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 감독국별 우취강좌 실시에 동참해서 느낀 바, 초보자를 위한 공간이 없음을 깨닫고 게시판에 추가했습니다. 우선 한국우취연합에서 발행한 < 즐거운 우표수집 정리 >에서 발췌한 것을 싣습니다. 차츰 수정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중급자이상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우표수집 정리
1. 우표수집
가. 우표를 왜 모으나요?
요즈음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산은 왜 올라가느냐?”라는 질문에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라는 너무나 유명한 대답이 있는 것과 같이 우표 수집에서도 똑같은 대답으로 “우표가 나와 있으니까..”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 대답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우표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기에 좀 더 깊이 생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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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무엇인가를 갖고 싶어 하는 욕망(소유욕)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모은다는 것은 인간의 깊은 본능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표수집은 세계적인 취미여서 “King of hobbies, hobby of kings.(왕들의 취미요, 취미중의 왕이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지식을 동원하기 때문에 우표를 수집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현대인의 취미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개개인이 타고난 천성․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형성된 교양으로 개성이 다 다르듯이 수집품에도 우표, 그림, 조각품, 도자기, 화폐, 인형, 전화카드, 복권, 기차표 등 수집의 대상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표수집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유행이 되고 있는 것은 우표수집이 예술과도 같아서 “국경이 없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우표수집은 인종이나 계급, 귀천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취미이기도 합니다.
나. 세계 공통의 말 필라텔리 (Philately)
우표수집을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대개는 ‘stamp collecting' 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영어사전에 stamp는 ’도장(을 찍다)‘, ’우표(를 붙이다)‘,로 되어 있고, collect는 ’모으다, 수집하다‘로 되어있습니다. 반면 Philately는 ‘우표수집(연구, 애호)’, Philatelic은 ‘우표를 수집하는, 우표의 연구’, Philatelist는 ‘우표수집가(연구가)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stampcollecting' 이라 함은 단순히 우표를 모으는 것을 뜻하며, Philately라는 단어에는 ‘우표수집의 연구, 애호’라는 말이 추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필라텔리’는 세계 공통어가 되다시피 하여 어느 나라나 다 알고 있는 단어로, 우표수집가들은 ‘스탬프 컬렉터’라고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필라텔리스트(Philatelist)’라 불리는 것에 더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만큼 다른 물건을 수집하는 수집가와는 다르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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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텔리(Philately)라는 말은 1864년 우표수집가였던 프랑스인 엠 엘팽(M. George Herpin)씨가 프랑스의 우취 월간지에 기고하면서 처음 사용한 말로, 그리스어 ‘필로(philo, 사랑)와 ’아텔리아(ateleia, 세금의 면제 혹은 지불)를 합쳐서 만든 것으로 ‘스탬프 컬렉터’는 영어이지만 ‘필라텔리’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모두 같은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표수집이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취미란 것을 뜻한다고 하겠습니다.
필라텔리를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우표수집’이라고 하는 반면 일본은 ‘절수수집’ 중국은 '집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필라텔리란 말에 적합한 것이 아니어서 ’우취‘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이보다 세계 공통어인 ’필라텔리‘라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라텔리’를 굳이 우리말로 쓸 경우 '우취‘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우취연합, 우취단체, 우취인, 우취가 등의 말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취라는 단어를 해석한다면 ‘우표수집의 취미’라고 할 수 있는데 우취라는 말 속에는 단순히 ‘우표수집’ 뿐 아니라 ‘그 연구분야’ 등의 광범위한 뜻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표를 모으는 사람을 우표수집가라 부르지 않고 우취가라 부르는 것도 이런 의미에서입니다.
다. 우표에서 얻은 지식이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많다.
우표수집을 하다 보면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우표 수집은 일상생활의 많은 취미 중에서도 가장 알차고 풍부한 내용과 소재를 지니고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그의 회고록에서 “우표에서 얻은 지식이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많다”라는 우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세계 각국의 값지고 좋은 우표를 수집했다고 해도 이들 우표를 그대로 두고 감상만 한다면 “우표에서 얻은 지식이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많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표를 수집하는 과정에서부터 수집한 우표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동안 우표 디자인이 보여 주는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 우표를 발행한 나라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풍습 등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또한 어떤 주제를 정하여 수집을 하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능가하는 수준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우표수집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라. 우표수집의 취미는 왕의 취미요 취미 중의 왕이다.
“King of hobbies, hobby of kings.(왕들의 취미요, 취미중의 왕이다)”. 괜찮은 말 같지 않습니까?. 우표수집의 취미가 왕의 취미라고 한 말은 군주가 즐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위 있고, 고상하고, 권위 있는 취미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특권 계층만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취미는 결코 아닙니다.
우표수집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돈 많은 사람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전천후 취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표수집의 취미가 위에서 말한 것 외에도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모으고(수집하고), 보고(감상하고), 만든다(작품으로 승화시킨다)는 세 가지 즐거운 요소가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취미 중의 왕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돈으로 비유될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표수집의 취미 역시 돈으로 비유될 수 없는 우리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표를 수집하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머리를 쓰게 됩니다.
우표를 모으고 보고 감상하다 보면 우표의 족보를 찾아 정리와 연구도 하게 됩니다. 또 수집한 우표로 작품을 만들어 발표도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기름 친 기계처럼 두뇌가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학생들을 공부와 입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인 취미를 즐기다 보면, 최소한 그 순간만이라도 머리를 식히게 되므로 오히려 학업에 더 열중하게 되고, 새로운 각도에서 지식을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우표 속에 담긴 각국의 산물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도 우표만이 갖는 특색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풍물, 지리 등을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표에 관한 외국 서적이나 목록을 찾다 보면 외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은 두 개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취미를 갖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의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표수집을 통하여 많은 친구와 선배를 사귈 수 있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니 일석이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우취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
가. 한국우표포털서비스운영 : www.kstamp.go.kr
신속한 우표 정보와 자료를 체험하고 우취인들과의 깊이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사이트로 우표류와 우취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주요 콘텐츠 : 우표갤러리, 우표전시회, 우표교실, 연린 도서관, 우취마당, 우표장터, 우표커뮤니티 등
나. 우취꿈나무 키우기 활동
학교우취반지원, 청소년우표교실, 우취문화지도교원 연수 등
다. 우표전시회 개최 및 지원
세계우표전시회 및 국제우표전시회, 대한민국우표전시회, 각 체신청단위 지역우표 전시회, 대한민국 어린이우표전시회 등
라. 우정박물관 및 체신기념관 운영
2. 우표수집 방법
가. 자기나라의 우표부터 수집하는 것이 기본이다.
나. 수집의 기본은 낱장(단편)이다
다. 수집은 목표부터 정한 다음에 시작한다.
라. 우표의 정리 방법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우표와 소형시트를 낱장으로 정리할 수 있는 앨범에는 3~4종류가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좋은 앨범은 최근에 발행된 ‘대한민국우표앨범’으로 이 앨범에는 우표의 실물 사진과 우표명칭, 발행량, 디자인설명을 비롯하여 우표 발행에 대한 설명과 디자인에 나타난 그림의 설명이 자세하게 인쇄되어 있어 우표 한 장 한 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참고서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표를 마운트에 싸서 같은 그림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정리 할 수가 있습니다.
우표를 앨범에 붙일 때 그 우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인쇄된 설명문을 꼭 한번 읽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대한민국 우표부터 한 장 한 장 수집해 나갑시다.
3. 우표수집의 대상
우표수집의 대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에는 우표수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음의 몇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가. 미사용 우표
우편에 사용되지 않은 우표로 발행 당시의 원형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사용 우표는 도안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감상과 우표 인쇄과정 등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보통, 기념, 연하, 특별, 시리즈, 캠페인, 항공, 자선우표 등이 있으며 현재 발행되고 있는 우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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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용필 우표와 통신일부인의 종류
사용필 우표는 우편에 사용된 우표로 누구나 쉽게 돈을 들이지 않고 노력만 하면 많이 모을 수가 있습니다. 사용필은 우표가 깨끗하고 일부인이 선명한 것을 골라 수집해야 하며 같은 사용필 우표라도 우표에 날인된 일부인의 종류별로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표 수집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사용필 우표를 많이 수집하는데 소인을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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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소형시트
우표를 발행할 때 비교적 비중 있는 우표에 한해서 우표와는 별도로 수집용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1957년 11월 7일 수집을 목적으로 소형시트를 발행하여 우체국 창구에서 처음으로 판매하였습니다. 창구 판매용 소형시트를 발행하기 전에는 증정을 목적으로 발행한 증정시트가 있습니다.
라. 전지
우표를 한 장 한 장 떼어 내기 전 사방에 변지가 다 붙어 있는 상태의 것을 전지라고 합니다. 전지 수집의 좋은 점은 전지의 변지에 인쇄된 각종 문자(명판 등)나 기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전지는 대략 20장, 50장, 10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표의 형태와 전지 구성에 따라 10여장으로 구성된 소형 전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10종 미만의 우표로 구성된 소형 전지는 시트릿(sheetlet)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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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명판
우표 변지에 인쇄처 이름이나 제작한 사람의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명판이라고 하는데, 그 중 인쇄처의 이름이 인쇄된 부분의 田형(4장)을 명판 블록이라고 합니다. 명판의 수집은 우표의 인쇄처 등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시대에 따라 인쇄한 곳이 다릅니다. 최초의 우표는 일본에서 인쇄하였으며, 다음으로 미국, 프랑스 등 외국에서 인쇄하였고, 구한국 최초의 기념우표인 고종황제 어극 40주년 기념우표와 이화보통우표 14종은 우리나라(전환국)에서 인쇄한 최초의 우표입니다.
해방 후 최초의 기념우표는 미 군정청의 권유에 따라 패전국인 일본에서 인쇄해왔으며, 1952년 이전까지는 민간 인쇄소인 경화인쇄소, 동양정판사, 조선서적인쇄(주) 등에서 인쇄를 하다가 1952년부터는 한국 조폐공사에서 인쇄를 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바. 초일봉투
우표가 발행된 첫날 통신일부인이 찍혀 있는 봉투로 FDC라고도 합니다. 초일봉투는 대개 봉투의 가장자리에 우표발행과 관련된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데 이것을 까세(cachet)라고 합니다. 까세가 있든 없든 그리고 기념 일부인이나 일반 우편인이라도 우표 발행 첫날 통신일부인이 찍혀 있으면, 일부인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초일봉투에 해당됩니다.
최근에는 초일봉투도 전시회에 출품할 수 있도록 초일봉투 전시회 심사에 관한 FIP(세계우취연맹) 일반 규칙을 보완하기 위하여 호주 우취연합에서 초일봉투 작품 특별 규정을 제정하는 등 앞으로는 초일봉투가 세계 우표전시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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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실체봉투
편지봉투에 우표를 붙여 우편으로 배달된 상태의 것이면 실체봉투라고 합니다. 우표를 붙이지 않고도 요금 수납인, 요금별납인, 요금계기인 등 우표 이외요금을 지불한 증표가 있는 우편물도 우편에 의하여 배달된 것이면 실체봉투에 속합니다.
실체봉투를 엔타이어(entire)라고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엔타이어란 편지봉투에 내용물까지 들어 있는 것을 뜻하면, 내용물이 없는 것은 커버(cover)라 부르는 것이 옳은 말이나
엔타이어로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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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러와 버라이어티
수집의 대상에는 지금까지 말한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에러(error)와 버라이어티(variety)는 우취작 활용에 있어서 귀중한 우취자료입니다. 에러나 버라이어티는 원도의 잘못 등에서부터 우표의 인쇄과정에서 교정 잘못으로 여러 가지의 오자, 탈자 잘못된 표기 등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① 천공에러와 버라이어티
천공버라이어티는 그라비어 인쇄 이전의 우표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천공 수의 차이 또는 천공의 일부가 누락된 것 등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문위우표 ‘5문’의 경우 천공의 수가 서로 다른 것이 있습니다.
천공 측정은 2cm 안에 몇개가 있는 지를 뜻합니다. perf.13은 20mm 안에 천공이
13개가 있다는 뜻입니다.
② 인쇄 에러와 버라이어티
우표를 인쇄하는 과정에서 색도가 부분적으로 누락된 것, 인쇄판에 이물질이 붙어 인쇄된 경우와 어느 한 색깔이 한쪽으로 쏠려 핀이 맞지 않은 것 등이 있는데 이런 것을 인쇄 에러라 하며, 도안이나 액면가 등에 영향을 주지 않은 색조, 지질, 투문, 풀 등의 변화 또는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은 미세한 변화 등을 버라이어티(변종)이라고 합니다.
자. 우편엽서류 - 게시판 <엽서> 참조
차. 나만의 우표와 고객맞춤형 우편엽서
카. 기타 (우편요금계기인, 맥시멈카드)
우편요금계기인(meter-stamp)은 계기에 의해 자동으로 우편요금과 날짜 등이 인쇄된 인영으로, 기념이나 광고 등을 위한 그림이나 문구가 곁들여지는 미터스탬프(우편요금계기인) 등은 배놓을 수 없는 수집의 대상에 속합니다.
멕시멈카드(Maximum card)는 우표의 도안과 같거나 관계가 있는 그림이 인쇄된 엽서에 우표를 붙여 관련 일부인을 찍은 것으로, 우표의 도안이 원화의 일부분인 경우 그 원화 전체를 엽서에 인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우표수집 분야
우표수집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나라별로 모으는 방법과 우표를 발행한 나라와는 관계없이 올림픽우표라든지 미술, 음악, 교통, 통신, 컴퓨터 등 어떤 주제를 정하여 그 주제에 맞게 모으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나름대로 아름답다거나 화젯거리가 된다 하여 수집하는 경우도 있고, 우편의 역사를 알기 위하여 그 시대에 사용했던 봉투, 엽서만을 모으기도 합니다. 세계우취연맹(FIP)이 정한 수집 부문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통우취부문, 테마틱우취부문, 우편사부문, 청소년우취부문, 우취문헌부문,
항공우취부문, 우주우취부문, 수입인지우취부문, Maximaphily부문,
현재 실험 부문 : 한틀작품부문, 오픈클래스부문, 현대우취부문,
한국 전국우표전시회에 있는 부문 :어린이우취부문
5. 우취작품 만들기
우표수집의 종류는 많으나 그중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집하는 전통우취와 테마틱 우취에 대하여 작품 제작 상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참고로 제시한다.
가. 전통우취작품만들기
cafe 게시판의 < 전통우취><전통우취 작품 만들기 실제><작품방> 참조
① 작품만들기
첫댓글 그림을 보완하겠습니다.>>>>>>>>>>>>> 새로 보완했는데 그림이 안따라주네요![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1.gif)
겨우 완성했는데, 추가로 그림을 보충할 수가 없네요. 해당 게시판을 찾아서 참고하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봉피란 표현을 봉투로 표현 하기로 우취계 에서 결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취 초보자님 들께도 봉투의 표현이 더 이해 하기 쉽고 친근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봉투로 수정했습니다. 원본 책도 수정하도록 건의하겠습니다.![므흣](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8.gif)
![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0.gif)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봐도 유익한 말씀입니다. 감사^^
잘 읽었습니다.
전지의 각 부위별 명칭과 용어에서 색점에 color mark라 표기 하셨는데 예전에 장선생님께서 쓰신 글 중에 color mark 란 국적이 없는 영문 표기법 이라고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제 기억이 잘못 되었는지요?
color mark는 잘못되었지요. 연합 발행 책에서 체신청에서 발췌한 것이라 몇군데 수정이 안되고 출간되었구뇨. 좋은 지적에 감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그럼 color mark 라고 쓰지 않는게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많은도움이 되네요..^&^
수고하셨구료. 언제 또 이런 좋은 굴을 준비하셨는지..그 해박함으로 본격적인 테마 책자하나 내 보셨으면 어떨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보관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석"이라는 것이 있는데, 방석은 어떤 것을 쓰는지 등. 아주 생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으면...우표수집 책을 봐도 대충 써놨지 구체적으로 사진 등을 보기로 들어 차근차근 설명한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내공이 깊은 신분들은 그 수준에서 생각하고 보기 때문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사람들의 처지를 잘 이해를 못하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