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세계신문명운동연합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여명의북소리
    2. 쥐띠부인
    3. 바이칼
    4. 프라나
    5. 홍반장
    1. 소피아
    2. soya2030
    3. 대양
    4. 무랑
    5. 정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거북당
    2. soya2030
    3. 맛살곰돌
    4. 쌀보리라멘
    5. M 여진
    1. 쥐띠부인
    2. 반려간이역
    3. 세인츠
    4. 꿈속리얼
    5. 조세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 낭송회 제1회 빛길 시문학(낭송)회
태얼랑 추천 1 조회 197 23.11.06 20:3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11.07 09:53

    첫댓글 금번 낭송회는 창립 모임이어서 우리 단체의 취지가 많이 반영되어
    발표된 시들의 주제가 대체적으로 명상에 대한 것이었는데
    앞으로 회수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표현으로
    갈수록 감동적인 시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23.11.07 11:52

    앞으로의 낭송회가 기대됩니다~^^

  • 작성자 23.11.07 01:30

    박보경님의 시는 자신의 실제 체험에 의한 얘기를 쉽고 자연스런 언어로 나타내어
    듣고 보는 이로 하여금 해석하기 위해 애쓰지 않고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았고
    박진양님의 시도 자신이 살아온 실제적인 내면의 문제를 명상으로 승화시켜가다가
    종내에는 내면의 솟대로서 우뚝 서게 되기까지의 흐름을 간결하게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여서완님의 시는 수행이란 목숨을 걸어야 할만큼 중대한 여정임을 잘 표현해 주었고
    이은심님의 시도 구도의 길을 가는 이의 다짐을 서정적으로 잘 전달해주고 있으며
    LA에서 보내온 제니님의 시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교포 2세로서 한글시를 짓기엔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이입된 자신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님들께 좋은 시들 공유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의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 23.11.07 10:50

    처음으로 열리는 빛길 시문학회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 작성자 23.11.07 11:53

    단풍잎이 마음까지 물들이는 가을날 오후...
    뜻깊은 시간 함께 하여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

  • 23.11.07 10:51

    낭송회 현장은 또 다른 생방송에 열기와
    살아있음의 장이 되었습니다.
    시를 통해
    만납니다
    메뉴를 보는것도 필요하지만
    맛나게 먹는것~~내게는 최고의 장날입니다♡

  • 작성자 23.11.07 11:51

    내 안의 나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를 축하하고 축복한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

  • 23.11.07 11:53

    몸과 마음이 함께 살찌우는 장 날인 것 같습니다 ~^^

  • 23.11.07 11:11

    제가 느낀 감상을 쓰겠습니다.
    박진양님은 자신의 내면의 아이에 대한 아련한 슬픔과 치유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면서도, 승화시켜 힘으로 솟아나는과정을 표현 하셨습니다.
    여서완님은 꽃피우는 과정에 우리들의 삶을 대입시켜 절정을 멋지게 장식하는 시를 써주셨습니다.
    이은심님은 불교의 혜탈에 이루는경지를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하여 가슴을 시리게 하는 시를 쓰셨습니다.
    제니박님의 시는 들을때에 넓은 바다가 내 눈앞에 펼쳐지며 제가 그 곳에 있는 듯 한 착각을 느끼게 해주는 시였습니다.
    강병천님의 시는 돌맹이.꽃. 물.새와 같은 모든 자연들을 의인화 하여 인간과 같은 근본의 창조주에게서 왔음을 알리며, 기쁜마음을 빛의 축제를 다함께 열며 하나가 된다는 깊은 수행에서 나오는 시를
    써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도서출판 빛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3.11.07 16:04

  • 23.11.07 14:56

    아름다운 가을날
    풍요롭고 멋진 시들을 남기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합니다.
    참석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님들의 시를 대하니 가슴 가득 행복이 밀려오네요.
    아이디어 내시고 실천에 옮기신 태얼랑님, 시내신 님들, 참석하신 님들
    👍💞
    나중에 멋진 시집들이 쏟아지겠네요 ^^♡

  • 작성자 23.11.07 16:00

    직장일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네요.
    아리화님도 평소에 시도 쓰고 그림도 잘 그리는데...
    여건이 되면 언제든 또 함께 할 수 있을 걸로... ^^

  • 23.11.07 15:06

    모든 분들의 시 잘 읽었습니다...우선 빠미라님의 시는 웅장한 느낌을 주었슴니다...웅장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되는 시였습니다....
    치유의노래는 마치 저를 가리키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왜냐면, 저는 살아오면서 상처 투성이고 저뿐만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처투성이라.....우리 인류는 모두 치유가 필요하다는걸 요즘 들어 절실히 느끼고있어 치유의노래라는 시는 마음과 심금을 울리는 그런 시였다고 생각합니다.

    빠미라님의 추억의 노래는 가을의 냄새를 물신풍기는 시였고 근 3년간에 우리 인류의 경험과 그리고 현재 우리가 다시 밖에서 가을을 즐길수있음을 말해주는 희망적인 시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진양님의 내 문밖에 서성이는 아야는 재 자신에게 말하는 시같았습니다....빠미라님의 치유의 노래와 비슷하게 상처 투성이인 저의 내면의 아이의 아품을 달래는 시같았습니다. 내안의 힘이있다는 희망적이고 저의 내명의 빛을 찾아가는 밝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23.11.07 15:13

    여서완님의 절정에 피우는것은 삶에 대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았구요....제가 바다라는 시 를 안썼다면 이와 비슷한 주제에 시를 썼을것입니다.

    이은심님의 천축행은....천축국은 인도를 말하는거죠? 왠지 불교적인 느낌이있고...발걸음, 도 (길)....올바른 길은 가고자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마지막으로 강병천님의 시는 우리의 광활한 우주, 인간의 삶, 자연, 천지만물이 다 하나에서, 혹은 근원에서 비롯된것임을 말하고, 우리 인류는 배우는 과정에 있기에...우리의 3차원 물리적인 차원에서는 그저 모든게 대립하는것같은대, 상위차원으로 올라갈수록,,,우리의 고차원 자아의 입장에서는 대립구도가 아니고...모든게....다 하나에서 왔기 떄문에......좋고 나쁘고가 아니고 우리는 신의 모든면을 경험하라 온 위대한 존제임을 인간의 언어로 잘 표현한것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11.07 15:37

    멋진 시로 함께 해 준 것도 고마운데
    한 수 한 수 정성껏 소감 적어주어 더욱 더 고맙습니다.
    집단명상 때도 멀리 LA 바닷가에서 홀로 시공간을 넘어
    국내 회원들 못지 않게 적극 공명해주고 있는데
    시에 대한 공감 역시 깊고 섬세하게 느껴집니다.
    제니님의 다음회 창작시도 기대하겠습니다.^^

  • 23.11.07 15:43

    @태얼랑 감사합니다 태얼랑님......글짓기 아니 한글로 시쓰는거 재미있내요.....다른분들의 시들도 기대가 되내요...다음에는 어떤시를 들고 나올지 무지 기대됩니다...태얼랑님의시도 잘읽었고 다른 참가자들의 시도 잘읽었습니다.....재가 바닷가 긑처에 살다보니..갑자기 바다라는 시를 지어야갰다는 생각을했습니다...순간적으로......

  • 작성자 23.11.07 16:10

    @CosmosGalaxy

  • 23.11.07 15:18

    축복합니다

  • 작성자 23.11.07 15:38

    함께 하여 늘 고맙습니다.^^

  • 23.11.07 18:02

    너무 감동입니다. 내 영혼 깊은곳에 솜 같은 포금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 작성자 23.11.07 18:30

    실체를 전할 수 있는 시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공감해주어 고맙습니다. ^^

  • 23.11.07 20:14

    왕대밭에서 쑥쑥 올라오는 죽순처럼 ,멋진 시에 취해 신문명연합에 애착을 느낌니다,........감사히

  • 작성자 23.11.07 20:31

    죽순의 약효가 늘 싱싱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함께 하여 늘 고맙습니다.^^

최신목록