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본래 인도 봄베이주 푸나에서 행하여졌던 놀이의 하나였는데 이것을 영국의 주둔군이었던 어떤 장교가 1873년에 본국으로 가져 가 소개한 게 시초였다.
영국에서는 그로스타주의 영주 보포트공작이 이 게임에 굉장히 열성이어서 게임의 명칭도 공작의 저택의 이름을 따서 “배드민턴”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게임방법도 차츰 정리되었다. 당시의 배드민턴 게임은 귀족의 게임으로서 매너가 대단히 엄격하여 높은 컬러가 붙은 셔츠에 윗옷을 단정히 입고 실크헷을 쓴 신사의 복장으로 게임을 했다고 한다.
- 출처 : 김학석,구제언, 배드민턴 교본, 신라출판사, 2002년, p. 23.
1) 네트의 규격
배드민턴 네트의 특징: 가운데가 약간 쳐진다.
- 그림출처 : http://www.aplusbadminton.com/
2) 라켓(Racket)
라켓(racket)에 대해서는 규칙상 특별한 제한이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참고로 하면 된다.
⑴ 라켓의 길이는 약 65~66cm가 적당하다.
⑵ 라켓의 무게는 목재의 경우 120g정도 철제인 경우 약 110g전후가 적당하다.
⑶ 라켓의 무게중심은 손잡이(grip)끝에서 28~29cm정도가 알맞다.
⑷ 라켓이 손잡이가 자기 손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라.
- 출처 : http://members.tripod.lycos.co.kr/yongam/
- 그림출처 : http://ryu2sl.hihome.com/
3) 셔틀콕(Shuttlecock)
반구형의 콜크에 물새의 깃털을 꽂아서 만든다. 무게는 4.75~5.50g, 콕의 지름은 2.5~2.8cm, 날개는 물새의 깃털로 16개의 선단에서 콕까지 6.4~7.0cm, 날개의 지름은 5.4~6.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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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발(Footwear)
신발은 가볍고 미끄러지지 않으며 발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드민턴에서 좌우, 전후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데 신발이 무겁고 미끄러우면 체중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신발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상당히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경우가 많으므로 꽉 끼는 신발보다는 한 치수 큰 것으로 선택한다는 기분으로 구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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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장(Wear)
복장은 흰색을 입는 것이 원칙이지만 초보자나 아마추어는 이러한 규정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각자 운동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하되 땀의 흡수가 잘되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배드민턴은 타구 방향으로 이동시 마지막 발을 크게 내딛는 동작이 있는데, 바지가 신축성이 없으면 찢어질 수 있으므로 꽉 끼이는 바지보다는 약간 헐렁하고 신축성이 있는 바지를 선택하도록 한다. 또한 긴 바지는 신체의 이동시 불편한 점이 많으므로 반바지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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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적인 면 - 달리기, 도약, 몸의 회전 및 굴곡과 신전으로 이루어진 전신운동
⑴ 근육의 발달 유지
⑵ 관절의 자율성
⑶ 심장과 혈관의 보유력
⑷ 신경계의 발달
⑸ 호흡순환계의 발달
⑹ 전신지구력 향상 및 유지
2) 정신적 건강의 유지 및 증진
⑴ 파괴적 욕구의 해소
⑵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
⑶ 사회적 건강유지 및 증진
3) 네트를 가운데 두고 신체적인 접촉 없이 행하는 운동
⑴ 신사적인 인간성 함양
⑵ 가족, 직장 등의 집단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
4) 위험성이 적어 고령자도 손쉽게 행함
5) 레크리에이션으로써 적합한 운동량
6) 계절에 구애됨 없이 실내에서 행함
7) 여러 사람이 좁은 장소에서도 가능
8)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운동량을 자유로이 조절 가능
9) 저렴한 시설과 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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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행 방법
⑴ 서브권으로 시합이 움직임
시합은 토스로 시작된다(가위바위보나 동전 앞뒤 등으로도 결정한다). 이긴 쪽이 서브권이나 원하는 코트를 고르게 되는데, 테니스나 탁구와 다른 것은 서브권이 있을 때만 포인트가 되는 점. 그러므로 토스에 이기면 주저 없이 서브권을 고르는 것이 보통이다.
⑵ 15포인트 3게임이 기본
배드민턴에서는 배구나 테니스에서 말하는 세트를 '게임'이라고 한다. 1게임은 15포인트를 먼저 득점한 쪽이 이기고 시합(매치)은 2게임을 먼저 이긴 쪽이 승리. 즉 최고 3게임을 하게 되는 셈이다. 남자단식과 혼합복식은 1게임 15포인트인 데 비해 여자단식은 11포인트이다.
⑶ 체인지 엔드
네트를 낀 코트의 좌우를 앤드라고 부르며, 1게임이 끝날 때마다 바꾸는 것을 체인지 앤드라고 한다. 3게임 째에는 게임이 시작될 때와 8포인트(여자단식인 경우는 6포인트)를 땄을 때 각각 체인지 엔드를 실시한다.
⑷ 세팅
세팅은 배드민턴만의 독특한 룰로서, 먼저 득점한 포인트가 13 대 13이 된 시점에서 5포인트, 14 대 14가 된 시점에서 3포인트(여자단식은 9 대 9에서 3포인트, 10 대 10에서 2포인트)의 연장전이 인정되는 것이다. 연장전을 선수가 하고 안 하고는 자유이며, 선택권은 13점 혹은 14점에 먼저 도달한 선수에게서 있다.
2) 폴트(반칙)
⑴ 드리블
라켓으로 2번 이상 치는 행위
⑵ 홀딩
라켓 위에 셔틀콕을 얹어 이동하는 행위
⑶ 터치 더 보디
셔틀이 라켓 이외의 부분에 닿은 경우
⑷ 서브할 때의 폴트
① 라켓의 각도는 그립보다 라켓 면이 아래로 오지 않는 경우
② 셔틀을 치는 위치가 서버의 허리부분보다 높은 경우
③ 서브때 체중의 이동으로 다리를 질질 끌거나 바닥에서 띄운 경우
④ 서브자세에 들어간 서버가 도중에 서브를 그만두는 경우
⑸ 네트의 위아래의 위치에 따른 폴트
① 네트 근처의 공방상태에서 다리가 상대방 코트에 들어가는 경우(인터페어)
② 네트에 라켓이 닿은 경우(터치 더 네트)
③ 셔틀이 네트를 넘어 오기 전에 치는 경우(오버 더 네트)
3) 기본 기술
⑴ 하이클리어 와 드리븐 클리어 : 상대 코드의 앤드라인에 닿을락 말락한 곳을 노리고 치는 플라이트 보다 높이 멀리 던지는 것이 포인트이다.
⑵ 드롭과 커트 : 네트를 넘는 순간 곳 바로 가라앉도록 치는 플라이트, 라켓의 타면으로 셔틀을 가르면서 그 방향에 변화를 주는 것을 커트라 한다.
⑶ 드라이브 : 네트에 닿을락 말락한 높이로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의 코트에 들어가도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치는 플라이트를 말한다.
⑷ 푸시 : 네트 근처에서 치는 플라이트로, 각도와 볼의 속도에 변화를 주는 어려운 샷이다.
⑸ 스매시 : 가장 공격적인 에이스를 노리는 플라이트로, 자신의 자세가 충분할 때 체중을 완전히 실어 친다. 각도와 코스가 포인트이다.
⑹ 헤어핀 : 네트 근처로 떨어지려는 셔틀을 다시 한 번 언더핸드를 이용해 네트 근처로 떨어뜨리는 플라이트로, 미묘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 그림출처 : http://www.ilgokclub.com/proc/m24_tech_lst.php
4) 경기방법
배드민턴 경기방법에는 복식과 단식경기가 있으며 양쪽 팀은 토스를 행하고 이긴 팀이 서브나 코트를 선정하게 된다. 한 게임의 승패는 남자의 경우 단식경기와 복식경기 모두 15점을 선취한 쪽이 승자가 되며, 협정에 의하여 21점의 게임도 할 수 있다. 여자경기의 경우는 단식경기 11점, 복식경기 1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게 된다.
(1) 단식경기
① 양팀의 경기자가 토스를 하여 서브권 또는 코트를 결정한다.
② 서버가 상대편에게 우측 서브코트에서 대각선으로 서브하여 셔틀을 주고받는다.
③ 이 때 리시버가 반칙을 하거나 실수를 하면 서버가 1점을 얻게 된다.
④ 서버가 득점하면 이번에는 좌측 서브코트에서 대각선으로 서브를 하게 된다.
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득점이 가산됨에 따라 코트를 바꾸어 가며 서브하는데, 서브를 넣는 방법은 상대선수의 득점과는 상관없이 서브를 넣는 쪽의 점수가 0 이거나 짝수이면 오른쪽 서브코트에서, 홀수이면 왼쪽에서 서브한다.
⑥ 셔틀을 주고받다가 서버가 범실을 하게 되면 스코어는 변동이 없고 서브권만 리시버 쪽으로 넘어간다.
⑦ 이와 같이 게임이 계속되어 15점을 먼저 득점하는 쪽이 승자가 되며, 두 번째 게임은 A, B가 서로 코트를 바꾸어 경기하며 첫 서브권은 앞 게임의 승자가 갖는다.
(2) 복식경기
① 단식경기와 같이 서브권을 토스로 결정한다.
② 각 조는 서버의 순서를 정한 후 각자 자기 코트 우측(서비스코트)에 위치하여 서브한다.
③ 셔틀을 주고받다가 리시버 측이 실수를 하면 1점을 얻게 되고 반대편(왼쪽)에서 서브를 하며, 리시버의 위치는 바꿔지지 않는다.
④ 반대로 서버가 범실을 하게 되면, 스코어는 변동이 없고 서브권만 상대편으로 넘어가며, 복식경기는 단식과 달리 2회씩 서브권이 주어지는데, 최초의 서브권을 가진편에서는 1회에 한하며 득점은 서비스 측에서만 이루어진다.
⑤ 서비스 측에서 두 번 서브를 실패하게 되면 상대편에게 서브권이 넘어가게 된다. 이때 리시버 측의 서버는 자기편 득점이 짝수일 때는 시합 시작시 우측코트에서 경기했던 선수가 제1서버가 되고, 홀수일 때는 좌측선수가 제1서버가 되며 우측 코트에서 서브한다.
⑥ 이와 같이 하여 어느 한쪽이 15점을 선취하면 끝난다.
- 출처 : http://user.chollian.net/~kkhoo99/badminton.htm
5) 배드민턴의 스코어시스템
점수가 14점(여단 10점)으로 양편 모두 동점일 경우 먼저 14점(여단 10 점)에 도달한 측이 아래의 (1) 혹은 (2)의 선택권이 주어진다.
⑴ 게임 셋(set)을 선택 안할 경우 15점(여단 11점)까지 경기한다.
⑵ 게임 셋(set)을 선택할 경우 17점(여단 13점)까지 경기한다.
- 출처 : http://myhome.naver.com/djbad/
⑴ 좌측, 상단 길이는 라인폭(4cm)을 포함하지 않음 (설치시 라인폭은 별도로 추가해야 전체 13.4m × 6.1m 가 됨)
⑵ 천정높이 : 적정높이는 12m이상, 최소 8m이상
⑶ 라인 폭 : 4cm, 코트 대각선 길이 : 14.723m
⑷ 코트와 코트사이 : 최소 2m
⑸ 셔틀콕의 비행성을 지켜 주기 위해 외기의 통풍을 모두 차단한 장소이어야 한다.
⑹ 경기장은 단식경기장과 복식경기장으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후자보다 약간 좁다.
⑺ 조명은 코트마다 네트 중앙 위쪽에 300~500lx의 조도(照度)가 필요하다(선수경기를 하는 데 직사광선이 눈에 들어가지 않는 조건).
⑻ 마루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경기자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근래에는 두께 10cm의 매트를 이용하고 있다.
- 그림출처 : http://www.aplusbadminton.com/
그립(Grip) : 라켓을 잡는 부분(8각형으로 되어 있다)을 말한다.
다운(Down) : 서버가 득점에 실패하여 서브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데드 셔틀(Dead shuttle) : 플레이가 중단된 상태를 말한다.
드라이브(Drive) :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이 낮은 높이로 수평으로 빠르게 날아가도록 타구한 샷이다.
드롭 샷(Drop shot) : 셔틀콕을 부드럽게 가격하지만 셔틀콕이 네트를 넘어가서 예리하게 코트 전방의 네트와 짧은 서비스 라인 사이에 떨어지도록 하는 샷이다.
드리븐 클리어(Driven clear) : 셔틀콕이 상대가 뻗은 라켓 위를 닿을 듯 말 듯한 높이로 날아가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깊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구 방법이다.
랠리(Rally) : 셔틀콕이 코트 밖으로 나가거나 네트에 걸리는 등 무효타가 되지 않고 양쪽 선수가 셔틀콕 주고받기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런지(Lunge) : 주로 언더 핸드로 셔틀콕을 클리어 하거나 드롭샷을 보내기 위해서 라켓을 쥔 손과 같은 쪽의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길게 내딛는 것을 말한다.
리시버(Receiver) : 상대 서버가 넘긴 셔틀콕을 최초로 받아치는 사람이다.
리턴(Return) : 날아온 셔틀콕을 되받아치는 것을 말한다.
리프트(Lift) : 수비의 목적으로 네트보다 아래에서 셔틀콕을 위로 향하여 치는 것을 말한다.
매치(Match) : 한판의 경기, 시합의 뜻한다.
보크(Balk) : 서브하기 전이나 도중에 공격, 혹은 수비측에서 상대를 현혹시키거나 혼란시키려는 행위를 말한다.
사이드 인(Side in) : 서브를 넣을 차례가 된 팀이나 선수를 말한다.
서버(Server) : 서브하는 쪽, 또는 서브하는 사람. 리시버의 반대되는 말이다.
서브 오버(Serve over)/서비스 오버(Service over) : 서브권이 상대편에 넘어가는 것이다.
서브(Serve)/서비스(Service) : 최초로 셔틀콕을 타구하여 경기를 시작하는 샷이다.
서비스 코트(Service court) : 서브된 셔틀콕이 떨어져야 하는 구역이다.
세팅(Setting) : 배드민턴에만 있는 특유한 연장 제도이다.
스매시(Smash) : 머리 위로 높게 날아오는 셔틀콕을 네트 너머에 강하게 예각으로 떨어지도록 꺾어 내리치는 기술로 배드민턴의 가장 주된 공격 방법이다.
오펜스(Offence) :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 상태로서 공격시에 셔틀콕이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클리어(Clear) : 상대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보내는 샷이다.
토스(Toss) : 추첨 행위.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서비스권, 코트의 우선권과 선택권을 결정하기 위한 행위이다.
헤어핀 샷(Hairpin shot) : 셔틀콕이 네트를 스칠 듯 겨우 넘어가 상대 코트의 네트 가까이 에서 곧바로 떨어지도록 하는 샷이다.
- 출처 : http://www.aplusbadminton.com/
첫댓글 나도 한 번 배워볼까 ? 지기가 좋아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