을 정도로 대~충,적으시지,
힘들고,귀찮았을텐데,
초등학교,2~3학년 정도가 되어도 제대로 찾아 들어 갈수 있도록,
요로코롬 상세~~하게도 적으셨대요! ^^
그간,
나처럼 영어가 짧아서,
혼자서 사방 입성 도전을 망설였던분이던가,
오직,스페셜로만 다니셨던분들 모두가,
위,안내서(?)를 보셨다면,
뱅기 발권하는게 힘들지,
사방에 들어가는건,
1도 아니라는걸 담박,깨우칠거 같습니디! ^^
이젠,
스폐셜로 사방에 가는거보다,
이,안내서를 바탕으로,
사방에들어 가는게
훨~~~씬, 더~
즐겁고,
재밋고,
볼거 많고,
돈,절약된다는걸 금새,알아 챌검니다.
아무튼,
매우 귀중한 글임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파사이 브웬디아 잠라이나 터미널
길 건너 맞은편에 졸리비도 있고
그 옆에 시간제 소고호텔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캇 이용방법도 정리해주세요
사설만 정리해서 공지란에 올리세요
하루에 한가지씩
정리해보도록 애써보겠습니다 ㅋ
다음달 혼자들어 갈때 그대로 따라해볼께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스페셜이 필요없게 만드셨네요.
꾸야들이 항의 들어오겠어요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새벽1시에 공항에서 내려 스페셜 이용하지 않코 아침 8시에 입성하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ㅋㅋ 시간이 많이 없어요^^
일단 파사이로 이동해서 맛사지를 하든
아님 근처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하든
2시간 정도 시간 죽이기 놀이 후에
3시쯤 브웬디아 터미널에서 바탕가스로
출발해서 5시 30분 정기선 타면
오전 8시전에 사방에 도착 가능 ok?
확실하게 정리잘하셨네요.감사합니다
이렇게 마닐라공항에서 사방비치까지 총소요시간이 얼마나될지 궁금합니다..
대중교통은 변수가 많아
정확한 소요 시간 예측이 힘듭니다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공항 출발부터
사방 도착까지 대력 5시간~6시간 소요됩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한두시간 정도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스페셜 트립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전해 보겠습니다...^^
역시~
케논데일님!! 짱입니다.
케논데일님~~ 정리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최고 감사합니다
2019년 7월 10일 현재
제너시스 정기선은 수리중으로
약 한달동안 결항중이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터미널근처에 맛사지샵들도 있을까요?
사방같이 관광객을 싱대로 하는
맛사지샵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로컬샵은 비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